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A'AINA ~한 입에 다 안들어가는 하와이 3대 버거중 한 곳

 

 

 

 

하와이 음식도 다 떨어져 갑니다..ㅎㅎ

 

이번은 하와이에서 유명한 3대 버거중에 하나인 이름도 어려운 KUA'AINA 쿠아이나 햄버거 입니다.

 

하와이 3대 버거라 하면

1. Cheese burger paradise

이 포스팅 보시려면 ---->http://blog.daum.net/capri1/12835289

 

여기는 사람이 항상 많아서 조만간 Cheese burger in beachwalk로 가볼생각입니다.

 

2. Kua'aina

본점은 노스쇼어 시작점이 할레이바에 있고 지점이 와이키키에 ward center에 있습니다.

일본에도 지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3. Teddy's bigger burgers

와이키키내 메리엇 뒷쪽으로 있습니다..

기회되면 갈 예정..

 

치즈버거 파라다이스건 먹어봤고 이전에 오하우섬 일주할때 전에 먹었던 새우트럭의 새우가 생각보다

배가 불러서 할레이바 마을에 갔을때 이 버거를 못 먹었었습니다..

 

그래서 ward center 워드센터에 간김에 찾아서 먹어봤어요..

쿠아아이나 또는 쿠아이나로 불리우는데 워낙 특이한 이름이라..

 

음료 큰거 하나만 시키고.. 셋이 먹어도 배부르고 남기까지..

항상 주문은 제가... ㅎㅎ

 

 

 

메뉴는 할레이바랑 동일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heesebuger 치즈버거랑 통으로 들었다는 아보카도 버거를 먹고 싶었으나

상큼할거 같은 파인애플버거 각각 하프로 시켰어요..

 

 

 

 

점심시간을 좀 넘긴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한국분들도 두어쌍 보이고...

 

 

 

 

딱봐도 왼쪽이 파인애플버거 오른쪽이 치즈버거

 

 

 

 

그릴에 구워서 나오니 향이야 오죽 하겠습니까만..ㅎ

 

밖에서 이집 보면 굴뚝으로 하루종일 연기가 나요..

이 패티 굽느라고..

 

 

 

미국은 햄버거 시키면 ~맥도널드, 버거킹 이런데말고~꼭 이렇게 펼쳐져서 나와요..

 

 

 

 

 

 

그럼 합쳐볼까요..

그냥 썰어서 먹어도 됩니다만 저희는 이렇게 합쳐서..

 

 

 

 

썰어봤습니다..

 

입이 한입에 안베어물어져요.. ㅡ..ㅡ

 

 

 

 

우찌나 두툼한지 먹다가 다 삐져나옵니다..

 

 

 

 

소스에 타바스코가 초록색인게 있어서 그냥 가져와서 뿌려도 보고..ㅎㅎ

 

 

 

 

겨자도 얹어 먹어보고

 

 

 

 

이 패티 보이시나요..ㅎㅎ

 

 

 

 

전체적으로 보면 고기 패티맛이 좀 더 강합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아우러지는 치즈버거 파라다이스와는 또 다른 맛이에요..

패티는 두껍지만 적당하게 구워 씹으면 육즙이 퍼지면서 불향도 좀 느낄 수 있구요.

동생과 저는 치즈버거 파라다이스것이 좀 더 입에 맞는다고 했으나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할레이바 본점에 가서도 먹어봐야 겠어요..

맛은 같다고 하더만..

 

 

 

알라모아나 센터 앞에서 슬슬 걸어가면 10분정도고

버스 타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