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점~만전춘 이상곡... 학창시절에 꼭 배우던 남여상열지사를 다룬 옛 글 바로 쌍화점, 만전춘, 이상곡이었다. 심히 외설스러워서 읽지 못하게도 하였다는 그런글.. 하지마 본문 내용으로 상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고려시대 원나라의 지배하에 있었던 왕-주진모-은 어릴때부터 사내아이들로만 만든 경위를 맡은 건룡위.. 내맘대로 영화뒷담화 2009.01.09
미인도~ 미인이 있었을까? 극장에서 미인도라는 영화가 거의다 내리고 한 두 극장에서만 상영을 하는 이때에 가서 봤다. 워낙 노출 마켓팅과 노이즈 마켓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이유도 있었고 tv에서 보던 문근영의 신윤복과 -잘 챙겨보지도 않았지만- 이러이러한 점이 다르다 등등을 자세히 챙기지도 않았고 그냥 또 약속시.. 내맘대로 영화뒷담화 2008.12.18
그냥 계속 귀차니즘이다. 게다가 그동안 찍어놨던 특히 가로수길 이쁜곳을 나름 담았고 간만에 친구들 얼굴들도 담았는데 그 메모리카드가 말썽이다. a/s 센터에 가야되는데 저녁마다 다리다친 동생 데려오느라 못간다- 사실 낮에 가도 되는데 추우니까 귀찮다. 남대문까지 갔다와야 하니... 그리고 날씨가 .. 일상으로의여행 2008.11.26
초가을 남산-친구와 함께 난 남산을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 이전에 블로깅할때도 말했지만 남산의 위용과 배포에 감탄을 보내기도 하지만 남산주위를 감싸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애정이 난 좋다. 지금은 개발과 보상의 문제로 인해서 더 을씨년스러워진 시민아파트도 언제나 봐도 좋고. 그 아랫동네의 정겨운 소음도 좋.. ** 여행일담 **/* Into Seoul 2008.11.14
귀차니즘 블로그라고 열어놨지만 요즘 거의 개점 휴업 상태이다보니 어쩌다 방문하는 분들도 읽을 거리도 없음에 한편으로는 쬐~끔 반성의 눈치를 보다가도 뭐 보고 댓글도 없는 블로그인데 하고 생각하다가도 어차피 내가 스스로 쓰고 만든 거라는 생각에 다시금 그 빌어먹을 의무감이 생기기도 한다. 이렇게.. 일상으로의여행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