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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청량리~용수산소반~쌀쌀한 날에 깔끔한 육개장을 먹다.

싸장 2010. 11. 29. 12:04

개성음식으로 유명한 용수산의 세컨 브랜드이며 프랜차이즈 형식의 음식점인것 같습니다.

 

저는 청량리 롯데 백화점에서 처음 먹었는데 롯데본점에도 들어와있더군요.거기선 비빔밥을..

롯데 청량리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있어요.

저 청포묵무침을 먹고 싶었는데 오픈 초기에만 팔고 이젠 안판다고 하네요..

날씨도 그렇고해서 육개장 시켜봤어요..

이런집은 밥맛이 좋아야죠~

뭐 기본이상..

밥을 말아서 훌훌 한수저 뜹니다..

생각보다는 깔끔합니다..

적당히 얼큰하고..

전 육개장에서 고사리랑 토란대가 제일 좋아요.

씹히는 질감이 좋은 채소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육개장 국물이 배어든 토란대는 더 맛나고 쫄깃하고..

이집에서 냉면도 먹어봤는데 기본은 하더군요.

직접 뽑아서 해주니 신선한 기분도 들도...

이상 뜨끈한 육개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