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8-1~와이키키 해변에서 여유로운 한나절을 보내던 날

 

 

 

여행 8일째..

아~떠나기 싫은데 여행 후반으로 갈수록 왜이렇게 안타까워 지는지..

 

아침이 되니 또 밥 먹으러 가야죠~

 

 

 

 

미리 물색해 놓은 곳으로 갑니다..

아~햇빛이~쨍쨍~그러나 습하지 않은 날씨~

 

 

 

요기가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앞..

작년에도 이 앞을 지나면서 무수히 봤던 표식인데..

내가 여기 와 있구나~

 

 

 

요깁니다..

이후로 매일 가다시피 합니다..

느끼한 점도 있지만 정말 가격대비 맛나고 푸짐한 곳..

24시간하고 저희방 발코니에서 이 집이 보여요~ㅎㅎ

헌데 아침부터 줄 서 있네요..

땡볕인데.. 한 15분 기다렸더니 안으로 콜~

 

 

 

 

 

 

맛나게 먹고 다시 베케이션으로 복귀..

저 건물이 우리가 묵었던 곳..

좀 쉽니다.. 티브이도 보고..

여기는 KBS WORLD도 나오네요.. 한국방송 2개

헌데 위성으로 바로 받아서 주는게 아니라 여기 케이블 방송사가 받아서 보내고 싶은 방송만 보내요..

그러다보니 중간에 광고가 또 들어가고..

아~또 팔라마 슈퍼랑 퀸즈 마켓에서 파는 것들 L.A에 있는 홈쇼핑 사장님 얼굴 보이고..

여기 한인회장 선거 기호 1번 이었나 계속 나오고..ㅎㅎ

누가 됬나 갑자기 궁금해지네~

 

 

 

 

그렇게 놀다가 다시 나옵니다..

트롤리타고 와이키키 중심가로..

 

트롤리타면 시원하지요~

게다가 입담 좋은 기사 만나면 가는길 내내 즐겁습니다..

jcb카드의 위력.. 내가 공짜로 탄 핑크 트롤리만 몇번째더냐~

 

 

 

 

하와이는 곳곳에 이렇게 나무도 많고 잔디가 잘 손질되 있어요..

 

 

 

야자수~랄~라~

 

 

 

요기가 그 유명한 미국 부동산 재벌 트럼프가 만든 트럼프 호텔..

예전 케이블에서 이사람이 머리 옆으로 넘기고 입을 오므리며 "you are fired!" 라고 외치던 그 모습이 생각납니다.

고급호텔같더만요.. 우리나라 팩으로 나왔던데 비싸긴 합니다.. ㅡ..ㅡ

 

 

 

 

그 유명한 에그슨 씽스.. 올해는 한번도 못갔네..

작년에 가보고 참 괜찮았던 곳인데 여전히 줄서네요..

내년엔 꼭 가야지~

작년후기 보시려면 --->http://blog.daum.net/capri1/12835270 지도도 첨부됬어요..

 

 

요건 작년에 이집에서 먹었던 음식중에 하나인 팬케이크..

아~또 먹고 싶네..

 

 

 

 

외이키키 입구로 돌아서 갑니다..

오~저 베네타 가방 작년에도 선풍적인 인기였다죠~

 

 

 

잡화점들이 많아요..

 

 

날씨좋고~

 

 

 

다들 그늘에 있네요..ㅎㅎ

 

 

 

 

로얄 하와이언센터 앞에 있는 쇼핑프라자에 왔네요..

여기 지하 푸드코트 소개해드렸죠..

밤에 이 앞에서도 공연 많이 하는데~

 

 

 

여기는 비즈니스 프라자~

 

 

 

그렇게 돌아다니고 또 인터넷으로 일좀 하다가 점심때가 되서 먹으러 갑니다..

배꼽시계는 정확하네요. 시차가 바뀌어도 ㅡ..ㅡ

로얄 하와이언 센터에 있는 치보로 갑니다요~

역시 맛나게 먹고..

 

 

 

이센터 꼭대기에 올라가 각 식구들 화보좀 찍다가 내려옵니다 ㅎㅎ

 

와이키키는 역시 바다죠..

 

 

 

 

여기는 남자들은 거의 상의 탈의..

여자들도 대부분 비키니나 짧은 핫팬츠에 민소매..

난 반바지에 티셔츠..

여기서는 갖춰 입지 않아요..

어쩌다 화려한 옷이나 화려한 화장을 했다 싶으면 대개 일본여자분들이거나 한국 여자분들..ㅎㅎ

하와이에서는 남자분들도 넥타이매고 정장바지 입으면 촌스럽다고 하죠 ㅎㅎ

 Hawaii five-o에서 뉴저지에서 온 형사가 셔츠에 넥타이 매고 다니니까 여기 사람들이

" 이사람 왜이래요?" 섬 사람 맞아요? ㅋㅋㅋ 매번 지적당해도 이 사람 꿋꿋이 그렇게 입고 다니죠~

 

 

 

 

그냥 엽서 같네요..

 

 

 

 

총각도 반얀트리 밑이 시원하다는 거 아는거지?

 

 

 

 

아~떠나고싶다..

 

 

 

 

그렇게 와이키키를 돌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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