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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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外

여수 맛집 ~ 돌산대교 건너 여수횟집으로~

싸장 2010. 4. 5. 12:32

 여행기에도 적었지만 돌산대교 건너면 안전하게 왼쪽으로 방향을 잡으시길..

언제 다 헐릴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관광객이 많이 오는 듯,,

사실 여기 현지 분들은 여기 잘 안오신다네요..

뭐 관광객용이라도 어쩔 수 없지요 현지에 아는 사람이 없다면..

중자로 시킵니다..

 

 

 

 

 

 

 

 바로 깔리기시작하는 일명 스끼다시.

역시 남도라 홍어가 보이네요.. 국산은 아니겠죠.. ㅡ..ㅡ

저 홍어 좋아하는 여자에요..

 

 

 

 

 남도에서 여러 블로그에서 봤지만 꼭 이런 경단이나 떡이 나오더군요..

다른 음식과 같이..

서울서는 후식차례에 나오던데..

 

 

 

 

각종해산물이 많습니다..

미역과 해초 생선껍질.. 콩, 금귤. 밤? ㅎㅎ 제부가 열심히 까먹습니다..

통조림 파인애플..

사과샐러드..경단, 양파, 갓, 배우김치 콤보. 새우, 해삼, 오징어,오이장아찌,

 

 

 

 

동생이 좋아하던 갓김치..

나도 먹어보니 맛나긴 하더만..남도의 진한 맛..

 

 

 

 

바지락국인가? ㅎㅎ

 

 

 

 

석화찜.. 제부가 무지 좋아하던 거..

 

 

 

 

 

 전복회.

 

 

 

 

게불, 멍게등

 

 

 

 

산낙지, 관자와 키조개날개..

 

 

 

 

이윽고 시킨 줄 감성돔.. 사실 봄 도다리를 먹고싶었으나 이날 없단다...

하지만 감성돔 먹어보고 도다리 잊었다..

 

 

 

 

 

 뱃살도 쫄깃하니 맛나고 김치에 싸먹어도 맛있고..

 

 

 

 

고객이 맵다면 매운거야!.. ㅎㅎㅎ

 

 

 

 

 매운탕을 시키니 이렇게 밑반찬 나오시고...

 

 

 

 

아주 배부르게 잘 먹고 유쾌한 주인 아주머니덕에 여수마무리를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