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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DISE HAWAII */2011.4 2nd Hawaii

Hawaii~8-2~입과 눈이 즐거워지는 하와이 속의 일본 백화점 Shirokiya와 밤마실

싸장 2011. 8. 10. 07:30

 

 

 

그렇게 와이키키를 돌아다니며 놀다가 우리 가족의 전용 트롤리인 ㅎㅎ 핑크 트롤리타고

지상 최대의 쇼핑몰이라는 알라모아나로 갑니다.

사실 부산센텀시티가 생기고 이 타이틀이 넘어 간것으로 알고 있으요~

 

같이 서있던 옆 버스 승객들.. 하와이는 버스도 잘 되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단 버스 배차가 우리나라처럼 생각하시면 안되구요..어떤 배차는 한시간도 있으니..ㅎㅎ

시간표 필수.. 그리고 우리나라 기사님들처럼 잔돈 안거슬러주니 잔돈까지 준비..

 

 

 

 

여기 YMCA 건물 색은 조금 촌스러워요. ㅎㅎ

우리나라 건물도 예전에 지어져서 세련된 맛은 없지만.. 그런데가 더 구수하던데~

 

 

 

 

드디어 도착해서 건너편 보이는 차 전문점 LUPICIA로 갑니다..

두개의 샵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동생은 선물용으로 이것 저것 사네요..

얘는 참 이웃들 잘 챙겨~

한국에서는 좀 비싸요~

 

 

 

 

시음도하고 ~공짜는 어디든 좋아~

 

 

뭔 차종류가 이렇게 많다냐~

 

 

 

4개의 백화점으로 이루어진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는 백화점 사이에 이런 샵들이 엄청 많지요..

 

 

 

일본 백화점 Shirokiya로 가봅니다..

작년에 못가봤거든요..

하여간 일본은 대단합니다.

이 하와이에 자기네 백화점도 만들고..

 

 

 

1층은 잡화, 전자 화장품 등등 중간 마트 크기여서 돌아보는데 많이 걸리진 않고..

하지만 우리가 보고자 하는데는 여기가 아니라~

 

 

그 윗층.. 바로 food market이 있는 곳이지요 ㅎㅎ

이 먹거리 투어 어디 가겠어요..

 

 

 

이 윗층은 일본에서 맛 볼수 있는 모든 음식들이 착한가격으로 살 수 있어요..

 

 

 

 

벤또부터 덮밥 뎀뿌라 주먹밥 어~휴 없는게 없더라구요.

 

 

 

심지어 한국음식코너도 있는데 다 먹고 싶어서 정말 침만 질질~

반찬도 따로 살수 있구요..김치, 무채, 오이무침 장아찌까지..

혹 콘도에서 지내시는 분 여기서 반찬 사다가 드셔도 됩니다..

 

 

 

사전에 입수한 맛나다는 우동 코너로 가서 이따 저녁 먹을거라 우동 소자 시킵니다,

헌데 소자는 면발이 다르다네요.. 그래서 달라봤자 뭐 얼마나 다를라고 했는데 ㅡ..ㅡ

왠 칼국수 면발..

면발이 이러니 좀 이상합디다..

맛도 좀 그런거 같고 ㅎㅎ 그래도 우동이니까..ㅜ.ㅜ

 

 

 

칼국수같죠?? ㅎㅎ

 

 

라멘소자도 시켜서 오히려 이게 낫네요~

후륵~~

 

 

이거 받아오려고 매장앞에서 기다리다가 가져오는데 울엄니 현지인 아줌마랑 이야기하시네요~

헉 울엄니가 간간히 영어 공부하시더니 드디어 말문이 터진게야~~

 

가서보니 예전에 여기로 이민오신 한국분 ㅡ..ㅡ 외모가 여기 오래 사셔서 그런지 현지인이랑 똑같더이다..

재혼해서 오셨다고.. 우리한테 여기가 뭐가 좋아서 두번이나 왔냐며.

아니 그냥 하와이가 좋아서 왔을뿐인데~ㅎㅎ

 

 

그리고 음식에 눈 돌아가며 몇 바퀴를 돌아서 이것 저것 사서 저녁으로 먹자로 급 선회합니다..

돌아보면서 다 사오고 싶었어요~

meat jun도 사오고 싶었지만 너무 많은거 같아서리.. 육전을 이렇게 써놨더라구요 ㅎㅎ

 

요 아래가 우리 저녁밥..

 

 

 이 제육볶음 도시락도 맛나고..

 

 

요 생선전만 따로 샀는데 뭐 생선인지 참 맛나던데~

물어볼 걸~

 

 

 

김밥 좋아하는 동생이 산 김초밥이었나 김밥이었나~

 

 

김치도 당근 빼놓지 않고 사오고

 

 

먹을만 하던데요~

 

 

 

이렇게 푸짐하게 또 먹습니다.

원래 계획에 없다가 음식보고 눈 돌아간거죠~

계획은 계획일 뿐.

 

그렇게 먹고 쉬다가 또 밤 마실 나갑니다.. ㅎㅎ

바닷가 길 따라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왔더라구요..

저 길로 계속가면 쉐라톤도 나오고 모아나 서프라이더도 나오고 듀크상 있는 곳도 나오구요..

계속 이어져 있어요. 중간에 잠시 바다위를 건너야 하지만요ㅎㅎ

 

 

밤에들 산책들 많이 하시네~

 

 

가다 뒤돌아보니 레인보우타워가 흔들~ㅎㅎ

 

 

바다물과 가까워지는 곳은 이렇게 호텔 식당 옆도 지나야하고..

 

 

갑자기 모래가 없어지면서 이런식으로 바다위를 건너게 합니다.ㅎㅎ

할레쿨라니로 들어가려다 그냥 더 가보자해서 갑니다..

요기가 쉐라톤 끝쪽..

하지만 넘어오는 바닷물에 동생 새로 산 신발 왕창 젖고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시 발길 돌립니다..

 

 

돌아와서 힐튼내 바에가서 칵테일 한잔씩..

 

 

앞에는 밤 10시까지 하는 메인 수영장이 있구요~

 

 

방에 가는 길에 항상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아이스크림집도 지납니다.

이유를 알고 싶어서 나중에 결국 사먹었다죠~

 

 

밤 11시가 다됬는데 사람들이 계속~

 

오늘도 보람찬 하루를 마치며 kbs world를 보면서 마감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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