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추 내려갈때입니다..
다시 계단을 내려와서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갑니다..
아까 보여줬던 표를 보여주고 기다려서 다시 탑니다..
역시 서울 멋있습니다.
강북쪽 저기 동대문시장쪽도 보이고 낙산도 보이고 북한산도 보이네요..
점점 내려가는게 아쉽습니다..
아래를 보니 남산순환도로도 보이네요..
갑자기 기외지붕이 보이네요.. 뭘까? 했습니다.
케이블카 그림자 ㅡ..ㅡ
순환도로를 당겨서보니 운동하시는 분들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하 아까 그 기외지붕은은 얼마전 TV에서 봤던 찻집이었네요..
나무들로 순환길을 다 덮은 듯 보이네요..
거의다 내려왔네요. 저런 항아리 울 엄니 항상 탐내시는 건데.. ㅎㅎ
내려와서 신세계 옥상공원에 올라갑니다..
바람이 살살부니 더없이 좋네요..
아메리카노랑 엄마의 라떼랑 시켜놓고 못다한 수다를 풀고 집으로 갑니다..
여러분도 날 좋을 때 남산에 가족들과 같이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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