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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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2011.11 Austria

세인트 볼프강마을~유럽 동화속 마을에 있는 거 같았어~

싸장 2012. 3. 23. 08:00

 

 

 

 

 

유람선이 선착장에 도착하여 바로 이어진 볼프강 마을로 들어간다..

이름은 볼프강이나 앞서 말한대로 호수다..

볼프강 이름의 유래는 볼프강주교가 살면서 호수와 마을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 어떤분인지는 잘 모르겠다...

 

 

 

볼프강의 관광 포인트는 대략 3가지로

첫째, 이 볼프강 호수유람선 타기

둘째, 볼프강 마을 구경하기

셋째, 산악열차타고 샤프베르크산 올라가서 전망보기..

이 산은 앞서 호수 유람선 포스팅때 멀리 보이던 산이었다..

그리고 산악열차 타고 올라가는 곳이  '사운드 오브 뮤직' 마리아가 돌면서 춤추고 노래하던 곳..

 

바로 이분 마리아~ㅎㅎ 그리고 이장면... 포스팅에 두번째 출연하심..ㅎ

 

출처 : 다음 팟

 

 

앞서 할슈타트 마을이 아담하고 사람도 거의 없어 드라마 셋트장 분위기라면

여기 세인트 볼프강 마을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면서 볼것도 많은게 마치 동화속 마을 같기도 했다..

 

 

 

 

마을 대부분의 주민이 숙박을 겸한다고 하는데 이를 '짐머'라고 한다고...

벽 색감도 그렇고 저런 디테일을 살린 그림도 꽤 잘 어울렸다..

 

관광객들이 다 여기 와 있나했네..

 

상점마다 좁은 골목마다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가득하다..

 

 

 

 

수공예품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곳이기도해서 시간을 두고 천천히 구경하면 제법 괜찮은 것을 발견할 거 같기도 했다..

 

 

 

 

헌데 이 인형들 밤에 보면 좀 무서울거 같아...

 

 

 

 

마담 '소' 표정이 요염하십니다요~

 

 

 

 

아줌마 아저씨 사슴이 계속 돌아간다...

저 집에 들어가면 뭐가 있길래~ㅎㅎ

 

 

 

 

나도 모르게 킁킁거리고 봤더니 엄마야~

햄 덩어리일세~~ㅎㅎ

하나씩 맛보고 싶구만...

난 채식주의 하기는 글렀구나~~

 

 

 

 

유럽여행중 소소한 재미가 바로 이런 좁은 골목길을 다니는 것..

 

예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아나 카프리섬을 갔을때 그 마을은 정말 내 평생을 두고 잊지 못할 곳이었다..

특히 좁은 골목길을 다니면서 본 지중해의 태양은 어찌나 강렬했던지...

 

 

 

 

우리로 치면 주상복합이라고 해야하나..

아랫층은 가게랑 레스토랑이

윗층들은 거의다 숙박할 수 있는 곳...

 

 

 

 

오스트리아 여행시 항상 보이는 마차~

어느 도시나 이 마차가 제일 먼저 눈에 뜨인다..

헌데 나는 건물마다 저마다 다른 색감과 모양을 보느라 마차가 바로 내옆을 지날때야 말냄새를 맡았다..

 

 

 

 

 

알로~~구텐 탁~ Hallo ~Guten tag!~

독일과 오스트리아 여행시 그나마 알고 있는 독일어 대방출하며 말을 하고 다닌 나..ㅎㅎ

 

그전에 프랑프푸르트에서는 그래도 내가 갈 주소는 독일어로 말하곤 다녔는데~ㅋㅋ

문제는 그 뒤로 대화는 영어로 ㅡ..ㅡ

 

 

 

 

역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서 이 마을에도 작은 마켓이 서서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햇살 가득히 들어오는 저 곳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아침을 맞으면

몸속 가득히 차있던 독소들이 다 빠질거 같기도하고..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이 아저씨 가게에 들어간 마나님을 밖에서 기다리시고~ㅎㅎ

 

 

 

동유럽 여행중 오스트리아 짤츠 캄머굿의 볼프강마을에서,

sankt wolfgang, salzkammergut, Austria

 

 

 

 

댓글 주시면 언젠가는 달려갑니다~==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