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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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DISE HAWAII */2011.4 2nd Hawaii

서바이벌 "도전자"에 하와이가 다 있다

싸장 2011. 7. 4. 07:00

제가 요새 주의깊에 보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KBS 금요일 밤에 방영하는 서바이벌 "도전자"인데

프로그램 자체를 즐긴다기보다는 이 프로그램의 배경이 하와이라 제가 가본 곳 어디가 나오나 싶어서 봅니다.

주객이 전도 된거죠..

 

하고자하는 이야기는 여기의 배경이 된 하와이 정확히 말하면 오하우의 장소를 앞으로 하와이를

가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몇 자 적습니다.

사실 저도 다른 프로그램들 보면 어느 장소가 나올때 저기가 어디지?할때가 많거든요..

 

2회는 공중파에서 봤고 1회는 방송보기로 봤습니다.

다행이도 제가 지나치거나 다 갔다온데더라구요.

 

 

사진출처~KBS 홈페이지

 

1회때 처음 간 곳은 쿠알로아 렌치입니다.

저는 작년 오하우 섬 투어시 지나치기만 했던 곳인데

내년에는 여기 반나절이나 한나절 투어를 갈 생각입니다.

 

83번 도로를 따라가면 보이는데 오른쪽이 해안선입니다.

 

 

 

투어에 따라 승마, ATV, 영화스팟 따라가는 농장투어, 지프투어등이 있습니다.

 

쥬라기 공원이 여기서 찍은 건 아시죠~

첫키스만 백만번째도 여기서..

 

 

 

 

여기 땅이 자그만치 500만평입니다. ㅡ..ㅡ

나 몇 평만 주지..

 

 

 

 

 

사진출처 : 쿠알로아 렌치 홈페이지.

 

그리고 기대되는 미드인 HWAII  FIVE-O도 여기서 찍었다고 홈페이지에 나오네요..

담주에 시작인데 방영할 날 만 손꼽고 있습니다.

 

하와이도 하와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주인공인 알렉스 오로린 Alex  O'Loughlin이 나오거든요.. ㅋㅋ

한때 팬클럽 가입도 했었습니다 ㅡ..ㅡ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네.. 잘생겼는데~

 

 

 

그리고 1회때 두번째 미션지는 킹스빌리지였구요.

와이키키내에 있죠..

 

도전자들이 칵테일등을 만들어서 파는건데 어느팀이 돈을 더 많이 벌었나가 미션이었죠.

 

 

저의 작년 포스팅에도 나오고 올해 포스팅에서는  밤 9시까지  파머스 마켓이 열리는 곳으로 나오기도했죠.

 

작년 킹스 빌리지 보시려면 ----->http://blog.daum.net/capri1/12835261

 

 

 

 

 

이번 토요일에 본 2회 첫 미션지는 미로에서 팀원들 찾는 거였는데요.

이게 돌 파인애플 농장에 있는 겁니다.

 

 

 

 

저 미로 보이시죠..

세상에서 가장 큰 미로라고 하기도 하는데 다른데 안가봐서리..

팩키지를 가시든 현지 여행사 ~한국여행사든 미국여행사든~ 모두 들리는 곳입니다..

 

 

저 미로 실제 들어가서 못 나오신 분 소리쳐 불러서 나왔다죠..ㅡ..ㅡ

생각보다 재미 없을 수 있어요.. 게임이 아니니까.

유료에요~

 

요 아래가 입구입니다..

 

 

 

 

그리고 이긴팀 상으로 먹은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한 번 드실만 합니다.

파인애플 농장이 포함된 투어를 더 보시려면 ------>http://blog.daum.net/capri1/12835259

 

 

 

 

그리고 2회 두번째 게임인 캐치볼을 한데가 바로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내 인공라군입니다.

 

제가 이번 하와이 여행시 10일 중 뒤 5일을 묶었던 곳이에요..

 

바로 여깁니다..ㅎㅎ

앞으로 나오겠지만..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는 아이들이 있을시 개인적으로 최고의 리조트라 생각되는 곳입니다.

없는게 없고 가장 넓은 부지에 가장 많은 방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리조트내에 펭귄이 있습니다.

야들은 가둬 놓지도 않아요.. ㅎㅎ

 

 

그리고 이긴팀 부상으로 한 식당에서 가서 햄버거를 먹었는데 테디스 버거로 추정됩니다..

이니셜 T로만 나왔지만 저희 CSI비스무리한 추리력과 관찰력에 의해서 ㅎㅎ

 

계속 지켜볼 프로그램이지만 내용보다는 배경위주이니 저같은 시청자는 별 도움이 안될라나요..

 

하여튼 가시는 분들에게 궁금증이 조금 해결 됬을까 싶네요.

 

 

 

**** 요새 제 블로그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올해1월부터 6개월간 블로그를 무지 열심히 했다는 건 제 스스로도 인정하지만~누가 상주는 것도 아닌데~

원래 제가 블로그를 하고자 했던 이유인 한 인간의 묻혀질 수 있는 인생 역사를 기록해보자는 거..

거창하지는 않지만 일기 대신에 훗날 뒤돌아볼때 나의 어떤 날의 그 기록을 보면서

과거를 회상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거든요.

헌데 점점 남에게 보여지는 부분이 더 많아진 거 같아 되돌아보게 됬습니다..

그게 잘못됬다거나 어떤 잣대로 스스로를 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 스스로가 만족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예전 제 모습으로 ~완전히 다 돌아가진 않겠지만~돌아가려 합니다.

 

지금보다 조금은  불친절한 말투와 글이 될수도 있겠지만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들 

제가 적고자 했던것들 위주로 해보려구요..원래 했던대로..ㅎㅎ

이상 요새 고민이 많았던 그녀의 주저리 주저리였습니다.

 

가시기전에 추천 한~방 꾸~욱 눌러주시면 그녀의 다음 포스팅에 힘을 주실수 있어요..

댓글 주시면 언젠가는 달려갑니다~==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