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가서 하늘보면서 식사해봐-- 쌈지길 오목대 뭐 이집은 말안해도 잘 알거고 이번에 엄마를 모시고 갔다. 공기밥을 따로 시켜야하는 돼지불고기 철판을 2 인분 시키고 밖을 보았다. 창가는 자리가 다 차서 걍 ...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7.04.30
다시 가본 비니위니 - 정글짐 일전에 다시 압구정동에 일이 있어 점심시간을 맞춰서 가다보니 비니위니 샌드위치가 또 땡겨서 들려보기로 했다. 주문하려보니 어라 저번 메뉴판이 아니네.. 또 바뀌었다. 불과 얼마전 먹었던 점심 샌드위치셋트는 없어졌다,. 그것만.. 아마도 수지타산이 안맞았나보다.. 나처럼 빵을 넘 좋아하는 사..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7.04.30
극락도 살인 사건 - 혈의누랑 비슷해? 오랫만에 박해을 봐서 좋았다. 그의 눈빛은 살인의 추억에서의 그것과는 다르지만 이영화에서는 또 다른 그만의 눈빛이 살아났다. 주인공인 비밀을 간직한 보건소장 역할을 잘 해냈다. 영화는 극락도라는 오지 같은 섬에서 한가족 같이 지내는 17명의 주민이 모두 사라진 1986년 아시안게임에 전국민이.. 내맘대로 영화뒷담화 2007.04.13
우아한 세계 - 지금 내가 사는 이세계는? 으~ 다 썼는데 다움이 내 글을 날려버렸다. ... 각설하고 깡패가 직업인 40대 가장을 통해 본 아버지의 이야기를 느와르라는 양식을 빌려 감독이 이야기하고자 했단다. 딸램이 담임선생에게 룸싸롱 상품권을 주는 무식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족을 위해서 오늘도 피곤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네 40대 가장.. 내맘대로 영화뒷담화 2007.04.13
정글짐 - 트렌스지방 no~ 빵좋아 샌드위치 좋아. 푸짐해서 좋아 정말 오랫만에 글 올리게됐네. 까페에서는 음식에 대한 글은 거의 1주일에 한번씩은 올렸는데 요새는 일이 바빠서 그런가 잘 안가게 되고 설사 가더라도 한참 먹다가 아~차하고 디카가 생각났을 땐 이미 음식은 제정신이 아닌 상태여서.. 난 빵순이다. 워낙 빵을 좋아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살찌는게 두..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7.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