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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DISE HAWAII */2010.5 1st Hawaii

지상낙원의 그곳 하와이 ~ 계획표 작성및 후기 TIP들 SUMMARY

싸장 2010. 5. 25. 17:52

하와이를 갔다온 지 벌써 일주일이 다 되가는데도

이번 여행은 유독 그 곳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다른 여행지들도 다 좋았으나 신혼여행도 아닌 이 여행이 왜 이리도 뇌리에 깊숙히 자리잡혀서

몽환적인 기분이 드는지...

이번 여행은 장거리이면서 또한 여행기간도 7박9일이나 되기때문에 계획을 오래전부터 세웠습니다.

그리고 허리랑 다리가 안좋으신 울 엄니 땜시 일정짜는 것도 그렇고 처음 가보는 곳이니

이곳 저곳 가고 싶은 곳도 많고 하필 가기전에 제가 몇일간 아파서 음식을 제대로 못 먹어서 기력이 쇠?하다 보니

일정 수정이 불가피 했었더랬습니다.

허나 이게 왠일 비행기를 타고 하와이에 내려서 2일 지나니 완전 회복

못 먹어서 얼굴선이 살았다가 지금은 완전 넙대대~

너무나 잘 먹고 잘 쉬고 잘 보고 왔어요.. 물론 못해본 것도 많고 못먹고 온 것도 많지만...

 

그리고 가장 억울한 건 제가 몇 주에 걸려서 작은 공책에 여행일정및 위급상황시 전화 연락해야하는 비상연락망..

현지 병원 그리고 여러가지 정보들을 적은 빨간 노트를 하필 당일 회사에 놓고 가서 하와이에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하지만 거기서도 여러 잡지 및 브로셔들을 얻어서 해결하기도 하고 일정표는 따로 뽑아 오기도 해서

 다 소화하기는 했어요..

그래도 내가 얼마나 준비한건데..ㅡ..ㅡ

 

 

 

 **** 문제의 그 빨간 노트 흐~윽

 

 

 

 

 각장마다 자료 뽑고 적어놓고 다 했는데.. 이걸 안가지고 가다니.. 동생이 계속 놀려대고..

언니가 그렇게 열심히 준비했는데 안가져왔다고..

하지만 다년간의 미주 중남미 출장으로 다져진 저입니다..

돌발상황이 더 많은 곳입니다. 특히 남미 .. 이번에도 잘 헤쳐나갔습니다..

원래의 일정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날짜 일정

비고


5월12일 수 20:20~ 인천 출국





09:50~ 호놀룰루도착





10:30~ 공항미팅및 시내관광
$50X3=$150



12:00~ 점심
LIKE LIKE DRIVE IN




월마트쇼핑





3:00~ 호텔CHK IN
HYATT REGENCY



~~ 휴식





6:00 저녁

FOOK YUEN 또는 CHEESE CAKE FACTORY



~10:00 호텔근처배회




5월13일 목 07:00~ 기상및 조식
SMOGY



09:00~ 디럭스섬투어
$85X3=$255



12:00~ 새우트럭등





~3:00 돌파인애플농장





~6:00 와이켈레





~7:00 호텔도착





7:00~ 저녁
마켓플레이스 OR 로얄하와이언센터



~10:00 근처 쇼핑센터배회




5월14일 금 07:00~ 기상및 조식
IHOP



10:00~ 하나우마베이로 출발
점심은 도시락 싸가기..FOOD PANTRY



2:30~ 하나우마베이-->호텔





~5:00 호텔에서 휴식





6:00~ 저녁
PACIFIC BEACH HOTEL BUFFET



8:00~ 호텔근처에서 칵테일




5월15일 토 7:00~ 기상및 조식
EGG’N THING



9:00~ 와이키키해변에서 놀기





12:00~ 점심
RED ROBSTER



2:00~ 알라모아나에서 놀기





6:00~ 저녁
BUBBA GUMP OR FOOD COURT



7:30~ ROSS & WALMART





10:00~ 호텔도착




5월 16일 일 7:00~ 기상및 조식
DUKE’S-OUTRIGGER



9:00~ 와이키키해변에서 놀기





12:00~ 점심





2:00~ 알라모아나에서 놀기
또는 일리까이



6:00~ 저녁





7:30~ ROSS & WALMART




5월 17일 월 7:00~ 기상및 조식





9:00~ 와이켈레





~4;00 쇼핑





5:00~ 호텔서 휴식





6:00~ 저녁
CHEESE CAKE FACTORY


5월 18일 화 7:00~ 기상및 조식





9:00~ 와이키키해변에서 놀기





12:00~ 점심





2:00~ 알라모아나또는






호텔근처에서 놀기





6:00~ 저녁

RUTH’S



7:30~ 마지막날 열심히 놀기





9:00~ 호텔근처에서 칵테일




5월19일 수 7:00~ 기상및 조식





9:20~ 호텔출발





12:00~ 호놀룰루출발




5월20일 오후5시 서울도착.




















 

 하지만 일정표대로 안되는거 다 아시죠? ㅎㅎㅎ 저만 그런가요..

 

몇가지만  달라졌구요..

 

그리고 그 후기 TIP들입니다.

제가 가입한 카페에 올린 tip들인데 간략하게 먼저 올립니다.

이후 나름 자세하게 쓰겠습니다.

 

1. 항공+호텔

 

a.웹투어에서 21일전 발권 조건으로 일인당 텍스까지 1,155,900원이었습니다.

b. 호텔은 비딩으로 하얏트 됬습니다.   

 하얏트 호텔 수영장은 작지만 뷰는 좋습니다. 바람 정말 시원합니다.

 

 

추우면 자꾸지 들어가면 되고 시간별로 찬 물수건 서비스랑 불량식품 같은 쭈쭈바 줍니다..

직원이 한국말로 무료라고 하면서..

   

그리고 호텔 위치는 좋습니다.

쉐라톤이 정 중앙이지만 하얏트에서 엎어지면 배꼽 닿을데에 쉐라톤이며 치즈케잌 팩토리며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며 다 있습니다..

걷다보면 제가 무슨말 하는지 아실겁니다.

요기 하얀 호텔이 모아나 서프라이더입니다.

저기 오른쪽 옆 튀어나온 부분이 호놀룰루 커피 컴패니인데 커피 맛나더군요.

 

 

   

 

2. 관광

a. 현지여행사 공항미팅+시내관광+샌딩

    처음에 조개레이로 시작하고 바람산 갔을때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이러다 여행 망치는거 아닌가 했는데

    와이키키는 멀쩡하구요

    이 산 근처만 가도 비가 오더군요..

    실제로 와이키키에도 가끔씩 비가왔는데 다들 맞고 다니더군요..

    많이 오지는 않았지만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시내관광 끝내고 현지여행사사무실에서 샌딩 확인하고 디럭스투어 재 확인하고 - 꼭 다시 확인들 하세요. ㅎㅎ

    무료 전화쓰고.

    튜브랑 공짜 사발면 받아서 왔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b. 오하우섬 디럭스 일주

   둘째날 했습니다.

   네팀이 다녔는데요.. 각자 개성들 때문인지 재밌었습니다

   현지 여행사 투어라서 한국 패키지보다 코스가 더 깁니다..

   노스쇼어 쪽도 가고 마지막에 와이켈레에서 3시간 정도 쇼핑 시간 있습니다.

 

c. 하나우마베이

원래 3번째날 가려고 했습니다만 -선택관광으로-

저는 개인 스노클장비가 원래 있어서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상태들이 메롱해서 어찌 할까 하다가

22번 버스를 타기로 했는데 이날 토요일이라 그런지 한시간에 3대씩 있는 시간대들도 있습니다.

 탈때 환승권 알아서 주더군요. 하나우마베이에서 올때 보여주니 그냥 타라고 합니다.

이것도 시간 맞춰서 가니 버스가 있더군요.

쉽습니다. 10분정도 미리 가세요..버스비 $2.25. 한 30분 걸렸습니다.

 

 

 

d. 나머지 pcc니 파라다이스코브니 선셋 크루즈니 못했습니다..

원래 가서 예약하려고 했는데 별거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이 잘만가더군요.

그렇다고 마냥 쉬기만 한것도 아니었습니다..

와이키키 거리를 얼마나 많이 다녔는지 동생은 발에 물집잡히고

저는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가 야매로 시술을 해야만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잘 돌아다녔습니다.

 

e. 와이키키해변 - 하얏트 앞 해변에서 처음 놀았을때 우리 세모녀 파도에 다 당했습니다.

 더구나 모래사장 근처에서 ㅎㅎㅎ

 바로 옆 쿠히오해변은 - 해변 구분선은 없어요..

- 약간 방파제 같은 것으로 되있는데 파도는 없어서 잔잔하니 놀기 좋지만

모래는 굵어서 맨발보다는 아쿠아슈즈가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모아나 서프라이더 앞 해변이 모래도 좋고 물도 맑더군요.. 쿠히오도 그렇고

이쪽에서도 물고기 봤습니다. 헌데 여기는 바다속에 돌이랑 산호가 많으니 역시 아쿠아슈즈 강추..

물에서 놀기에는 아침에 그리고 모아나 쪽이 낫고.오후에는 물도 좀 탁해지고

해가 너무 뜨거워서 저 머리속 홀라당 탔습니다.ㅡ..ㅡ

 

3.쇼핑

a. 와이켈레 - 섬일주에 처음 포함됬을때 3시간 30분정도 있었는데 이시간동안 2군데 밖에 못봤습니다.

코치랑 폴로. 폴로도 제대로 못보고.. www.premiumoutlets.com. 여기서 회원가입하고

vip쿠폰 출력해서 현지 와이켈레 인포에서 쿠폰북 받았습니다.

 

코치 정말 쌉니다.

처음에 쿠폰북에 할인이 없어서 섭섭했는데 신한카드보여주면 20% 할인해주는 쿠폰을 인포에서 준다고 되있더군요.

헌데 저는 신한카드가 없어서 어쩌나 해서 인포에서 코치 쿠폰은 따로 없냐고 했더니 가면 줄거라고 합디다.

가니까 정말 20% 쿠폰 주더군요.. .

그래서 5일째 다시 갔습니다. 프리미엄아울렛 왕복 셔틀 타고 갔습니다.

밴 큰거인데 앞에 프리미엄아울렛표시가 되서 알아보기 쉽습니다.왕복 $5이구요.

내릴때 내시면 되고 내리셔서는 올 시간 예약해야합니다.

그러면 해당시간이 표시된 코팅표 줍니다.

이거 잃어버리시면 안되구요.. 오고 갈때 기사한테 팁들을 줘서 저도 줬습니다.

이렇게 가서도 시간이 모자릅니다. 폴로, ck, a/x, 트루릴리젼 ~쌉니다.고디바 썬글라스 헛등

ㅡ..ㅡ 다음에 다시올 여지를 또 만듭니다..

 

 

 

 

b.알라모아나

핑크트롤리타고 갔는데요-정류장 곳곳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알아볼때 jcb타면 무료라고 해서 하나만 만들었더만 3월31일까지가 3명이었고

그 이후부터는 2명만이랍니다 ㅡ..ㅡ

전 $2 내고 갔는데요.. 갈만합니다

핑크 팬티 5개 $25 macy's에서 코치 단화 와이켈레보다 쬐끔 비싸지만 다양한 신발 세일하더군요..

버버리 옷 이뻤는데 혹시나 세관땜시 패스.. 노드스트롬, 니만 마커스 대충봤습니다.

씨어스는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ㅡ..ㅡ

 

그리고 겉옷등 또 삽니다..

그리고 gnc가서 비타민 사는데 거기 스텝한테 골드카드를 만들지 않고 20%싸게 산다는데 할수 있느냐고 했더니 그런적이 없는데 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더니 조금있다고 한국스텝분 오시더군요..

20% 다 할인해주었습니다.찾아가보세요. 일층에 푸드랜드라고 있는데 다양한 식재료로 구경했습니다.

다시 첫날 월마트에서 패스한 마카다미아 넛이랑 이것저것사구요..

다시 트롤리 타고 돌아왔는데 석양을 보면서 알라모아나 항만이랑 시계탑이랑 보면서 지나가다

카페에서 보던 레스토랑 보면서 신기해하면서 돌아오니 저녁..

다시 못가봤는데 다음에는 2일정도 있을까봐요. ㅎㅎ

 

 

 

 

c. 로얄하와이언센터 ~구경  1/5도 못했습니다.. 휴~우..

 

 

 

 

  *** 치즈 케잌 팩토리가 있는 로얄하와이언쇼핑센터.

 

d. abc..프로모션 시작했습니다. 영수증 $100이면 아무abc에서 머그컵 줍니다.

  그리고 정말 물건 많더군요.. 매장도 무지 많고.. 하얏트에만 3개...

초코렛이랑 마카다미아넛 월마트보다 쬐끔 비쌉니다만

편리성때문에 사게 되더군요..침대튜브 요새 $2.99 한다고해서 샀습니다. 이거사서 불지 마세요.. 나머지 여행 못합니다.

여기서 60센트주면 기계로 다 넣어줍니다.

 

e. food pantry ~ 하얏트뒤 쿠히오거리에 바로 보입니다.

실제 쿠히오거리에서 와이키키앞 많이들 다니시는 칼라카우아거리까지 정말 가깝습니다.

하여간 여기 농수산물 다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도 많이 만들어서 팔구요..

일반 슈퍼마켓이라고 보면 됩니다.

근처 콘도에서 묵으시는 분들 여기서 고기며 생선이며 채소며 사다가 조리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더군요.

심지어 밥도 팔고 김치도 팝니다.. 많이들 아시는 smoggy옆에 있습니다.

 

f. coco cove ~여기도 abc랑 비슷한 컨셉인데 음식종류가 더 많다고 해야하나요..

인터내셔널마켓플레이스에서 dfs방향으로.

 

g.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 ~ 우리나라 남대문 같은 느낌입니다..

한국상인들 많더군요.. 잘 고르시면 좋지만 비슷비슷해서..

여기서 산거는 마지막날 가방 한개더.. $10.99짜리. ㅎㅎㅎ

 

  

h.beach walk -lewer st.에 있는데 여기도 이쁘더군요.

여기서 ruth's chris steak먹었습니다.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i. dfs갤러리아 ~중간 기착지 화장실로 많이 사용했습니다. ㅎㅎ

저녁에 1층에서 공짜 커피도 마시고..

 

j.킹스 빌리지.. 겉에 모습은 이쁜데 안에는 뭐 그닥..

금요일 저녁에 파머스 마켓이 열린다고 했는데 못가봤습니다.

하얏트뒤에 있습니다.

사실 칼라카우아 대로변에 무지 많은 상점들이 있어서 이런곳에서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갑니다.

 

다 못본것이 태반입니다. 관광도 겸하는 거죠..쇼핑이랑..

돈을 질르라고 많이들 유혹합니다. 많이 참아야합니다.

가다보면 한국 신혼부부들 많이들 보이고 많이들 싸우기도 합니다. ㅎㅎ 사랑싸움...

이거 그러니까 결혼전에 사달랬잖아.등등

 

그리고 의외로 거리곳곳에 한국상인분들 많더군요.

전에 어떤분이 올리신거에 나왔듯이 우리끼리 한국말로 말하고 있어도 별말씀 없으시다가

영어로 이거 다른 칼라 없냐고 물어보면 갑자기 한국말로 누구야?

여기 손님 다른칼라 찾아봐라~하고 눈도 안마주치고 본인 일만 하십니다..

 

순간 당황했습니다... 다른데는 물건보면 와서 인사도 하고 뭐 도와줄까하고 대부분들 그러는데..

많은 한국분들이 많이들 친절하셨습니다만 몇몇 한국분들은 표정도 없고 찡그리시고 있어서 이후 가게 들어갈때

순간 동양인이고 한국분 같아보이면 얼굴표정부터 보고 들어갈지 결정했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한국분들도 많으셔서 관광지이지만 푸근해졌고 했는데

몇몇분들은 말 물어보기가 겁나는 분들도 계셔서 좀 착잡했습니다.

경기탓이라 돌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곳곳에서 훌라쇼니 공연들 많으니 시간되시면 보세요..

무료공연이라고 허술하지 않습니다..

특히 와이키키비치에서 하는 훌라쇼는 다들 일찌감치 자리 잡고 보더군요..

거의 매일 합니다. 공연진이 달라지더군요.

 

4. 음식

a. 치즈케잌팩토리 ~ 저흰 엄마가 입맛에 많이 맞아라 하셔서 3번 갔습니다.

써버분들도 친절했는데 2번째 갔을때 써버는 동양인들한테 약간 홀대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빵도 안갖다주고 이런저런 서비스에서 말해야만 갖다주고.. 서양인한테는 좀 안그러던데.

자세히보니.. 다른동양인한테도..그렇고.. 매니저 불러서 따질까 하다가 엄마가 있어서 참았습니다..

그외에 다른 분들은 다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고 써비스 좋았습니다.

왠만한 음식 먹어도 실패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낮에는 안기다리셔도 되고요..저녁에는 평균 50분입니다.

** 씨저 샐러드 무지 맛납니다.. 제가 씨저샐러드를 좋아해서리 여러군데서 시켜먹는데 여기 맛났습니다.

 

 b. egg' n things

 여기도 45분 기다렸는데 기다려서 먹을만 했습니다. 상이 좁아서 그렇지..맛도 좋았구요.

저희 걸어갔습니다. 15분에서 20분정도.. 트롤리 타시면 lewer st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으시면 됩니다.

우체국 건너편에 사람들 줄 많이 서있는 곳입니다.

 

  

저흰 오믈렛이 혹 느끼할까봐 토마토 들어간걸로 시켰는데 좋았습니다. 

그리고 팬케잌은 마카다미아넛으로..사이드는 감자.. 감자가 맛나더군요..

이곳 감자요리들이 대체로다 맛났습니다.

치즈버거인 파라다이스도 루스크리스에서도 치즈케잌팩토리 매쉬드도.. 이후 못가봤습니다.

입맛이 없을 초기에 다녀와서 그런가 엄마가 팬케잌이 안맞았나 봅니다..

저는 맛나던데.. 그래서 ihop이랑 mac도 못가봤습니다. 다음에 가봐야지요.

 

c. ruth's chris steak ~ 스테이크 명불허전이더군요.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사진이 잘 표현이 안됬는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양 너무 많습니다.

여기는 셋이가서 2개만 시키기에는 분위기가 좀.. 그래서 3개 다 시켰는데 남았습니다. 

위에 보기에는 타보인것처럼 보이는데 탄 거 아닙니다. 써비스도 좋아서 18%+@줬네요..

 

d. pacific beach hotel buffet

여기 금요일 아쿠아리움이 있는 레스토랑에 씨푸드 뷔페가 열리는데 따뜻한 킹크랩이 나온다고 해서갔습니다.

한국에서는 특급호텔도 차게 나오는데 여기는 따뜻하게 나온다고해서..

물론 퀄리티는 약간 차이나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가끔 살이 말른 킹크랩도 나오지만 대게는 실한게 나옵니다.. ㅎㅎ

그리고 금요일은 25% 할인됩니다. ~지금은 바뀌어서 요일별 확인하고 가세요.

 

e. chef restrant?

한국분이 주인이시더군요.. 거리에 있는 쿠폰보고 찾아갔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써비스쿠폰이구요..

스테이크랑 랍스테 테일이 $14.99였나 했는데 스테이크는 괜찮은데 랍스타 테일은 좀 안습.

분위기는 지방 경양식집 분위기입니다.

 

f.smoggy - 한 번 정도는 갈 만 합니다. 두번은 안갈거 같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

음식질은 가격에 맞는정도.. 음료수는 물을 많이 탄 맛입니다...

하얏트뒤 쿠히오 거리에 있는데 저희 방에서도 보일듯 말듯합니다. ㅎㅎ 

 

g. buba gump - 알라모아나에 있습니다. pear & berry salad는 맛나더군요.

케이준 쉬림프랑 같이 먹었습니다.

 

 

h.  로얄 하와이언 쇼핑센터 푸드코트 - 한번가서 yummy랑 일본음식 먹었습니다.

i.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푸드코트 - 3번 갔습니다. 저희는 yummy보다는 choi's kitchen이 더 낫더군요.

 중국음식, 태국음식 먹었는데 다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한군데 여기는 가격대비 랍스타 테일 정말 잘나오더군요..

 가게 겉에는 살아있는 랍스타라고 했는데 실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크기도 다른 식당에서 나오는 whole 랍스타는 아니지만 -

 어차피 whole robster라고 해도 집게발빼고는 머리는 먹을게 없습니다 -

여기거 먹고 랍스타 팬이되서 나중에느 랍스타 테일 2개 메뉴 먹었더랬습니다.  

 

 

물론 랍스타도 종류가 많습니다. 저도 여러 종류를 먹어봤습니다만.

가격대비 실한건 맞는거 같습니다. 제기준입니다..

 

j.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푸드코트

- 푸드코트를 이용하는 건 시간 절약을 위해서 였습니다만 여기는 너무커서 고르는데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스테이크랑 중국음식 먹었습니다.

 

 

k. fook yuen - 비오는 날 택시타고 갔는데 올때는 비맞고 걸어서 왔습니다.

와이키키까지 25~30분 걸렸던거 같네요.

갈때 팁까지 $10.. 결론은 두번은 안간다 입니다.

-제 기준으로  랍스타가 작기도 하거니와 랍스타를 시키면 따로 음식을 또 주문해야합니다.

일종의 꺾기입니다. 은행에서 많이 하는 ㅎㅎㅎ 그러니까 랍스타를 3마리 시키면 요리도 3가지..

살도 많지가 않아서 발라먹는데 시간걸리고 손만 분주하고..

결국 랍스타 한마리에 $20정도 먹은건데 그럴바에는 그냥 저는 다른 요리를 먹을거 같습니다.

맛도 보통.. 분위기는 홍콩로컬식당 분위깁니다.

시끌벅쩍 덥고.. 40분 기다린거 같습니다.

 

 

 

길거리 쿠폰북에서 디저트 쿠폰으로 타피오카 먹었습니다. 길거리 쿠폰 저흰 요긴하게 잘썼습니다.. 

 

l. cheese burger in paradise- 여기는 시간이 없어서 테이크 아웃해서 먹었는데요.

가서 cheese buger paradise랑 하나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island style 추천하더군요..

차이는 파이애플 구운거랑 뭐가? 하나 더 들어간 정도..

그리고 사이드로 fried potato시켰는데 이거 맛나더군요..

하얏트에서 애쉬톤 방향으로 걷다보면 바로 나옵니다..

 

그리고 마트 안에서 무스비, 케잌등도 사먹고.. 엄청 큰 댓병 페리에를 $2.49에 자주 사먹고.. 한국에는 없는 크기..

커피도 호놀룰루 커피 컴패니, vintage island coffe 두집 맛이 다른데 다들 괜찮았습니다.

빈티지에는 한국분이 두분이나 계셨는데 그 중 한 분인 선이셨나, 숙이셨나.. 어이쿠 이름을 까먹었는데

커피 산도부터 마카다미아 설명까지 너무나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금쯤 유럽에 계실거 같은데.. 2주간 휴가랍니다. ㅎㅎ

 

5. 총평 - 하와이 아는 것 만큼 보이고 몰라도 보이는 곳 같습니다..

얼마나 열린 마음으로 보냐가 더 중요하겠죠..

하와이 보면서 느낀거는 사람들이 여유로운 표정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일본이 부럽다 였습니다.

평소 일본 하나도 안부럽고 거의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외국에 나가보면 다릅니다.

해외에서 자국민이 일이 생겼을때 처리하는 방식이라던가 세계 곳곳에 일본 사람들이 관광하고 생활하기에

무지 편리하게 되있습니다. 일본어 설명도 잘되있고..

곳곳에 jcb센터라던가 jtb센터가 많아서 알아보기도 편하고..

하와이 일본의 제 2의 땅 같습니다.. 상점마다 일본어는 기본으로 하는거 같습니다.

 

영어못해도 일본어만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국력이 그렇게 될까요.. 하얏트만해도일본 방송 2개 나옵니다..

같은 책자라도 한국어로 써있는 책자보다 일본어가 더 많고 자료도 더 많습니다.

외국에 나갔다 올때마다 일본어 배워야 하나 항상 고민하다가 끝납니다.

직업상 미국이나 중남미등을 많이 다녔는데 일본 사람들 어디나 많습니다..

그리고 인프라들이 잘되있습니다.

하와이 역시 예외가 아니고 더합니다..

 

하루에 들어오는 일본인들만 3500명이라니-일주일인가?.당췌 기억력이 점점 안드로메다로 가는지..

내년에 다시 돈모아서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

그만큼 저희에게는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많이들 즐기시고 추억도 쌓고 오시기 바랍니다..

아~그리고 세관은 신혼부부들 많이 잡습니다..지나가면서 보는데 많이들 가방 검사 당하고 있었습니다.

면세범위에서 사오는게 안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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