이렇게 아침에 일어나서보니 먹구름도 끼어있고 날씨가 좀 꾸물해요..
4시간도 못잔거 같네요..6시에 일어나서 얼른 씻고 밥먹으러 갑니다.
방문을 열자 더운 열기가 훅~하네요~
호텔이 전반적으로 개방형이에요..
맑았다가 흐렸다가..
여기가 호텔 옆에 있는 otop마켓이에요..
우리로 따지면 재래시장 기념품시장정도..
저녁에 바~BAR~도 열기때문에 저녁이면 쿵짝 쿵짝~
이날 아침에 못찍어서 방안은 그 담날 찍은 거네요..
여기가 그랜드 디럭스..
한국 패키지도 여기에 있더군요..
우린 5층 이었구요..
바우만부리에 묵으려면 수피리어나 디럭스보다는 그랜드 디럭스이상에서 묵으세요..ㅡ..ㅡ
침대는 트윈.. 동생이랑 한 침대에서 자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창문앞 살라는 주로 짐 올려놓고 사용했구요.
샤워실과 욕조는 분리되 있어요.
화장실에서 일보면 방에서도 다 보여요..
커텐이 필요한 이유죠.. ㅎㅎ
옷장. 냉장고 티브이등 그랜드 디럭스가 리노베이션 된 곳이라네요.
매일 물 두병 공짜.. 저 냉장고 위에 있는 거요..
이것도 잘 안채워놔요.. 말해야 갖다주고..
수영장..
호텔이 ㅁ자로 수영장을 둘러싼 듯한 구조입니다.
풀바도 있구요..
아침부터 저 직원은 열심히 준비하더군요..
요새 푸켓은 러시아쪽 관광객들이 엄청 보였습니다.
아랍쪽도 많았구요. 그 다음 유럽 미국..중국도 동양계에서는 제일 많아 보이는 듯..
저희 룸 베란다에서 수영장 본거에요.
여기가 로비~
여기가 정문~겉에서보면 괜찮아요~
아침 6시 30분에 조식식당에 내려갔는데도 벌써 사람들이 있더군요.
야외에서 먹을까하다가 더워질까봐 실내에서 먹습니다.
음식사진은 굳이 찍고 싶지 않았습니다. ㅡ..ㅡ
있을건 다 있어요.
메뉴 2~3가지정도가 매일 바뀌고..
하지만 썩 손이 가는 음식은 별로 없었어요.
어떤 분들은 여기 조식 먹을거 많다고 하신 분도 계시던데 다 개인차 아니겠어요.
우리식구들 다 노~굿..
게다가 달걀요리가 안보이네요..
즉석 요리가 있는 걸로 안다고 동생도 말하는데..
결국 의문이 풀렸어요..
식당 입구 반대쪽에 egg station이 있는데 제시간에 오픈 안합니다.
다 먹고 나가니까 그때서야 하고 있더이다..ㅡ..ㅡ
내일은 꼭 오믈렛 먹으리라 다짐하고 방에 올라갑니다.ㅎㅎ
투어갈 준비해야죠..
이 호텔 분명 가격적으로는 굉장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사실 3명이 조식포함해서 84000원 정도 방도 왠만한 크기면 빠통에서는 저렴한편이지요..
2인기준 64000원 그랜드 디럭스보다 아래인 등급은 5만원 아래..
다른 것은 안보고 잘데만 필요해 하심 괜찮지만 그 외에 직원응대라던가 서비스는 확~떨어집니다.
마지막날 나이드신 벨보이 아저씨 빼놓고..
제가 여지껏 가본 호텔중에 최하인거 같네요.
투어가 이틀 몰아서 하는 바람에 그닥 비싼 호텔이 필요 없을거 같아서 선택한 호텔이지만 다음에 간다면 안간다입니다.
돈 배가 들어도 더 좋은 곳으로 갈거에요..
댓글 주시면 언젠가는 달려갑니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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