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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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DISE HAWAII */2010.5 1st Hawaii

지상 낙원의 그곳 하와이 ~ 와이키키 대로로 마실나가자...

싸장 2010. 6. 6. 13:49

하와이 여행의 후유증이 곳곳에서 나타나는데 팔 껍질?이 조금씩 벗겨지네요..

썬크림 잘 발랐다고 생각했는데 아마도 바닷물에 들어갔다 나갔다 하느라 3번데 1번은 다시 덧바르는 것을 잊었나봐요..

여러분 잘 바르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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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bilabong도 보이네요.. 음 ... 사진이 어디 갔나.. 너무 자주 가서 찍는 걸 까먹었던지 어딘가 있는데 못 찾는건지..

래쉬가드 몇 개 점찍어 둡니다.. roxy도 보이고.. hawaii surf?였나 들어가서 빌라봉에서 본 비슷한 것들을 눈으로 담아놓습니다.

crazy shirt도 나름 귀여운게 많더군요...

돌아다니니 배고파지네요..

낮에 오랜 비행 후외에 시차도 극복치 못한 상태에서 덩어리 고기에 놀라서 제대로 먹지 못했던 같다고 생각했는지

위에서 신호를 보내내요..

저기 아이패드 파는 매장이 보이시나요.. 애플 로고 있는 곳.. 사람 많습니다..

로얄 하와이언 쇼핑센터로 갑니다..

쉐라톤 와이키키와 로얄 하와이언 호텔과 연결되있지요..

3층으로 되있고 굉장히 길게 연결되 있어 중심가 한쪽은 거의다 차지한 듯 보입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여기에 치즈케잌팩토리도 있구요... 마지막전날 가본 빈티지 아일랜드 커피집도 있구요..

거리도 무지 가까워요.. 하얏트에서 엎어지면 배꼽닿을 곳..

 ***저 지도에서 오른쪽 아래 육각형 건물에 HAYTT REGENCY라고 보이나요..

거기서 KALAKAUA대로를 따라 가면 오분도 안걸려서 저 왼쪽위 ROYAL HAWAIIAN SHOPPING CENTER 보이시지요..****

여기 2층 FOOD COURT로 찾아갑니다..

익히 알고 있었던 YUMMY가 보이네요.. -요기도 나중에 포스팅 합니다요..

아까 엄청난 육고기에 놀라놓고 고기 굽는냄새에 정신 못차리니...

플레이트음식으로 시킵니다..

메인을 시키고 사이드 몇개 해서 한 접시에 나오는 음식들을 이르는 말인데요..

이런 음식 파는데가 많아요..

그리고 여기는 대부분 $7~$10대 음식이 많네요..

YUMMY에서 갈비랑 반찬 몇가지 그리고 일본음식점에서 라면과 그외 음식시키고 먹습니다..

밑에는 밥이 깔리구요.. 주문받고 바로 구워주는데 어~휴 냄새가 미치겠어요...

김치를 거의 이틀만인가요.. 하루만인가요... 왜이렇게 반가운지..

한국서 먹던 거랑은 좀 다르게 심심하게 한거 같구요.. 그래도 먹을만 해요..

저갈비 육즙 죽입니다.. 불맛도 좀 나구요..

제가 음식 불맛을 좀 따집니다요..

여기 기본 코리아 바베큐 쪽으로 시키면 괜찮은 거 같은데 다른 분들이 비빔국수인가 시켰더니 간장으로 비빈게 나왔다던가..

그래서 저는 안전하게 BBQ쪽으로만 시켰습니다.

다시 거리로 나옵니다.. 여전히 사람들 많습니다..

저기 앉아계시는 행위예술 하시는 분들이 거리에 꽤 많아서 사실 구분은 힘듭니다..

비슷한 복장이 많아서 아까 본 사람인가 했더랬어요..ㅎㅎ

 길거리 공연만 봐도 거리 지나는데 시간이 훌쩍 가버립니다..

 나름 지나가면서 찍습니다... 저 언니 왼쪽팔 문신 완전 무섭던데...

내일 오전부터 섬투어가 있어서 호텔로 들어갑니다..

ABC에서 이것 저것 산뒤.. 호텔 발코니에 앉아서 시원한 밤바람 맞으며 와이키키 거리며 밤바다며 밤에 날아가는 비행기등을 보며 별들도 봅니다..

 여기서 북두칠성 봤는데요 좀 더 가깝게 보이던데요.. 뚜렷이.. 신기하던데요..

 조 앞 수영장 있는 호텔은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SHERATON PRINCESS KAUILANI 호텔입니다...

이만 하와이 그 중 오하우섬의 와이키키에서 첫째날이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