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글을 써놓고 올리지를 못했는데 얼마전 이 피자를 올리신 분이 있더군요. ㅎㅎ
그러니까 더 못올리겠더라구요. 바로는 ㅡ..ㅡ
그래도 올려봅니다.
동네 바우하우스란 쇼핑몰 지하에 새로 피자가게가 생겼다고 합니다.
크기가 엄청나다고해서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갈 기회가 없다가 기회가 생겨 가봤어요..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이마트 피자 크기랑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종류는 3가지.
콤비네이션
불고기
치즈 이렇게 3가지이고 가격은 모두 11,500원으로 같다네요.
단 배달은 안되구요.
주문하고 10분이면 된다고 합니다.
휴대폰을 한번 옆에 놔뒀어요.. 크기 비교가 가늠이 되나요..
포장도 무지 커서 들고올 때 주위 이목을 확~끌수 있습니다.
실제로 들고 오는데 다들 쳐다보더군요.ㅡ..ㅡ
도우도 잡곡에다가 위 토핑도 재료가 튼실합니다.
전 이전에 브랜드 피자외에 한때 싸게 b급 피자들이 나왔을 때 사먹었다가 후회한 일이 있어서 다시는 입에 안댔다가 이번에
다시 한 번 먹어봤습니다.
하도 이마트 피자가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그 피자만큼 큰 피자가 있다고 하길래 먹어봤지요.
뭐 맛은 이런 피자들과 비슷합니다.
더 뛰어나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습니다.
한 번정도 먹어볼 만하구요..
지갑이 얇아지고 살기 퍽퍽해지는 시기에 이런 피자가 나왔다는 것은 하나의 시대상이라고 느껴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마트 피자가 성공한 이유도 이런 이유중에 하나겠지요.
하여간 모두가 좀 잘 살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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