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Lovely Life, Lovely who?

따뜻함이 좋아집니다.

* PARADISE HAWAII */2011.4 2nd Hawaii

Hawaii~5-1~하와이 오면 꼭 가본다는 Waikele premium outlet 윗 동네 아랫 동네 다 돌아보기

싸장 2011. 6. 24. 07:00

 

16

 

 

하와이 여행 다섯째날..

벌써 여행온지 5일이 됬네요..

한 보름 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

그럴려면 돈이 크~억~

 

하와이는 쇼핑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관광지와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쇼핑할 곳이 너무도 많지요..

저렴한 곳부터 헉 소리나는 가격대의 샵까지..

취향대로 예산대로 고르시면 됩니다..

 

대체로 섬나라들이 물가가 비싸요..

운임비가 아무래도 내륙보다는 많이 들겠죠..

그래서 하와이는 오시는 분들 돈 좀 더 쓰시라고 tax를 4.712%만 붙인답니다.ㅋㅋ

본토는 거의 2배 가까이 되는 곳도 있죠..

그래서 그런가 하와이에서 많이들 쇼핑하십니다..ㅎㅎ

 

 

그 중에 하와이오면 이 프리이엄 아울렛들 한번씩들 다 가시죠..

어떤 분들은 짧은 여행기간 동안 이틀동안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ㅎㅎ

 

휴양과 쇼핑이 적절히 어우러진 곳이 하와이입니다..

 

오늘은 예정대로 하와이 프리이엄 아울렛인 와이켈레로 가봅니다.

 

 

 

 

오전에 호텔 근처로 산책 나왔어요..

그리고 정해놓은 레스토랑으로 아침먹으러 갑니다..

 

오~ 가다가 또 마주치는 듀크상~ㅎㅎ

제가 매일 찍게 된다고 했죠~

참 젊어 보이시네요~

 

사람들 부지런하죠~

저 멀리서 서핑과 해수욕과 일광욕을 하고 있는 여행자들.

 

 

 

 

여기서 결혼식들 많이해요..

하와이 최초의 호텔인 모아나 서프라이더에서 일본인 부부 결혼식이 거의 매일 있더군요.

 

지나가다 찰칵

두쌍이나 하던걸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이렇게 좋은데서 결혼하시니..

제 블친인 신짱님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죠~

 

 

 

 

드디어 왔네요..

작년에 못가보고 올해야 와봤네요..

 

바다를 보며 친절한 서버 총각의 서비스를 받으며 유쾌하게 즐겼습니다..

듀크 방문후기를 보시려면 ---->http://blog.daum.net/capri1/12835570

 

 

 

 

그리고 하얏트 뒤로 가서 프리미엄 아울렛 셔틀 기다립니다.

시간표랑 정류장 보시려면 --------->http://blog.daum.net/capri1/12835371

작년 방문후기 보시려면 ----------->http://blog.daum.net/capri1/12835277

 

permium outlet이란 표지판을 든 청년이 셔틀앞에 있어요..

역시 자리 없을까봐 낼름 탑니다..

어후 조금만 늦게 왔으면 못탈 뻔 했어요..

꽉 찼습니다..

 

기사분 유쾌한 인사부터하고 떠납니다..

헌데 본토에서 오신분중에 남자분 정말 타서부터 내릴때까지 수다가~ㅡ..ㅡ

저는 소리가 너무 커서 괴로웠는데 우리 앞 일본인 커플 머리 상모돌리며 잘도 잡니다..

피곤해서 못들은게야~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렌트하시는 분들 참고~

 

보통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인데

일요일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인데 계절마다 약간씩 다르니 참조하시길~

 

 

 

 

 

30분이면 도착..

가면서 보는 풍경도 재미있어요~

 

 

여기 A,C,D라고 표시된 곳이 잘 아시는 프리미엄 아울렛..

그리고 루미아이나 스트리트 기준으로 아래쪽 B뿐 아니라 그 옆 다 와이켈레 쇼핑센타..

 

음반 도서매장이 BORDERS, K-MART 뭐 하는데인지 아시죠~

스포츠, 레포츠에 관한 모든것은 여기에 다 있다~SPORT AUTHORITY,

요새 우리나라분들 좋아하시는 OLD NAVY,

집수리등에 관한 모든 것이 있는 LOWE'S HOME IMPROVEMENT

그 외에도 여러 샵들이 더 있어요.

여기는 매장 하나가 엄청 넓은 곳입니다.

 

위 프리미엄 아울렛과 이 쇼핑센타는 저 길하나 사이에 있지만 그냥 건너가셔도 되는 거리구요.

15분 간격인가 순환 트롤리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 트롤리는 무료~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포에가서 출력해온 vip 아울렛 쿠폰 바꿔서 받고..

프리미엄 아울렛 싸이트에 들어가시면 입점한 브랜드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www.premiumoutlets.com/outlets/outlet.asp?id=29

 

한국분들이 거의 매상 1위로 달리는 듯한 폴로로 갑니다. ㅎㅎ

 

 

 

 

 

여기는 올때마다 물건이 달라서

어떤때는 괜찮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아닐때 오신분들은 별로라하고 괜찮은 물건 있을때 오신분들은 좋다고하고..

뭔 말인지 아시겠죠~

본인 취향의 옷이 많은때 오신분들은 좋다고하고 아닌 옷들이 많을때 오신분들은 별로라하고 ~~

 

몇가지 득템하고..

 

 

 

 

동생이 좋아하는 브랜드~

청바지를 아주 착한가격에~

 

 

 

 

 

 

한국분들과 일본분들이 제일 많이 있는 곳~

 

코~~치~~~

정말 저렴하죠..

일부에서는 아울렛용 따로 만든다고도 하지만 서울에서 본 것들도 있더만요..

반지갑 아주 착한가격에 업어오고..

 

한국분들이랑 일본분들이 많이들 사가셔서 그런가 올해보니 일인당 아이템 5개로 제한했더군요.

하긴 싸다보니 한국분들 보면 사돈의 팔촌것까지 사가지고 가시는 분들 많으세요..ㅡ..ㅡ

돈들 많으신가봐요~ㅎㅎ

 

 

 

 

 

 

 

아주 놀라운 가격의 트루 릴리젼~

$70대 후반부터 있지요..

홈쇼핑에서보니 가격이 후덜덜..

백화점에서는 더 후덜덜~

 

홈쇼핑에서 올해 나온 것은 미국 성조기가 허리 안쪽에 박혀있다나..

여기도 가보니 그렇게 박혀 있는 거 지천이던데..

 

 

 

 

그렇게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벌써 훌쩍~

 

동생이 좋아하는 고디바가서 갸는 커피사고..

이 커피 향 정말 죽여줍니다..

 

 

 

 

 

 

우리는 작년에 이어 더운 이날 뜨거운 핫초코렛으로 목구멍좀 지져?주고~

달콤해~피로도 조금 가신거 같고요~

 

 

 

 

역시 착한 가격의 NINE WEST..

1+1짜리도 있고..

한국 분들 많은데가 몇군데 정해져 있어요~ㅎㅎ

 

 

 

 

중간에 키오스크처럼 된 음료나 간단한 먹을거 파는데가 있고

저 안보이는 앞쪽이 인포.

 

목구멍 지져주고 있는데 앞에 앉아 있던 커플..

일본인 커플이었는데 쇼핑에 지쳤는지 둘이 말없이 한참을 앉아 있다 일어나더라구요~

그 심정 알쥐~

 

 

 

 

 

요기는 유명한 백화점인 SAKS FIFTH AVE 상품들이 있는곳.

이 백화점 아울렛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물건들이 쬐까 비쌉니다..

 

 

 

 

예전에는 눈에 안들어오던 레스포삭이 여행할때는 참 편해보여서..

변변한 여행 크로스백이 없어서 하나 장만~

열심히 들고 다닙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오후 3시

왜이리 시간이 빠른지..

 

오후 5시 리턴으로 했는데 셔틀 인포에 가서 시간 바꿔서 6시 리턴으로..

 

이 트롤리타고 아랫동네로 갑니다..

 

 

 

 

점심도 못 먹고 구경하느라 ㅡ..ㅡ

먹자고 하는 짓인데 왜이러냐~

 

프리미엄 아울렛 있는 곳은 다 야외에서 먹어야되요..뜨거워~

그래서 식당 있는 아랫동네로~

 

사전정보대로 KOREA BBQ집 찾아서 플레이트 런치 먹고..

이거 포스팅했지요~ㅎㅎ

 

 

 

 

상호명에서 무얼 팔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곳..

시간도 없고 패스~

 

 

 

 

요기 갑니다..

스포츠에 관한한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캠핑, 낚시, 트레킹, 하이킹 도구부터 옷 신발 없는게 없어요~

 

 

 

 

 

그 유명한 북쪽 얼굴 ㅎㅎ 바람박이 점퍼도 싸더구만~

집어 올걸~

 

 

 

 

시간이 없어서 필요한 것만 냉큼 사가지고..

돌아보는데도 시간이 너무 걸려요~

 

 

 

 

저 K-MART도 구경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슴다~

왜이리 시간은 금방 가는지~

산것도 별로 없구만..

 

 

 

 

스무디킹보다 한수 위라는 잠바쥬스로 가서

또 한번의 피곤을 풀어줄 음료 시키고~

 

 

 

 

 

 

STRAWBERRIES WILD SIXT. $3.80

스무디 킹이랑 그닥 차이 못느끼겠던데~ㅎㅎ

 

와이키키 곳곳에도 많아요.

 

옆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한잔..

커피도 한국보다 싸요~ 크기도 다르고.. 작은거 시켜도 $2.04.  크기가 작지도 않아요~

우리나라 톨과 비슷한거 같기도하고 더 큰거 같기도

우리나라 왜그리 비싼거야~

 

 

 

 

요 리턴 티켓이 있어야 돌아갈 수 있어요..

 

 

 

 

그렇게 이곳 저곳 또 돌아다니다보니

벌써 갈시간..

 

저 셔틀을 타고 와이키키로 돌아갑니다.

갈때는 다들 조시더만요~

 

 

 

 

호텔로 돌아와서 좀 쉬다가..

 

인어가 나오는 OCEANARIUM에 가서 PRIME RIB과 게다리 먹고.

뷔페방문 후기 보시려면---->http://blog.daum.net/capri1/12835581

 

 

 

 

또 다시 와이키키 산책~

 

가면서 찍으면 여러분도 이렇게 찍으실 수 있습니다~ㅋㅋ

어제의 그 거리의 용사들이 또 다 나와있습니다.

음악 공연도하고 댄스도 추고..

그림도 그리고 맛사지도 하고~

 

 

 

 

너무 심하잖아~

 

 

 

 

역시 인기만점 듀크상~

서퍼의 전설이신분~

 

 

 

 

네온사인이 법으로 규제되있어서 번쩍이거나 화려하진 않아도

이런 불빛이랑 횃불만으로도 나름 멋진 와이키키

돈이 필요해~

 

 

 

 

여기 왜갔게요~

전 그닥 관심없지만~ㅡ..ㅡ

 

 

 

 

HONOLULU COOKIE COMPANY가서 무료 시식하고

 

 

 

 

예전 묵었던 하얏트 지하 레스토랑 메뉴판도 그냥 찍어보고~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네요..

오늘 하루도 참 길었네요~

좋아하는 호놀룰루 커피 컴패니~참 운치있죠~

 

 

 

 

듀크상 바로 옆 와이키키 바다앞에 있는 경찰서~

하얏트 바로 앞입니다..

 

 

 

 

그렇게 호텔로 돌아오니 어느새 밤이 깊어갑니다..

 

 

 

 

발코니로 가니 역시 달이 휘영청~

 

 

 

 

바다 다시 구경하고 거리고 보고

 

 

 

 

또 한번 달보고 기도하고~

 

 

 

이렇게 하루를 마감합니다.

 

가시기전에 추천 한~방 꾸~욱 눌러주시면 그녀의 다음 포스팅에 힘을 주실수 있어요..

댓글 주시면 언젠가는 달려갑니다~==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