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Lovely Life, Lovely who?

따뜻함이 좋아집니다.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外

여주맛집 ~ 강계봉진막국수.. 정말 맵다~ 땀흘리며 먹는 막국수

싸장 2010. 5. 7. 12:59

 

 

여주가서 먹은 막국수와 이 편육이 더 생각닙니다..

또 먹고 싶네요.. 쩝

 

 

 

주차장 뷰가 짤렸는데 엄청 많습니다..

다 막국수 먹으로 왔나보다 했습니다. ㅎㅎㅎ

 

 

 

 

 

안에 들어가니 더합니다.. 우~아

 

 

 

 

 

 비빔막국수를 4개 시키고 편육도 시킵니다..

주문받으시는 아주머니가 비빔은 청량고추가루를 써서 아주 맵다고 합니다..

그 소리에 울 엄니 급 물 막국수로 돌리십니다..

 

 

 

 

육수.. 조미료 맛이 덜합니다..

괜찮습니다..

 

 

 

 

여느 맛집들처럼 방송에 나온 기념물들이 보입니다..

 

 

 편육이 나왔네요.. 저 겨자 새우젓 양념장을 섞어서 찍어먹으랍니다..

 

 

 

 육질이 보기에도 탱탱합니다..

 

 

 

 

 섞었더니 비쥬얼은 그렇지만 맛을 보니 괜찮습니다..

 

 

 

 

알려주신 비법대로 만든 양념장에 찍어먹어봅니다..

우아~ 돼지고기가 이렇게 짤깃한 거 처음입니다.

정말 쫄깃이 아니라 짤깃합니다.. 맛나네요..

 

 

 

 

 이렇게 무김치하고도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순식간에 편육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물 막국수가 먼저 나왔습니다..

울 엄니 저기 나온 양념장 그대로 섞었더니 이것도 맵답니다.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 양념장 덜어내고 필요한 만큼 넣어서 드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 비빔입니다..

사진에는 표현이 안됬으나 양이 제법 많습니다..

 

 

 

 

비볐습니다.. 먹어보니 맛있습니다..

보통 비빔류의 양념장을 매콤 달콤에 새콤은 선택이거나 아님 세맛이 혼합되있는데.

여기는 달콤 새콤이 없습니다.. 매콤만 한데도 맛나네요..

제가 좋아하는 춘천 남부 막국수와는 또다른 맛입니다..

매운데도 자꾸 손이 갑니다..

 

 

 

 

제부는 땀을 흘리기 시작하더니 다 먹을 때 즈음에는 아주 흐릅니다..

동생은 연신 맵다고 혀를 낼름낼름 하네요..

아까 주문 받으시던 아주머니의 말은 경고였습니다. ㅎㅎㅎ

저는 매운 것을 좋아하니 양념장을 더 넣어 봅니다..

정말 맵습니다..

 

 

 

 

그래도 당기네요...

 

 

 

 * 강계봉진막국수 ~ 경기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 419-2

                            전화 031-882-8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