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 2012년 10월 20일
홍콩에 도착한 첫날 저녁식사하러 호텔 지하에 있는 룽 위엔 Loong Yuen으로 갔었습니다.
홍콩 책자에는 최고의 딤섬과 볶음밥으로 상 받은 곳이라고 되있다고 하는데
내 책자에는 왜 없었지?? ㅎㅎ
또 어떤분은 볶음 국수로 상받았다고 하고..ㅡ..ㅡ
하여간 예약없이 들어갔는데 자리가 넓어서 그런가 테이블로 안내합니다.
안쪽으로 빈룸쪽으로 줘서 뭐 이래 했는데 여기도 금방 차더라는..ㅎㅎ
차는 고르기 귀찮아서 차도 아니라는 쟈스민 물론 돈 다 받습니다.
그리고 저 땅콩도 돈받고.. 밑반찬 돈 안받는 우리나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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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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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상받은 볶음밥인가 했더니 내용물은 비슷하지만 아니었더랬습니다~ㅎㅎ
Rice conpoy & egg HK$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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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그 볶음밥은 아니었지만 고슬고슬하게 불맛도 나면서
정말 오랫만에 제대로 된 볶음밥을 맛 보게 됬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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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누가 이 면으로 상받았다고 해서 시켜본
fried noodle prawn HK$180
살짝 튀겨낸 국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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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큼지막한 새우와 채소가 들어있는 꼭 누룽지탕 먹을때의 그 느낌대로
이 뜨거운 음식을 국수에 부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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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해서 먹는 거라고 하는데 튀겨낸 국수가 소스에 젖은 부분은 좀 딱딱한 기가 풀리지만
아닌부분은 딱딱하고 그냥 볶은 국수가 낫지 않을까도 싶구요.ㅎ
새우 하나만큼은 퀄리티가 뛰어났습니다.
물론 채소도 선도가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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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크기가 무척 컸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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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좀 나가는 집이어서 그런지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높은 편입니다.
나중에 서비스 차지 10% 붙었지만 투숙객에게 20% discount 해줘서 조금 위안삼고.ㅎ
괜찮은 퀄리티의 광동식 볶음밥과 국수 그리고 맛보지는 않았지만 극찬했다는 딤섬까지..
볶음밥 시킬때 꼭 상받은 볶음밥 시켜보세요.ㅎ
Loong Yuen 룽 위엔
Holiday inn golden mile hotel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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