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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명동~왕비집~만원으로 즐기는 깔끔하게 구워나오는 돼지갈비 정식

싸장 2011. 7. 22. 07:30

 

 

제가 여기 갈때즘 이웃님들이 고기 한창 올렸을 때입니다..

저의 뇌며 입안의 감각돌기들이 얼른 고기를 집어 넣으라는 강한 신호로 인해 명동에 나간김에

작년부터 가봐야지 했던 곳으로 갑니다.

~저는 왜 갈곳들이 몇년 전부터 리스트 업되어 있는 걸까요? ~

 

왕비집이 명동에 확장을 해서 1호점과 2호점이 있습니다.

저는 당근 1호점..

 

삼김이랑 고궁가는 길에 있어요..

 

 

 

 

 

갈비정식들도 팔지만

메뉴판을 다 안 찍었는데 구이종류들도 있습니다.

 

소갈비는 미국산이네요..

 

 

 

 

우리는 돼지갈비정식 점심 특선으로

돼지갈비는 칠레산입니다.. 점심에는 만원이라고

 

 

 

식당안은 고기집치고는 깔끔한 편입니다..

 

 

 

기본 찬들 차려지고요~

 

 

 

버섯, 브로콜리 데친거 

멸치볶음 


양배추 샐러드 

감자샐러드 

 

 

오이 양파 장아찌 

콩나물 


뭔 무침이였는데 

파무침 


가장 기본적인 것들로 나옵니다.

반찬은 조금씩만 나오고 모자르면 리필 요청하시면 됩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반찬이 많이 나와서 남기고 재활용하느니 이편이 낫지요.

그리고 서버들도 친절하며 빠릅니다.. 이점 마음에 들더군요.. 다 젊은 총각들 ㅋㅋ

 

이 밥공기 뚜껑 예전에 식당에서 많이 보던건데..

밥 먹으면서 복도 많이 받고 먹고 했음 좋겠네요~

 

 

 

 

 

된장찌개는 일반적인 맛입니다.

고기에는 빠져서는 안되는 찌개~ㅎㅎ

 

 

 

 

요거이 정식에 포함된 비빔국수.

사진엔 크게 나왔는데 맛배기 수준이어요..

아주 적게 나옵니다.. 헌데 양념에서 소다음료 맛이 났어요 ㅎㅎ사x다

 

 

 

 

드디어 나왔어요..

이게 2인분..

양념과 육즙이 적절히 섞여 맛나게 보입니다.

 

 

 

 

칠레산이지만 땅값 비싸기로는 전국에서 제일인 명동에서 국산으로 이 가격 맞추려면 힘들겠지요.

그래도 국산이 더 맛나는데~

 

 

 

 

약간 간간하고 달큰하지만 밥하고 먹을거라 또 쌈싸먹을거라 괜찮네요..

고기 두께도 그리 얇지 않구요..

 

 

 

고기양이 여자둘이 먹기에는 적지는 않았어요..

헌데 뒤 테이블에 덩치 큰 남성분은 고기만 추가하더만요..

 

 

 

 

숯불향이 은은히 배어 나오는게 배고팠던 차라 얼른 상추에 함께 구워나온 마늘과 함께..

 

 

 

 

고기 옆면..

뭔 강정처럼 보인다냐~ㅎㅎ

 

 

 

 

밑에 깔려있던 갈비대

 

 

 

 

이 것조차 남길수 없었던 저

다 먹습니다..ㅎㅎ

 

 

 

코코펀을 보여줬더니 10% 할인받아서 9000원 결재..ㅋㅋㅋ

 

흔히 먹을 수 있는 갈비맛이지만 적당한 육즙과 숯불향이 괜찮았습니다.

고기는 먹고 싶지만 굽는 냄새가 옷에 배이는게 싫으신분

갈비 딱 한대만 먹고 싶으신분은 가셔 먹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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