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Ohau -하와이, 오하우여행
여행기간 : 2012년 5월 9일~21일 중
2012년 5월 20일 토요일 ~21일 일요일 도착
오늘은 떠나는 날..
날씨가 왜이리 더 화창하더냐~~~~
항상 떠나는 날 날씨는 이전보다 더 좋은거 같다...
라나이에서 보니 아침 일찍부터 저 바닷가 중간에서 낚시하는 사람이 보인다...
여전히 서핑에 홀릭되서 계속 쳐다보고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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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이 괜찮았던 그 집까지는 멀어서 바로 앞 분점에 갔으나 9시에 오픈..
우리는 9시에 떠나야 하거늘~
그냥 아래 델리에서 샌드위치 사가지고 와서 떼운다..
떠나는 날 아침은 늘 소박하다..
시간이 그러기도하고 마음이 여유롭지가 않다..
아래 쿠키샵에서 쿠키도 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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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인피니티 풀도 눈에 더 담고~
아침부터 수영하는 맛은 어떨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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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예약해두었던 쉐라톤 셔틀이 와서 탔더니
이런~쉐라톤 와이키키가 첫번이고 이동네 쉐라톤 계열을 뺑뺑이 돈다..
어쩐지 3명이면 그냥 택시타는게 어떠냐고 예약직원이 말한게 그 이유였나~
그래도 마지막으로 와이키키 구석구석을 눈에 담을수 있어 좋았다..
쉐라톤 와이키키, 로얄 하와이언, 쉐라톤 카이울라니, 모아나 서프라이더를 마지막으로 공항으로 간다..
체크인할때 현지 직원에게 좀 따지고..
대한항공 예전에도 말했지만 현지외부직원 교육좀 잘 시켜요~
각 레벨별 서비스좀 숙지하시게...
이번부터 받은 gold lane 서비스..
출국심사 할때 다른 사람들처럼 줄서지 않고 옆 다른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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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그러면 뭐하냐고..
나만 몸검사 엑스레이 그리고 사방 기계가 움직이며 검사하는 기계에도 갔고..
마지막으로 CSI에서 화약 잔여물 검사하듯이 손바닥에 화장솜 같은 것으로 닦아서 검사까지 한다.
내가 범죄자로 보여??
하와이~ 나한테 왜그래~~
내가 하와이에 뿌린돈만 얼마인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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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라운지로 와서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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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음식들...
음식은 대한항공이 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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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나 공간은 이 UNITED CLUB이 낫고.
여기는 PP 카드가 되는데 정말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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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대한항공 라운지의 5배는 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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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직원이 나와서 라운지 사람들을 데리고 셔틀을 불러서 에스코트한다.
올해부터 게이트가 바뀌어서 라운지에서 멀어졌단다..
그렇게 하와이 ~와이키키하고는 이별할 시간..
곧 비행기는 이륙하고..
다음에 다시 오기를 또 갈망한다...
첫번째 식사 ~비빔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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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소고기로 골랐는데 맛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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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울에 도착하고 가방 정리하다보니 나온
그 쉐라톤 쿠키샵에서 사온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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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호놀룰루 커피 컴퍼니거 보다 훨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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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하와이에 집 사놨어? 그렇게 자주가? 하지만
가도가도 우리가족한테는 익숙하거나 또는 새롭거나..
하지만 편안하게 즐기다 올 수 있는 곳 ~그곳이 하와이다..
울엄니 친정같단다... ㅎㅎ 비싸게 가야하는 친정?ㅎ
여행은 항상 아쉬움을 남기고 오게 된다..
안좋은 기억들은 걸러져서 희미해지고 좋은 기억들만 점점 더 각인되니 그래서 또 떠나나 보다..
요새는 취항항공도 늘어나고 편수도 늘어나서 자유여행객들이 많이 늘어났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자유여행객들을 위해서 현지에 사시는 분들만은 못하겠지만
3번 다녀온 경험으로 기간별 여행루트도 추천하고 다녀온 식당들도 다시 정리해서 올리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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