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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DISE HAWAII */2011.4 2nd Hawaii

Hawaii~9-1~반나절만에 하와이 쇼핑센터 3곳을 다녔다고?? Hilo Hattier, Nordstrom rack &Alamomana

싸장 2011. 8. 18. 07:30

 

 

 

 

여행 9일째..

점점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남들 패키지 오는 기간 3배는 있었으면서도 이 욕심이..

 

하와이만 오면 체력들이 좋아지는 3모녀들입니다. ㅎㅎ

 

오늘도 날씨는 무지 좋습니다..

아침은 힐튼 앞에서 할인 쿠폰을 나눠줬던  미국 팬케이크 전문점 IHOP으로 갑니다..

 

전날 아침 먹은 Waliana coffee shop 옆입니다..

이 건물 또한 무슨 호텔이었는데~

 

 

 

 

미국에 사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곳일 겁니다..

팬케이크 프랜차이즈..

여기서 음식때문에 서버랑 ㅎㅎ 나중에 자세한 포스팅이..

 

 

 

 

그리고 바로 앞에 트롤리 정류장에서 Hilo Hattier 무료 트롤리 기다립니다..

 

 

 

가는 길에 본 진짜 크루즈선..

트롤리에 탔던 사람들 다들 우아~하고.. 부러울 뿐이지요..

 

 

 

 

선셋 디너 크루즈가 아니라 진짜 크루즈..

저게 아마도 Pride of Honolulu일겁니다..

요 회사 부회장이 under cover boss에 나왔었는데~ㅎㅎ

하와이 이웃섬들 다니는.. 실제 이거 타신분 수기도 읽었는데 괜찮던데요~

 

 

 

 

그리고 도착했어요..

여기는 하와이 토산품들 그리고 하와이에서 나는 모든 것들이 다 있는 곳이어요..

무료 트롤리가 운행되서 다녀오기 편하지요~

이 옆에 말라사다 파는 유명한 트럭 있었는데 사왔어야 했어요~

파머스 마켓에서 사려고 안샀더니..결국은 맛도 못보고

 

 

 

들어가면 환영레이 걸어주고 마음껏 구경하시면 됩니다..

구경하다보니 한국판매원들도 계시네요..

여기는 한국 분들이 잘 안오신다며 꽤나 반가워하시고 이것 저것 tip들을 알려주셨어요..

 

이건 더 싸고 이건 어떻고..

제부 선물용 모자 t-shirt도 사고..

 

 

 

 

요게 그 유명한 하와이언 퀼트입니다..

이쁘죠. 우리나라 퀼트랑은 조금 다릅니다..

 

 

 

 

보기보다 비싸요..

어떤건 와이키키가 더 싼 듯..

하와이 곳곳에서 파니까 가격 비교하셨다가 사시면 됩니다..

모두 수제여요.. 한땀 한땀 정성들인..

 

 

 

 

아~요거 사고 싶었는데 우쿨렐레..

와이키키에서는 요거 강습도 있었는데.

다음엔 강습도 받을까봐요~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10 안팎.. 그냥 이거 들고 연주하는 시늉하는 사진만 찍습니다..

 

 

 

 

일정 시간되면 이렇게 훌라춤도 추고요..

전혀 허술하지 않아요..

 

공짜 커피 시음..

공짜 초코렛 시식등이 있어요..ㅎㅎ 열심히 받아 먹고..

와이키키에는 없는 마카다미아 넛 소금 안친게 있네요..unsalted..

이거 그렇게 찾아다녔는데 여기 있었네요.. 몇개 사고..

코나 커피도 동생은 여기서도 또 삽니다. ㅎㅎ

 

길거리 잡지에서 오려놓은 $15이상이면 허리에 두르는 스카프나 초콜렛 받을 수 있는 쿠폰으로

세식구 다 딱 조만큼씩만 사서 받구요~ㅎㅎ

저 스카프 해변에서 두르면 좋던데요..

길거리 잡지 무시하지 마세요~저 여기서 파전도 먹었잖아요 이 쿠폰으로~ㅎㅎ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굳이 오셔서 사실 필요는 없어요..가격들이 엄청 싼것도 아니니까..

하지만 한군데서 다 볼 수 있는 잇점은 있어요..

꽤많은 웨스턴들은 여기 오더군요.. 이사람들은 오래 있으니까~

 

 

 

그리고 우리는 쇼핑복합단지 ward center로 갑니다..

여기 엄청 넓기 때문에 몇 군데 정하고 가시는게 나을 겁니다..

 

 아래  A.B.C.D.E.F.가 WARD CENTER 각 스팟들이구요.

 

 

 

요건 WARD CENTER내 안내도..

 

 

* 출처~하와이사랑~

 

이 FARMER MARKET 겉에서만 살짝 구경하고 갑니다..

너무 넓고 그냥 마켓같아요..

저 왼쪽으로 가면 Ross dress for less가 있어요..여기선 패스~

 

 

 

음 Buca di peppo 찾았다. ㅎㅎ

여기 양도 많고 맛도 있는 이탈리언 레스토랑이죠..

하늘을 달려라님이 오면 좋아하실지도.. 안먹어 봤어요 ㅡ..ㅡ

 

 

 

 

여기 극장도 있구요..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은 여기 Nordstrom rack.

즉 Nordstrom백화점 이월상품들이 있는 곳이어요..

Ross보다는 등급이 높고 와이켈레보다는 살짝 아래나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오호~못 보던 명품들도 있고..

여기까지 오신 한국 아주머니들도 보이고..

주로 쥬시 꾸띄르쪽에 많이 계시던데..

 

잘 찾아보면 꽤 괜찮은 것들이 있어요..

 

 

 저는 엄마 가방이 작아서 좀 큰거로 바꿔 드릴려고 가방코너에서만 오랜 시간 있었네요.. ㅡ..ㅡ

그러다 동생이 왔는데 씩씩대는 겁니다..

자기가 물건 보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와서 팔장끼고 부딪히더니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그냥 보더래요..

그냥 참고 있었는데 또 다른 코너에서 아까 그여자가 또 치더랍니다..

보니까 한국여자분이시라네요.. 그냥 미안하다라는 말 하면 안되나~

아님 치질 말던가.. 그래서 누구냐고 했더니 한 분 가르킵니다..ㅎㅎ

아가씨 ㅎㅎㅎ 나한테 딱 걸렸어~동생한테 기달려 복수해주고 올께~

ㅋㅋㅋ 전 복수하고 왔어요 ~이나이에~ㅡ..ㅡ

 복수방법 안가르쳐 드립니다 ^^;;

 

 

 

결국 가방 하나를 샀는데 이거 가져갈 일이 까마득하네요..

점심은 근처에서 미리 점찍어 놓은 햄버거 집 갑니다.

작년 오하우 섬 투어때 할레이바 마을에서 배불러서 못 먹은 바로 그 명물 KUA'AINA 햄버거요..

지점이 여기 있어요..

 

시켜서 먹어보니 Cheeseburger in paradise랑은 전혀 다른 맛이네요..

 

 

 

 

그리고 알라모아나로 향합니다..

이 가방 제가 계속 질질 끌고 갑니다..

아~태양은 뜨겁고 가방은 질질~

한 15분 정도 걸으니 알라모아나 나오네요.. Sears백화점..

 

 

 

 

요새 한국 엄마들 old navy 많이들 사시죠.

여기도 한국분들 꽤 보이시네요.

부활절전이라 사람들 엄청 많아요..

전 가방들고 질질~

 

 

 

 

몇 가지 옷을들 보니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제 스타일은 없네요~

 

 

가방 맡기러 인포며 계속 다니는데 이렇게 큰 가방은 맡을데가 없다네요.

락카도 이걸 수용할 크기가 없고..

역시 질질~

작년에 갔던 마카이 푸드 코트로 와서 일단 엄마랑 동생 앉히고 엄마가 몇 번 드시고 좋다던 gnc 영양제사러 저만 고~

 

갔다오니 또 엄마랑 동생이랑 현지인들과 말하고 있네요~ㅎㅎ

여기 이민오신 일본분들 할머니들이랑~ㅎㅎ

엄마랑 동생이랑 일본어 몇마디 했을 뿐인데 일본어 잘한다고 칭찬에

이렇게 여기 오래 살아도 영어 못해서 미안하다고~

뭐 그럴필요까지야~

 

 

 

 

공연들이 많이 열립니다.

 

 

 

여기 foodland 퀄리티 괜찮아요.

여기 멤버쉽 가입하면 sea life park 입장권 할인된다고 누가 그러셨는데~

 

 

가방 끌고 질질~

들어가서 구경 질질~

 

 

 

 

역시 음식코너에서 눈을 못 뗍니다~ㅎㅎ

 

 

 

그렇게 다시 트롤리 타는데로 와서 혹시나해서 물어봅니다.

이렇게 큰 가방은 안된다네요..

그래서 택시타고 가자고 했더니 동생은 부득불 자기가 끌고 갈테니 나중에 택시비나 달라고 ㅡ..ㅡ

더우니까 그냥 택시타자해도 자기가 끌고 가겠답니다..

사실 다리 하나 넘으면 금방이거든요. 힐튼은..

 

결국 엄마랑 저는 트롤리 기다렸다가 갔는데 동생은 이미 먼저 와 있더군요..

야가 선견지명이 있는 건가~

반나절만에 쇼핑센터 3곳을 둘러봤더니 급 피곤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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