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다시 압구정동에 일이 있어 점심시간을 맞춰서 가다보니 비니위니 샌드위치가 또 땡겨서
들려보기로 했다.
주문하려보니 어라 저번 메뉴판이 아니네..
또 바뀌었다.
불과 얼마전 먹었던 점심 샌드위치셋트는 없어졌다,. 그것만..
아마도 수지타산이 안맞았나보다..
나처럼 빵을 넘 좋아하는 사람들이 리필빵만 많이 먹었나?
하여튼 이집 인테리어도 자주 바뀌고 메뉴도 자주 비뀌고...
그래서 이번에 시골풍 스파게티를 먹었다.
커피랑 스프랑 내가 좋아하는 포카치아랑 곡물빵과 샐러드가 나왔다.
왜 시골풍인가 했더니 온갖 야채 브로컬리, 컬리플라워, 양파, 당근, 쥬키니호박등등 쓸 수 있는
모든 야채들이 다 들어안거 같고 고기 범벅에 스파게티가 같이 볶아져나와 약간 과장해서 건더기와
스페기타가 반반인거 같더만..
건더기 별로 없는 스파게티보다는 훨 낫고 맛도 정말...---> 강추 아마도 이탈리아 시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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