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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동대문~에베레스트 커리월드~네팔 인도의 커리냄새가 솔솔~

싸장 2010. 9. 15. 11:33

동대문에는 인도 네팔 중국 양꼬치 음식점들이 많죠.

 

인도 네팔 음식점중에는 에베레스트가 먼저입니다.

이곳은 에베레스트와는 다른 집이구요. 이름에도 알수 있듯이 에베레스트 커리월드입니다.

동대문역 대로 변에 위치합니다. 1번과 2번출구사이에 있습니다.

 

일단 가게는 찾기 쉬웠구요.

가게 안도 넓었어요. 

 

 

요기입니다. ㅎㅎ

 

 

은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은 한산했구요.

 

 

 

 

깔끔한 느낌을 주더군요...

 

 

 

 

요새는 이런 수공업품들이 좋아요..ㅎㅎㅎ 나이들었나..

그냥 이런것들 특히 오래된 고가구 같은 것들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한옥도 좋아지고...

서울에서 한옥 고치고 살려면 돈 꽤 들겠죠.

 

 

 

 

착하고 친절한 네팔인으로 보이는 서버분이 가져온 메뉴판..

런치메뉴에서 골라봅니다..

 

 

 

 

런치세트랑 논베지런치세트를 시켜봅니다.

여기는 밥하고 난 다 주네요..

가격들이 착하네요.. 종로 명동만가도 가격이 팍팍 오르던데...ㅎㅎㅎ

 

 

 

 

나중에 탈리셋트도 먹어봐야겠어요..

 

 

수전증이 생겼나? ㅡ..ㅡ

 

 

이건 런치세트. 탄두리 치킨이 더 나온 정도...

 

 

요건 논베지 런치셋트

위아래 나온 빨간 커리는 치킨 커리..

 

 

 

 

탄두리 맛은 비스비슷해요..

전 여러번 탄두리 치킨을 먹어봐도 다 비슷하더라구요..

 

 

 요 난 쫄깃하니 맛나던걸요...양도 많고..

 

 

 요 야채커리가 아주 맛났어요..

아주 싹싹 다 비웠거든요..

 

 

요 치킨커리도 괜찮았어요. 매콤하니..

헌데 저 야채커리가 너무 맛나서...

 

 

 이렇게 난에 싸먹기도 했답니다..

 

 

 탄두리도 올려보고...

 

 

너무 맛나게 먹었나? 아까 그 서버분이 난 필요하면 더 갖다 드린다고..

잠시 눈알을 굴려봅니다. 공짜인데 더 먹을까?

헌데 이내 배부를걸 알고 충분하다고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순간의 욕심떄문에 뱃속의 지방을 늘릴텐가~ 막돼먹은 영애씨 사장님 단골 멘트 따라쟁이중...

 

그리고 플레인 라씨를 시켜봤어요.

헌데 시럽을 넣으셨나~좀 달았어요.

전 약간 시큼한 것을 원했는데.

다음에가면 시럽이나 이런 단거 빼고 달래봐야 겠어요..

 

 

 

계산대 앞에 있던 입가심종류들.. ㅎㅎ

가운데 나무껍질 같은것은 껌처럼 씹는 거래요..

암맛도 없을거라더니 정말 암맛도 없네요..ㅎㅎㅎ

 

이상 동대문에서 착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나게 먹은 인도 네팔 커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