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Lovely Life, Lovely who?

따뜻함이 좋아집니다.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外

제주 ~표선 다미진횟집~회가 스끼다시인 집..

싸장 2010. 8. 11. 10:41

 

첫날 저녁을 먹었던 곳입니다.

해비치 후문으로 나오면 일종의 식당들이 모여 있는데 바로 보입니다..

해비치는 휘닉스 아일랜드와는 달리 주위에 식당은 많더군요..

 

 

 

조기네요..

몇군데 흑돼지집들의 호객행위를 뿌리치고? 갔습니다. ㅎㅎㅎ

 

 

 

 

여기는 밖에서 보이는 거보다 안으로 더 넓은 집입니다..

 

 

 

 

헌데 앉아보니 개미가 많아서 몇 번 자리를 옮겼습니다.

아이가 있으신분은 이점 고려하시구요..

 

 

 

 

돔지리와 돔 매운탕 그리고 옥돔구이를 시킵니다..

 

 

 

 

옆자리에는 대가족이 낚시를 갔다왔는지 낚시한 생선을 회쳐달라고 합니다..

주인은 어랭이 잡으셨네요 하시더군요.. ㅎㅎㅎ 오늘 낮에 먹었는데..

 

 

 

저 보리밥 싸먹는게 특이해요..

젓갈도 갈치젓이었나 자리젓이었나..

 

 

 

회와 해산물이 많지는 않지만 이렇게 스끼다시로 나와요..

회는 신선했습니다..

멍게도 괜찮았구요.. 다만 저 새우는 깔때 항상 힘들어요. ㅎㅎ

 

 

 

 

요 생선조림도 나와요...

 

 

 

 

튀김도 나오시고

바삭한게 괜찮습니다..

 

 

 

 

옥수수샐러드며 일반 횟집 샐러드도 나오구요..

 

 

 

 

드디어 메인이 나왔습니다...

 

 

 

 

옥돔인데 살짝  말린거를 사용한 듯 합니다..

 

 

 

 

돔 매운탕 나름 시원했구요..

 

 

 

 

돔 지리는 저 레몬을 일찍 빼낼걸.. 레몬맛이 좀 나서리...

그래도 지리답게 시원은 했습니다..

조미료맛이 많이는 안났어요.. 그래서 좀 더 먹은 듯 합니다..

 

 

 

 밥이요..

 

 

 

옥돔을 뒤집어보니 뭐 이렇게..

 

 

 

 

요게 후식 팥빙수인데요..

뭐 구색을 갖추려고 만든듯해보였습니다..

 

 

 

 

제주도 여느 관광지답게 가격은 좀 나가는 편이지만 밑 반찬으로 나오는 것들이

횟집 스끼다시처럼 나와서 메인만 먹기에는 부족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빼어나게 맛있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그래도 기본은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