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음식을 먹고 울 엄니 오랫만에 입에 맞는 걸 찾았다며 좋아하신 곳이랍니다. ㅡ..ㅡ
태국에와서 태국 음식 실컷 먹고자했으나 역시 몇몇 음식이 입맛에 안맞았나봐요..
동생도 맛나다고 하네요..
정실론 광장쪽에 있어요..
사람들이 제일 많이 줄 서 있는 곳입니다.
일식은 퓨전이던 정통이던 어느나라에서나 인기네요.
울 나라 음식도 좀 더 개발해서 이렇게 줄서서 먹는 곳이 많아 졌음 합니다.
뉴욕이나 일부 지역 빼놓고는 그리 줄서서 먹는 곳이 많지 않거든요..
안도 상당히 넓어요..
메뉴판을 더 잘 찍을걸..
계산서를 찾아보니 총 금액만 나오고 품목별로는 없어요.. ㅡ..ㅡ
음료는 일식집에 왔으니 시원한 녹차를 주문합니다.
이건 뭔 세트였나.. 하여간 사진보고 주문하시면 거의 그대로 나와요..
다코야키부터 계란말이 연어구이등등 반찬이 역시 일본스럽습니다.
유부초밥이랑 김초밥..
생선 새우 후라이및 연어랑 참치회..
기본 벤토스러운 음식이었지만 사진에 충실하고 기본 맛에도 충실한 거 같습니다.
요건 라면세트였나보네요.. 교자도 있고..
김치도 나와요.. 사람들이 이걸 보면 김치가 일본거라고 알고 있을 듯.. ㅡ..ㅡ
교자도 괜찮네요..
라면국물을 먹어보니 먹을만합니다.. 저 일본라면 잘 안먹잖아요. ㅎㅎㅎ
헌데 이건 괜찮았어요.뭐 그렇다고 더 먹은건 아니구요.
요건 초밥..
활어는 몇개 없으요.. ㅎㅎ 뭐 초밥 전문점이 아니니까..
이것도 괜찮네요..
김치랑 두부 반찬.. 아게도후다시였나..
요건 메인보다 더 비싼 전체요리 참치 아보카도에 날치알소스였나..
하여간 무지 비싼..ㅎㅎㅎ 이렇게 먹고 777bht..3만원정도..
뭐 음식에서도 느낄수 있지만 입에 들어가자마자 살살 녹습니다..
참치랑 아보카도에서 느낄 수 있는 느끼함이 저 날치알 소스가 잡아줘요.
보기에는 소스도 느끼할 거 같지만 저게 칼칼한 소스거든요. 아마도 칠리소스를 넣은듯..
식구들이 모두 맛나다고 잘 먹었다고 하네요.
그럼 그동안 먹은거는 뭐여? ㅡ..ㅡ
이후로 한 번 더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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