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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DISE HAWAII */2011.4 2nd Hawaii

Hawaii~6-3~펭귄이 있는 와이키키 최대 리조트인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로 갑니다.

싸장 2011. 7.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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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텔 옮기는 날..

택시를 타고 운하를 따라가다 드디어 와이키키 끝자락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로 갑니다.

기대되는 호텔입니다.

 

요새 KBS 금요일 밤에 하는 서바이벌 "도전자"의 주 촬영지이기도 하구요..

 

저희가 묶을 곳은 베케이션 클럽..호텔은 아니고 멤버쉽 콘도동입니다.

여기에는 콘도동과 호텔동이 여러개가 있어요..

4개는 호텔동 3개는 콘도동 

 

베케이션 클럽 로비는 넓고 한적하지요..

라군타워와 같이 붙어 있어서 1층 라군타워 로비를 지나 살짝 2층 같은 곳으로올라가면 베케이션 클럽 로비가 나옵니다.

일반 호텔동 체크인 로비는 중앙에 하나입니다..

워낙 크기도 하고 사람도 많으니 지나갈때마다 북새통 ㅎㅎ

 

그에 비해 베케이션 클럽 로비는 넓기도하고 한적하기도하고

간단히 체크인하고 우리가 그냥 짐들고 갑니다..

체크인시 청소는 4일째인가 한 번 온다고 .. 요청하면 청소해주기는 한다는데

넓으니까 그리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로비를 따라서 엘리베이터로 향합니다..

가는 길이 길~어~~요..

 

 

 

 

우리는 원베드룸..

운 좋게 투베드룸도 받으신 분들 있으신데 뭐 이만해도 좋지요..

거실따로 부엌도 없는게 없고.

일단 훨~씬 넓어진 크기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오븐, 식기세척기~안써봤어요~, 믹서기, 커피머신 냉장고 각종집기등등..

그리고 울 엄니가 좋아하시던 개수대에서 바로 음식물 쓰레기가 분쇄되서

쓰레기 따로 버릴 일 없는 그 기계 탐나신다고..

 

 

 

침대는 더블베드

 

 

 

 

T.V가 침실에 한대 거실에 한대 모두 두개구요.

다 게임기가 있구요. 플레이스테이션..

아이들 있는 집은 좋겠죠..

 

그리고 체크인시 DVD 빌릴 수 있는 카드도 주는데 그거 볼 수도 있어요..

볼 시간도 없었지만..

 

 

 

 

안방에 있는 욕조..

ㅎㅎㅎㅎ

 

 

 

욕실..

모자르는 비품은 저 세면대 아래 있구 모자르면 전화해서 가져오라고 하면 되는데

이거 연결이 잘 안되요.. 답답해서 로비로 내려가서 직접 받아온 적도 있지만 ㅎㅎ

저 샤워실.. 물이 좀 더디 빠지고..사람 올라와서 뭐 하기는 또 귀찮아서..

 

 

 

 

 

콘도 동에서 나중에 지어진 편이라 깔끔한 편입니다..

 

 

 

 

요건 거실에 있는 티브이..

 

 

 

 

주방기기..

실제 옆에 묶는 가족들 보니 장 봐다가 많이들 해먹더라구요..

식비 절약 되겠죠.. 오래 머무는 분들은..

 

 

 

 

 

토스트기에 없는 게 없습니다..

 

 

 

 

오너분중에 일본분들이 많아서 전기 밥솥이 있는 관계로 주걱이 ㅎㅎ

 

 

 

 

냉장고도 호텔 냉장고 수준이 아닌 몇 배 큰 냉장고..

저희도 과일같은 거 물 큰거등등 엄청 쟁여 놨었어요.. 5일이나 있을 거니까..

 

헌데 사진 왜이러니..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았던 건 욕실로 들어가기 전에 있던 이 세탁기랑 건조기..

사실 여행기간이 길면 빨래감도 많아지죠..

빨래방 찾아서 해도 되지만 지켜 있기도 그렇고..

수영복 빨기도 생각보다 힘들고..

요게 그 걱정을 덜어줬다는 거..

빨래 돌리고 나가고 들어와서 건조기 돌리고..ㅎㅎ

 

 

 

 

그리고 라나이로 나가봅니다.

우리는 27층에 있었어요.

 

 

 

 

요 아래가 베케이션 클럽 왼쪽에 보이는 칼리아 타워.

여기도 수영장이 있구요. 저기 보이죠..

 

 

 

 

힐튼의 랜드마크가 된 레인보우 타워..

 

 

 

 

Printable Resort Map

 

홈피보니 아파트까지 있더군요. 방대한 리조트 입니다..

 

 

 

5개의 수영장과 3000여개의 룸 20여개의 식당과 라운지 90여개의 쇼핑샵들이 있는 그 곳..

 

 요기는 라군타워와 베케이션에서 바로 내려가서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

키가 있어야 들어갑니다.. 다른 곳과 분리되어 있고 카드를 넣어서 문을 열어야 되요..

 

요기가 그 수영장중에 아래층 수영장 ㅎㅎ

 

 

 

 

요기는 바로 위 수영장.

저기는 미끄럼틀이 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말에 타려고 했으나

갈때마다 끝났어요.. 5시면 미끄럼틀은 막아놔요. ㅡ..ㅡ

 

저 위에 프린스호텔이 보이네요.

 

 

 

미끄럼틀 타러 올라가는데가 두 곳인데.

저 프린스 호텔은 모든 방이 다 오션뷰라죠..

 

 

 

저 가운데가 우리가 있었던 베케이션 클럽..

 

 

 

 

요거이 인공라군..

도전자 팀들이 여기서 미션을 또 했더라구요.. 3회때도 보니까..

 

파도가 없으니 아이들 놀기에 최적이죠..

 

 

 

 

바로 앞 바다..

마치 프라이빗 비치 같아요..

 

 

 

 

두번이나 이용했던 TROPICS BAR.

매일 저녁 저렇게 라이브로 노래하고 연주하는데 잘 불러요..

 

 

 

이 바 옆에 있는 저녁 10시까지 오픈하는 수영장..

힐튼 금요일 열리는 쇼가 여기서 하죠..

 

 

 

 

트로피칼 가든에 있는 비단 잉어..

저거 어떻게 생긴거는 한마리에 몇천만원 한다는데 확~잡아서 팔아버릴까?ㅎㅎ

 

 

연못이 상당히 커요..

이 곳 저 곳에.. 나 스무평만..

 

 

 

 

홍학도 있구요..

 

 

 

 

야들 ㅎㅎ 펭귄들도 있어요..

뒤뚱 뒤뚱 걷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거북이도 있다는데 어디 있는 지 못 찾겠고..

 

산책하기는 정말 좋죠..

 

 

 

 

가운데 채플도 있고..

 

사진 찍을 곳들 많네요..

 

 

 

 

상점가 있니다..

없는게 없죠.. 일반 레스토랑도 여러개 있고..

타파타워 1층에는 부띡샵들이 있는데 주로 명품입니다..

 

저위 3층이 컨벤션 센터 있는 곳..

각종 회의나 컨퍼런스가 열리기도 하구요..

3층 옥상에는 매일 루아우 쇼가 열립니다.

 

 

 

 

다시 룸으로 돌아와 라나이로 나와봤네요..

노을이 지고 있죠~

저 아래 컨벤션 옥상에 의자들 갖다 놓고 있는게 루아우 쇼 준비하는 거..

 

 

 

사진 줌을 당겼더니 ㅎㅎ

민속공연쯤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통쇼와 음식을 같이 즐기는 거..

라나이에서 보이긴 합니다..

 

금요일 빼고 다 하는 거 같던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즐기시더군요..

 

 

 

 

선셋.. 멋있어 지려고 하네요..

 

 

 

 

타운 쪽도 멋지고..

 

 

 

 

저 위에 벌레 아니여요..

비행기입니다..

저거 타고 옆섬도 가고싶다..

 

 

 

순식간에 휘~이~익

 

 

 

저녁먹으로 다시 나옵니다..

 

 

 

 

트롤리타고 와이키키 중심부로가서 작년에 그렇게 자주 갔던 치즈케잌팩토리로 갑니다.

cheese cake factory 방문후기 보시려면--->http://blog.daum.net/capri1/12835630

 

 

 

 

저녁 먹고 맥주 사가지고..

 

 

 

또 라나이로 나가보니 아직 보름달이 휘영청~

삼각대 없이 찍으면 이렇게 됩니다 ㅎㅎ

전설의 고향도 아니고..

 

 

 

 

타운 쪽

 

 

 

 

다시 달보며 내년에도 올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난 토템이즘인가?ㅎㅎ

 

 

 

 

기나긴 하루가 지났네요..

룸도 만족스럽고 힐튼 생각했던 거보다 괜찮았어요..

내일 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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