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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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外

제주맛집~서귀포시~쌍둥이횟집~소문 그대로 해물을 정말 배터지게 먹는 곳

싸장 2010. 8. 23. 10:28

일정중 저녁에 한 번 꼭 넣었던 곳..

해물양이 많다고해서 가보고 싶었던 곳중에 하나였습니다.

네비찍고 오거리인지 근처에서 한 번 살짝 헤메주시고 찾았던 곳..

 

 

 

요~기입니다요..

 

 

 

 

 

앞에 주차장에 발레?시키고 ㅎㅎ 가보시면 압니다요..

 

 

 

 

2층으로 올라갑니다...

 

 

 

 

옆 테이블 닦던 분에게 주문하려고하니 이분 좀 이상하셔라..

말을 하는데 당췌 제데로 못알아 듣겠어서 다시 한번 주의깊게 들었더니 중국쪽에서 오신 분인 듯..

헌데 원래 계획은 저 위에 특모듬 스페샬로 먹기로 했으나 동생을 놀려주려 2인 특모듬 스페샬 달라고하니

이분 말씀은 안된다는 말씀하시네요.

2인용이라고.. 그런소리 못들었는데...

 

 

일단 기분이 상한 상태에서 원래 계획대로 특모듬을 시켰습니다.

2인과의 차이는 전복크기가 다르고 회양이 2인은 500g 특모듬은 1000g 즉 1kg 두배가 되지요...

하지만 상한 기분과 아무래도 이해가 안되는 주문 거부로 회가 십만원짜리인데

왜 주문이 안되는지 따져볼 심산으로 화장실로 가던중 카운터에 주인인듯한 분이 앉아계셔서 물어봤지요..

 

 

저기서 이차저차해서 2인이 안된다고  하는데 왜 안되나 했더니 된다고 하시네요? 잉?

아무래도 양때문에 그런거 같다고 왜 주문이 안되냐고 다 된다고 하시네요..

에~휴 그러면 그렇지.. 주문하실때 주문위주로 받으시는 분들 있으시던데 그분들한테 하세요..

저처럼 괜히 기분 상하지 마시고 ㅎㅎㅎ

 

 

 

 

 

첫번째 도너츠인데 일부러 손 안댑니다..

이거 찹쌀 도너츠 먹고 배불러서 못먹을거 같아서 ㅋㅋ

 

 

 

 

흔한 샐러드및 물회 그리고 회국수무침이 연달아 나옵니다..

허허  보기만해도 배가 부르네요..

 

 

 

 

오징어 회무침국수 였던듯..

 

새콤달콤하니 식욕을 돋구는데 안성맞춤..

 

 

 

 

 

이 물회에 있던 생선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그리고 나온 해물 통소라 전복 낙지 골뱅이 먹느라 정신 없네요..

 

 

 

 

요렇게 한상이 먼저였네요. 

 

 

 

 

그리고 나오 ㄴ메인중에 하나 전복회 우니 갈치젓..

울 엄니 저 전복회 드시고 간만에 제대로 된 전복 드신다며 ㅎㅎㅎ 전복이 크긴했어요..

 

 

 

 

흔한 콘샐러드..

 

 

 

 

저 갈치젓 강하더군요 ㅎㅎ 전복 지대로 식감이 ...

 

 

 

또 나온 해물 낙지 게불 고등어회 새우 성게 고둥인지 그리고 전복이었나 오분자기였나..

전복 같았는데

그리고 기억안나는 해물들  뭔 조개 잘라놓은거 같기도하고 입가심 인삼까지

아~휴 배불러서 더 들어갈데가 없어지고 있어요..

 

 

 

 

요 고등어회 살살 녹습디다.. ㅎㅎ

고등어회를 종로에서 처음 맛 본 뒤 이런 회맛도 있구나했지요.

그러다 제주에서 먹고는 서울서 먹는 고등어회는 회도 아니구나 했었더랬습니다.

헌데 서울은 고등어회가 무지 무지 비싸서 잘 못먹는데 제주는 스끼다시입니다요 ㅎㅎㅎ.

동생은 갈치회가 없어서 서운하답니다.. 작년에는 갈치회도 먹었는데 ㅎㅎ

 

 

 

 

요 고등어회보니 입맛이 다시 확~ 쩝

 

 

 

 

이것도 손도 못댔어요.. ㅜ.ㅜ

 

 

 

 

회초밥은 무한리필인데 더 드실분들이 계실란가...

 

 

 

 

 

드디어 메인회등장..

돔과 우럭등 돔은 두종류라고 했는데 ~ ㅡ..ㅡ 

 

 

 

 

이때부터 동생을 압박했습니다 ㅎㅎㅎ

너가 특 시켰으니 이 회 다먹으라고 ㅎㅎㅎ

동생은 나중에 다 먹고 저땜시 체했다고 하네요 ㅎㅎㅎ

회가 쫀득쫀득 선감은 괜찮습니다..

두께도 적당하니 헌데 배가 불러와서 죽겠습니다...

 

 

 

 

아직도 나와요 돈까스 생선구이 튀김 저 은박지안에는 뭐였냐?

 

 

 

 

볶음밥도 나옵니다..

 

 

 

 탕도 나오고..

흐미~정말로 배부르다..

 

 

 

 

 이렇게 맛나게 볶아집니다..

 

 

 

 

요건 탕에 넣으라고 수제비 덩어리 줍디다..

직접 떠 넣으라고 ㅎㅎㅎ 재밌네요..

 

 

 

후식 팥빙수까지..

정말 소문대로 해물과 회를 지대로 먹을수 있는 곳이었어요.

회 좋아하는 울 제부가 왔으면 남아나지를 않았을텐데...결국 많이 남겼어요..

아무래도 먹성좋은 남자분이 있어야 맞을거 같네요..

다음에 와도 한 번 더 가고 싶은곳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