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이 먹고싶으면 언제나 가는 와글와글..
이전에도 갈때마다 족발 대자가 항상 떨어지거나 아님 한두시간을 기다려서 가져와야 한다.
그정도로 인기가 많아서 여기는 묵힌것을 다시 재탕해서 파는 것은 상상도 못한다..
이번에도 울 엄니가 드시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저번과 달리 대자가 있다..
행운이다..
그래서 냉큼 사온 그 족발..
들어가자마자 금방 나온 족발을 여기저기서 식히느라 김이 홀에 한가득이다..
대체 뿌얘서 눈 앞이 잘 안보인다..
보시라 저 김이 것도 펄펄~
음 포장을 뜯자마자 먹기에 바빠 사진이 영 메롱이다..
먹다가 찍고보니 또 메롱 ㅎㅎㅎ
계속 찍사상태가 정신줄 놓다보니 사진은 영..
그리도 맛은 쫄깃쫄깃 냄새도 안나고 값도 무척 착한 와글와글 족발이 되겠습니다. 대자가 2만원 중자가 만칠천원.
동대문역 제이원 상호저축 골목으로 30m들어가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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