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하와이에 간다고하면 대부분은 와이키키 해변이 있는 하와이의 주도인 오하우 OHAU섬에 가는 거랍니다..
하와이는 127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고 그 중 큰섬은 8개 사람이 사는 섬은 6개라고 합니다..
관광지로 많이 찾는 곳은 우리가 알고 있는 와이키키 해변이 있는 호놀룰루시인데
여기가 위에서 오하우 ohau섬이라는 곳입니다..
요새 신혼여행으로 마우이 maui라는 섬도 같이 많이들 다녀오시죠..
그래서 패쑤 ㅡ..ㅡ ㅎㅎ
그리고 아직도 화산활동을 하는 정말 하와이라는 이름의 빅아일랜드 big island.
그녀는 이곳 빅 아일랜드가 무지 가고 싶습니다..
마우이가 여성스럽다면 빅 아일랜드는 남성스럽다고나 할까요~
여러 여건상 아직 못가봤는데 담담번에는 꼭..
사진출처 : 빅 아일랜드 관광청
그날이 다가왔네요..
평소에 일이 별로 없다가 제가 항상 여행 출발하려고하면 일이 생깁니다.
가서도 일할 수 있게 처리해 놓고 집으로 갑니다..
이번에도 같이 동반할 제 빨간 공책과 하와이 관광안내책자..
요거 작년에 관광청 사무실로 받으러 갔을때 에피소드 아시죠 ㅎㅎ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이 꼭꼭~ 2년째 잘 써먹고 있는 빨간공책~ 여러분도 만들어 보세요~ |
하와이 관광청 서울 사무소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서소문에 있어요.. |
저 빨간공책엔
* 하와이 영사관 주소랑 전화번호
** 하와이 각 병원 주소랑 전번..
*** 특히 한인 의사들이 있는 병원들..-위급할때 영어보다는 한국어가 낫겠죠~
**** 그리고 각 버스 시간표등과 여행시 필요한 모든 것들이 담뿍..
그리고 저 오른쪽 하와이 책자는 다른책을 저도 안사도 될 정도로 잘 되있어요..
물론 업데이트가 안 된 것들도 있지만 기본적인 것들은 다 같다는거..
저는 작년부터 저 책자랑 하와이 관련카페에서 몇가지 출력해서 2년째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공항버스타고 갑니다..
전 공항갈때는 공항버스타는게 그냥 좋아요.. 운전보다는...저 김여사 아닙니다..
이것도 인터넷에서 천원 할인되는 쿠폰 챙겨서 ㅋㅋ
드디어 출발합니다..
버스안에서 인천바다가 보이네요..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떠도 고뿌가 없으면 못마십니다~♪♪♬
공항 체크인은 언제나 한가한 1등석에서..
언제나 1등석 타보나..비즈니스석이라도..
아직도 미국 비자 면제라고 여권만 있으면 가는 줄 알았다가
공항에서 급히 ESTA 받았다는 글 보고 깜놀..
절대로 이러시면 안되요..
전자여권은 필수고 가시기전에 ESTA에 등록하셔야 합니다. https://esta.cbp.dhs.gov/
지금은 유료지요.. $14..
한번 받아놓으시면 2년 쓰시는 거 아시죠~
한글로 써있지만 등록은 영문으로 해야되는거..
그리고 공항으로 들어가서 자동 출입국 심사로 향합니다.
작년에 이미 등록해서 벌써 3번째 써먹네요..
딱 10초도 안걸립니다.
옆에는 줄들이 길게~~
단 여권에 도장은 안찍혀요~ㅎㅎ
그래도 시간 진짜 단축할 수 있습니다.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은 역시나 ㅡ..ㅡ
걸어가면서도 잘 찍는 기술 누구 아시는 분~정말 나중에 한턱 쏜다~
공항은 언제나 설레게 합니다..
원래 들어가기전에 공항 샷 제가 원하는 포즈로 찍고 싶었으나
동생이 그냥 들어가자고 하는 바람에~ㅡ..ㅡ
항상 볼 때마다 인기 많은 코너..
외국인만 할 수 있어요~
면세품 ㅎㅎㅎ 여자들은 어쩔 수 없어요..
몇가지 인수해옵니다..
미주 노선은 화장품의 경우 탑승구 앞에서 받을수 있어요..액체류만 그래요..
공항에서 이벤트 합니다.
빠질수 없지요..
다트 던져서 상품 받는 건데..
흐미~꽝입니다.. 물티슈 받습니다..3식구 다~
배고프니 라운지로 갑니다.4층으로
가는중에 네일도 받을수 있고 맛사지도 받을수 있는 곳도 그냥 한 번 보고~
외국인 남자분들이 네일 받고 계시더만요 ㅎㅎ
샤워는 무료인데 용품은 사야해요..
무료로 이용하시고 싶으신분은 용품도 준비해오면 좋겠죠.
아이들 놀이방이 여객터미널 양쪽 사이드에 있어요..
곳곳에 깔끔하게 쉴수 있게 만든 공간이 정말 많지요..
다녀본 공항중에 인천공항이 이런면에선 최곱니다..
기냥 눕고 싶은 의자들도 많아요..
PP 카드로 갈 수 있는 마티나로 갑니다.
이번에 씨티카드를 바꾸면서 PP카드가 따라나왔어요.
이전 S-OIL카드를 없애고 이 카드로 바꾸었지요.
마스타 카드 플래티넘도 hub lounge랑 matina쓰실수 있답니다.
헌데 여객터미널 양쪽에 있는 마티나가 마침 간 곳이 공사중이네요. 대한항공 라운지와 가까운 곳
그래서 반대쪽으로.. 아마 5월에는 이곳이 공사중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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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
샐러드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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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류 |
더운음식류 |
더 자세하게는 못 찍겠어요 ㅡ..ㅡ
식사하시는 분들 방해하면서까지 찍을 수는 없지요..
저것도 살짝 중간에 찍은 것들이라 급하게 찍어서 촛점 흔들린 것들도 있구요. ㅎㅎ
예전보다 더 못해진거 같기도하고..
그래도 워커힐호텔인데 ㅡ..ㅡ
일단 배고프니 대충 때웁니다..ㅎㅎ 그래도 먹을건 다 먹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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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라하는 음료중에 하나인 진저에일 |
과일류와 샌드위치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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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중 돼지불고기가 제일 맛났고 |
방사능 대비 미역국도 한대접 ㅋㅋ |
메뉴중에 방사능에 좋다는 다시마로 만든 뭔 밥이 있던데..
그리고 저랑 엄마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로 동생은 허브 라운지로 향합니다.
왜 갈리는 지는 아시죠~ㅎㅎ
늦은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많이 빠졌어요..
작년과 다르네요.. 작년에는 정말 사람 많아서 앉을 자리도 별로 없었는데..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는 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마티나에서는 조금만? 먹어뒀어요..
여기서 더 먹으려고.. ㅎㅎ
대한항공 라운지 음식은 인천 하얏트에서 케터링 해온다고 합니다.
샐러드류도 있고
술안주도
디저트류도 있고
초밥종류도 보이구요.
사진에는 없지만 이외에 샌드위치랑 더운음식류도 몇가지 있습니다.
그리고 탑승하러 갑니다.
예상대로 이 비행기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앞 2시간 전 비행기는 거의 만석이었는데..
그래서 비행기 값이 10만원 싸게 나온거겠지요.
작년에 비해 모든 좌석이 AVOD시스템이 되있네요..
사무장이 오더니 오늘 사람이 많지 않으니 이따가 알려드릴테니 자리 넓은데로 가셔도 된다고하네요.
필요한거 있으면 말씀하시라고.. 딱히 없어요.. 탈때마다 느끼지만..
조금 있다가 기장의 인사가 나오는데 일본지역 지날때 방사능 유출지역과
최대한 멀리 떨어져 간다고 안심하라고 하네요...
조금 있다가 사무장이 와서 알려주네요..
자리 이동해도 된다고.. ㅎㅎ 저 사무장이 와서 인사하는 사람입니다 ㅋㅋ
뒤를 돌아보니 진짜 사람 없네요.. 네자리 있는 곳에 가서 누워 갔어요..
첫번째 식사..시차 맞추려면 좀 먹어둬야해요..
역시 비빔밥.. 반정도만 먹습니다.
아까 라운지에서 먹은건 뭐다냐~
맛나게 냠냠~
그렇게 영화보다가 시차 맞추기 위해선 자둬야 해요..
일어나보니 아침 먹으래요..
죽좀 먹어주고..
아침식사하고 1시간 뒤 호놀룰루 와이키키 공항에 도착합니다..
그녀의 사소한 tip들
*** 하와이도 미국입니다. 비자나 ESTA 필요합니다.
미국 비자 있으신 분은 ESTA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 하와이행 비행기는 저녁 비행기고 현지 오전에 도착하는 스케쥴이므로
비행기에서는 가급적 주무시기 바랍니다.
안그럼 시차적응에 실패하시고 여행이 힘드실수 있어요..
*** 비행기 안에서는 알코올류를 많이 섭취하지 마세요.
기압때문에 빨리 취하고 술 깨는데 지상과 달리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 비행기 안이 건조하니 수분 섭취 자주 하시구요~
그런데요 다음 블로그에서 음악 넣으려고 하는데 배경음악에는 구할수 없는 음악이고
제 cd에서 파일변환하고 (wma, mp3) 필터링이나 저작권 다 o.k라고 나오는데도 재생이 안되요.
카페에서는 되는데~
다음 측에서는 내놓은 것도 시원한 답변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는분~정말로~
가시기전에 추천 한~방 꾸~욱 눌러주시면 그녀 포스팅에 힘을 주실수 있어요..
같이~꾸~~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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