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적 하와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여기 쿠알로아 렌치

 

 

 

 

여행기간 : 2012년 5월 9일~21일 중

2012년 5월 14일 월요일

 

숙소 ―▶쿠알로아 렌치 Kualoa Ranch

 

 

대충 상황을 정리하고 빨리 차에 올라타는게 좀 더 낫겠다 싶어 냉큼 올라탄다..

마지막에 어정쩡하게 서있던 동생은 눈치없는 스탭때문에 굳이 차 앞에서 사진 찍어준다며

사진기를 빼앗기고 그의 말대로 차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이건 우는것도 아니고 웃는 것도 아니여...

참 눈치 없는 스탭..ㅎㅎ 갸가 지금 전에 뭔 일 당했는지 알어??ㅎ

 

 

그렇게 타고 가다가 한 본토 젊은이 때문에 중간에 주유소에서 선다..

그 청년이 급하다고 해서리~ㅎㅎ

엄청스리 창피하겄수~~

 

 

약 40~50분간 달려서 드디어 쿠알로아 렌치에 도착....

 

 

 

우리는 전날 현지 여행사에서 문화체험으로만 두개

그리고 왕복 교통편과 점심이 포함된 것으로 선택했다. $60 얼마 였었는데..

하지만 대부분 한국 사람들은 우리처럼 문화체험 하나와 ACTIVITY체험 하나가 결합된

반나절 상품을 여행사에서 선택한다..

 

그리고 홈피에서 직접 보고 하고 싶은 것만 결재해서 가도 된다..

아님 직접 여기와서 보고 시간대에 맞는 거 해도 되고..

홈피에서도 우리처럼 교통이랑 점심을 추가해서 결재할 수도 있다.. http://www.kualoa.com

 

 

렌트도 싫고 교통 포함된 것도 싫으면 알라모아나 센터에서 55번 버스타면 바로 앞에서 내려주니

각자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시길..

 

 

 

그리고 미리 예약하면 쿠알로아 렌치에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가이드가 나오거나

우리때는 진짜 한국인이 나오기도 했다.. 염려 마시길..ㅎㅎ

 

 

우리는 한국에서 대학졸업하고 여기와서 공부 더하다가 이번에 대학원을 졸업한다고 했었나..

하여간 잠시 시간이 비어서 이렇게 아르바이트 하는 다소 늙은? 학생을 만났다.ㅎㅎ 총각 미안혀..ㅎㅎ

 

 

 

첫번째로 우리가 신청한 ocean voyage에 가서 이름 올려야 한단다..

각 가이드들이 다 나와서 알려주니 걱정 마시길..ㅎ

 

일본 사람 엄~~청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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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맨 앞 초록색 티셔츠 차림의 남자분이 울 가이드

 

쿠알로아 렌치 Kualoa Ranch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을 대충 보자면

 

옛날부터 쿠알로아는 오아후섬에서 가장 신성한 토지의 하나라고 여겨져 왔단다.

 아리리라고 하는 젊은 추장은 이 토지에서 태어나고 자란 지배자로서 또 전사로서 규칙을 배워왔고

 수 많은 전설과 노래가 쿠알로아의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고 한다.

 1850년에 그리트 박사가 킹 카메하메하 4세로부터 이 토지를 구입한 이후,

이곳은 그의 자손들에게 소유되었고 대대로 이어져 사탕 수수밭에서부터 목장,

그리고 현재의 종합 스포츠 액티비티 그라운드로 바뀌어 왔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연환경의 보호, 그리고 문화를 계승하는 것이 쿠알로아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여기고 있다고하며

쿠알로아는 고대 하와이의 역사가 숨쉬고 있는 곳으로 '쥬라기 공원','고질라' 등

수많은 헐리우드의 영화와 방송의 촬영장소로서 미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또한 하와이에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들의 교육의 장으로서도 공헌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단다...

 

아이쿠야~~줄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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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하와이의 모습이 그대로 간직 된 곳..

그 넓이만 500만평...

롯데월드의 35배라고하니 엄청나다.. 롯데월드를 안가봐서 모른다고?? ㅎ

 

 

 

광활하고 특이한 모양의 구불한 산이 돌아서 만드는 절경은 가히 탄식이 나올만 하다..

이렇게 자연과 하나가 되면서 탁트인 이 넓은 목장에서 즐기는 체험은 한번쯤은 해볼만 하다는 거..ㅎㅎ

 

 

 

제주도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듯한 이 하와이의 진정한 태고적 모습은 여기서 봐야 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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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현장에와서 티켓 끊어서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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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리가 했었던 일종의 문화체험 투어들..

 

 

가장 많이 하는게 MOVIE SITES AND RANCH TOUR..

이곳 쿠알로아 렌치에서 촬영했던 영화의 흔적을 찾아다니면서 보는 투어..

 

 

우리는 먼저 OCEAN VOYAGE  대양항해..

요트를 타고 렌치 주변 바다를 1시간동안 도는 투어..

그외도 전설과 유물투어 legends & legacy

고대 양어장과 정원투어 ancient hawaiian fishpond &gardens

정글탐험 jungle expedition

secret island

고대 훌라 레슨 ancient hula lession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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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로는 atv랑 승마가 있는데 한국분들은 대부분 위의문화 체험 중 영화 촬영지 투어랑

이 아래 액티비티 중 하나가 포함된 반나절 투어를 많이 한다..

여행사에서도 그런거 위주로 팔고있고..

나도 atv 무지 타고 싶었으나 울 엄니 허리땜시 시원하게 둘다 포기...

 

콤보로도 상품이 마련되 있으니 원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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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로 각 체험이 마련되 있다..

 

 

 

 

승마 기다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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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말타고 있는 사람들..

난 다음생에 동물로 환생한다면 절대로 소나 말 닭으로는 싫다..

내 친구네서 기르던 개처럼 ..거의 상전 모시듯 키우는 그런 개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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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투어까지 한시간 동안의 여유가 있어 급히 사가지고 온 아침도 먹고

어디에나 있는 이 기념품 샾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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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장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도 설명하고 있는 글도 읽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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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장 산 양반..

지금 그 가치가 가히 천문학적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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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찍은 할리우두 영화들은 무엇이 있을까?~ㅎ

 

 

 

 

바로 아래..

 

내가 본 영화랑 아는 영화가 섞여 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쥬라기 공원' 과 '고질라' 첫키스만 50번째'등이 유명하고..

과거의 Hawaii five-o뿐 아니라 현재의 Hawaii five-o도 찍고 있고

진주만, 조지 오브 정글, 윈드토커랑 태양의 눈물도 다 본 영화네..

빠질 수 없는 Lost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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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역사를 담은 영화도 시간되면 볼 수 있지만..

그냥 패스

 

이 화창한 날에 어둠컴컴한 저기에 들어가 있자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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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가이드가 나눠주는 요 티켓들 잘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건 투어때 이름 올리면서 줘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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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밥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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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념품 살때 필요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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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언제 거기 올라갔대~

 

니네는 미국에서는 커커루 둘두루라고 운다며~ 꼬끼오가 아니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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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눈이 다 시원해..

저런 산이 아니 산맥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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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타고는 영화 촬영지 투어에 갔었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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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정글투어에 투입되는 차..

장갑차 변형인가~ㅎㅎ

멋져~

 

내가 험머 스타일 좋아하는데 이건 뭘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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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도와주고...

이렇게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땅이 있다니..

나 좀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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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은 중국인 모자섬도 보인다..

오하우섬 일주 투어시 여기서 다들 내려서 사진 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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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첫번째 투어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