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Lovely Life, Lovely who?

따뜻함이 좋아집니다.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종로 ~하꼬야~ 주말 저녁에는 다신 안가리..

싸장 2010. 7. 20. 10:47

해산물 좋아하는 제부를 위할겸 제부 시간이 주말 저녁에 것도 일요일밖에 안되서

주말 2부 마지막 타임으로 예약해서 갔더랬습니다. 

대기하는 곳이 많이 넓더군요..

 테이블 셋팅은 뭐 린넵이 있어서 오케이.

 

하지만 1, 2부가 무색하더군요..

호텔의 1, 2 부와 달리 나가라고는 못한다네요..

그래서 1부 사람들이 계속 있는 거라고..

아니 그러면 왜 굳이 1,2부를 나누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것도 1부 2부에 두타임씩..ㅡ..ㅡ

회도 저렇게 나옵디다.. 마지막 타임이라 그런지 풍성하게 나온걸 못봤어요.. 

참치.. 그나마 두접시 가지고 왔네요.. 계속 썰고는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가져가서 그런가하고 지켜봤더니..

항상 저 갯수를 유지하는 듯.. 얼음위를 다 채우지는 않더군요.. 횟감 많이 먹기는 틀린 듯..

그래도 사람들은 많더군요..

그나마 제일 바쁘게 놓는 듯.. 광어와 묵은지..저 뒤는 회가 거울에 비친거에요.. 그만큼 더 놓인게 아니고..

동생은 뱃살을 많이 먹어서 자기는 그나마 나았다고..

광어는 자연산이라고 써있던데.. 엊그 스펀지 재방송 보니 횟감이 다른것으로 둔갑되는 거 보니까

그냥 알만한 광어나 우럭만 먹으리라 다짐했어요..

밑반찬류..락교 묵은지등..

여기 샐러드류가 괜찮더군요..

샐러드에 첨가해 먹을 사이드도 다양했구요..

 면종류도 많았어요.. 메밀 우동 쌀국수와 생면을 이용한 라면도 3가지종류. 돈코츠 소유 매운라면등이었나..

전 들..

 김치등등

 돌아보니 빵 섹션과 디저트 섹션이 보이더군요..

케잌종류는 나름 다양한 듯..

 죽과 스프..

롤종류.. 전 롤은 잘 안먹어요.. 배가 불러져서..

 에피타이저인데 3단으로 되어있더만 가서보니 한 두단에 저렇게 음식도 별로 없었어요..

샐러드는 그나마 빨리 빨리 채워 놓는 듯했고.

게도 따뜻하게 나오는 것은 좋은데 시간마다 서브되더군요..

헌데 줄서서 받는 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일단 서서 받았는데 것도 정해진 분량만 주고 나머지 줄서도 게가 떨어지면

못 먹더군요.. 하와이 해산물 뷔페가 비교되요..

더운 음식류들도 종류는 다양했구요..

 매운탕과 매생이국..

튀김류.. 생각보다 애비 튀김 옷이 두꺼웠구요..

딤섬도 옷이 두껍더군요.. 맛도 그저 그렇고..

 초밥류..

 요건 광어 초밥이라고 되어있었어요..

 ㅍ;자종류 3가지..

 간장게장 돌게장 양념게장 젓갈류.. 밥반찬 하기에는 좋은 듯.. 동생과 엄마는 밥 가져다 이 게장들하고 먹더군요..

 요건 내접시.. 회와 샐러드.. 회가 별로 없어서 이렇게 3접시 가져왔어요..

가져와봤자 몇점 안되지만.. 뷔페에서 왜이래야 되는지 ㅡ..ㅡ

막걸리를 보니 또 내접시인 듯  ㅎㅎ 찬음식 더운음식 안가리고 다 한접시에 ㅎㅎ

딤섬이 생각보다 맛없어서 반입씩 물고 패스..

 동생이 시킨 라면인거 같은데 먹을만했어요..

 동생접시인가..

가리비구이랑 닭꼬치등이 있었으나 가리비구이는 기다려야 되는게 갈때마다 타임이 안맞아서 패스..

그리고 스테이크는 미국산 소고기.. ㅡ..ㅡ 저번 토다이에 갔을때도 스테이크 미국산 이던데..

요새 해산물 뷔페에서는 다 미국산 쓰나보지요.. 단가가 호주산보다 더 싸니까..

 

하여간 나중에는 비어있는 음식들 보며 별로 찍고 싶은 생각도 없고 주말 저녁이 제일 비싼데 그만큼 못한거 같아요..

부가세까지 42,900원인데 저렇게 나오는데 사람들이 다 가네 싶을 정도였어요..

아마도 처음 초창기에는 소문에 안이랬던거 같은데요..전복도 나오고 실하게 잘 나왔던거 같은데 제가 갔을때는 영 아니었네요.

그나마 4인이상가면 1인 무료 쿠폰이 있어서 덜 했지 정말 돈 다 내고 나왔으면.. ㅡ..ㅡ

다음에 평일 점심과 비교해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