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Lovely Life, Lovely who?

따뜻함이 좋아집니다.

** 여행일담 **/* Into Seoul

다시 한번 가보려는 인왕산~포효하는 호랑이를 안고~가는길 1편

싸장 2009. 6. 26. 11:04

예전에 올라갔었는데 그 이후로 통 올라갈 여유가 없었네..

그 근처가면 요새 잡아갈라나~높으신분이 사시는 곳이 근처니까..

예전에 올라갔던 포스팅을 다시 한 번 보고 루트를 짜 볼려고 하네~

 

*****************************************************************************************

 

 

북악산과 연결되서 같이 산탈수도 있고 산을 오르며 청와대? 를 지키고 있는 군인들도 덤으로

만나고? -중간중간 가다가 이들한테 길물으면 잘 가르쳐 준다.

북악산을 기준으로 낙산이 좌청룡이라면 인왕산은 우백호다.

 

그럼 우백호로 가보실까? ㅎㅎ

먼저 사직공원에서 출발..

사직단위로 단군성전이 있단다..

나는 종로도서관 옆으로 이동..

사직공원 이다.  말 그대로 곡식에 대한 제사를 지낸다는 거지.

오르기전 내가 일봤던 화장실. 나름 괘안..

도서관 옆으로 가다 공원안으로 보이는 2상 - 짐작컨데 신사임당과 이율곡이다.

이 표지판이 무척 많았다. 왜 그런고 하니 아래 사진 보면 궁금증 해결...

황확정옆 국궁수련장. 이날도 활을 쏘시는 분들이 계시더구만..

굉장히 먼 거리다. 여기서 활을 쏘는 거다. 저 과녁아래 아까 그 표지판이 있던거다.

국궁 수련장에서 서울시내..

여기는 택견 수련장. 수련하는 사람은 없다.

오른쪽 숲으로 이어진 길로 가도 되고 이 아줌마처럼 이길로 가도 되고

이길이 인왕 스카이 웨이인데 부암동과 북악스카이웨이로 이어져있다.

한적하고도 서울시내가 보이더만..

난 초행이라 이 아줌마 따라감,. 뒤에서..

 

저 보이는 암봉이 내가 가야할 인왕산 정상..

돌계단이 계속 된다.

중간중간 초소가 있어 모르면 물어보시고..

헌데 정복을 입은 군인들이 갑자기 많아지고 왔다갔다 하면서 무전으로 사람을 찾는다.

반바지 반팔 입고 어디로 넘어갔습니다. 야 거기로 가 . 이쪽이쪽 다급한 소리들.

어 나 반바지 반팔인데.. 밤색 반바지차림이다. 다행이다 난 베지색인데..

누가 들어가지 말아야 할곳으로 갔나보다. 엄청들 찾아 헤메더구만..

 

       ---------------계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