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호텔 및 일부가격들은 접어두겠습니다.
별로 필요한 부분이 아닌거 같아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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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이 너무 길었죠~ㅎㅎ
처음에 다녀왔다고 올리고 사실 부담이 좀 됬거든요.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 간거니 정보가 많거나 아님 없거나 한데
뒷일은 생각못하고 일단 갔다왔다고 저질렀으니 수습은 해야되겠고..
~사실 사진을 공유하자는 마음에서였는데 잘 찍은건 아니지만...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챙길게 많아지고..
작년것보다 더 잘 써야겠다는 생각도 들도..
작년것 쓸때도 정말 고생 많이 했거든요..
그래도 다 쓰고 나서 제글 보고 잘 다녀왔다던지 도움이 많이 됬다던지 하는 격려글보고 힘을 냈지요..
보람도 느끼구요..
쉽게 쓰려고하다보니 이단어 저단어 걸르기도하고
보기에는 그냥 그럴지 몰라도..
맛집 블로거들도 대단하지만 여행 블로거들도 위대하다고 봅니다 ㅎㅎ
사실 여행하다보면 후반부 찍기 쉽지 않아요..
그리고 다들 이동하는데 남아서 한 컷 찍기도 쉽지 않고..
위 두사진출처 ~오하우 관광청
제글을 그냥 시간을 따라서 가는 여행기입니다.
정보도 드리고 제 여행기 같이 가는 느낌도 들게 하려고 하는데 잘 될런가 모르겠어요..
잘 쓰는 글은 아니지만 이런 여행도 있구나하고 그냥 감상해주셔요~ㅎㅎ
요건 내거~
**** 4월 14~25일까지 10박 12일 하와이 ****
* 여행을 가려면 먼저 항공권과 호텔이 필요하겠죠..
작년 준비와 여러 여행팁이 서머리로 된 걸 보시려면 --->http://blog.daum.net/capri1/12835245
이걸 보시면 여행 계획 세울때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항공권부터 확보하는게 먼저입니다.
저희는 작년에는 웹투어 올해는 한진관광에서 티켓팅합니다.
한진관광에서 계속 티켓팅을 21일전 발권까지 미룹니다..
혹시 뭔일 있을지 모르니..
하와이 가실때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거 아~시~죠~
혹시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까봐 노파심에 몇자 적습니다. ㅎㅎ
하와이가는 비행기는 직항과 경유로 나누어 집니다..
* 직항은 대한항공 - http://kr.koreanair.com/
델타에어라인 - http://www.delta.com
하와이안 항공 - www.hawaiianairlines.co.kr
이 세 항공사가 있는데 델타는 대한항공이랑 코드쉐어로 자체 비행기를 띄우진 않습니다.
가격도 델타랑 하와이언항공이 대한항공보다 조금 싸구요...
출처 ~ 오하우 관광청
* 경유는 JAL, ANA, DELTA, CONTINENTAL(직항고 있고 경유도 있고), 중화항공, 필리핀항공등이 있어요..
앞에 5 항공사는 일본을 경유하고 필리핀항공은 마닐라 경유네요..
한때 JAL 일본 경유가가 대한항공의 거의 반값에 나와서 폭발적인 인기가 있던 적도 있었어요~
이제는 아니지만..
하와이 티켓은 주말에는 몇달전에도 잘 없어요..신혼부부들이 많아서..
하지만 평일을 잘 이용하면 표를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그러다 막판 결재하고 끊고보니 2시간 뒤 비행기가 10만원 싸게 나왔지 뭡니까?
결국 여차저차해서 10만원 싸게 나온 티켓으로 바꿉니다. 과정이 길어요 ㅡ..ㅡ
ㅋㅋㅋ 미소가 번집니다.. 이돈이면 투어 하나를 할 수 있는데..
미주 투어비가 좀 비싸요..
그리고 항공권 값 우째 이리 매일 오르는지... 시간표 출처 대한항공
갈때는 KE 053 22:30 ---> 12:00 도착
올때는 KE 054 14:20 ---> 19:40+1 도착
** 이제는 호텔을 예약해야겠지요..**
어떤 호텔을 할까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일단 울 엄니 먼저 푸켓 바우만부리에 놀라셔서 ㅎㅎ
호텔은 리조트급 이상으로 봅니다.
쉐라톤와이키키, 하얏트, 힐튼 정도를 알아보는데
가격이 작년에 비해 너무 올랐고 쉐라톤 와이키키는 리노베이션후 리조트 피라는게 생겼는데
일박에 $20+TAX 정도 무조건 내야합니다.
리조트피에는 주차비, 물 1리터 한 병, 무선 인터넷, 수영장 이용, 미국내 통화등이 무료입니다..
주차안하고 컴 안가지고 가신분들도 무조건 내야하니 좀 억울하지요..
같은 계열 염두에 두고 있던 쉐라톤 카울라니이도 $15정도의 리조트 피 내야하구요..
이 호텔 위치도 좋고 가격도 매력적입니다만..
전반적으로 와이키키내 호텔 가격들이 작년에 비해 많이 올랐어요..
위치로 보면 같은 급 다른 호텔에 비해 쉐라톤, 하얏트가 한 수 위입니다.
A가 쉐라톤 B가 쉐라톤 프린세스 카울라니 C가 HYATT D는 메리엇
B 프린세스 카울라니와 C 하얏트는 도로 하나만 건너면 해변이고 중심가 입니다.
이둘은 더구나 서로 길 하나 사이로 붙어 있구요 ..
밤 늦게까지 새벽 한 두시까지도 사람이 넘쳐나는 지역이기도하구요.
하지만 급수는 하얏트가 한 급 더 위구요..
그렇다고 와이키키 지역 호텔들이 가격에 비해 시설이 훌륭한건 아닙니다.
동남아 리조트랑 비교하시면 금방 후회하십니다..
숙박기간이 늘어나니 호텔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그래서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갈 수 있는 와이키키 리조트도 예약군에 넣어 둡니다..
실제로 예약까지 했었는데 나중에 예약취소했지만요..
와이키키 리조트도 가격대비 위치는 괜찮은 편입니다.
하얏트 다음 블럭이지만 정말 조금만 걸어나오면 바닷가가 앞이구요~
그러던차에 대한항공에서 메일이 날라왔는데 힐튼 그랜드 베이케이션 체험 프로그램이 왔더라구요.
와이키키 최대 방수를 자랑하는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에 있는 콘도식 호텔입니다..
저는 PARTIAL OCEAN VIEW를 이용할수 있구 최대 7박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연락해봅니다.
1박 연장해서 5박 가능하다는 컨펌을 받습니다..
단 클럽 카운셀링을 90분간 받아야 합니다..
받고 나서도 안사신다고 하면 됩니다..이건 나중에 자세히..
헌데 나머지 5박이 문제네요..
결국 작년에 써먹었던 PRICELINE으로 눈을 돌립니다..
헌데 제가 비딩하는 시기에 4월초 방학이 끼어있어서 3월말에 비딩가가 무지하게 올라갑니다.
$145이 되도 잘 안된다는 글들이 BIDDINGFORTRAVEL에 올라옵니다..
실제 $100부터 $115까지 해봤는데 안되더군요..
작년 $96 하얏트는 택도 없습니다.
이 프라이스라인 비딩에 대해 쓰자고 하면 또 한 포스팅 하기 때문에
검색어 치시면 자세하게 비딩하는 법 나옵니다..
저 아저씨 미국의 그 유명한 스타트렉에서 선장역을 맡았던 분입니다. William shatner
이거 낙찰되면 환불안됏!!~하는 거 같죠 ㅎㅎ
~~ 그리고 또 노파심에서 하는 말인데요..
어떤 분들은 이 프라이스라인으로 덜컥 호텔부터 해놓고 비행기표 구하시는데요..
정말 그러시면 안되요.. 성수기때는 비행기표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그리고 프라이스라인을 통해서 호텔을 경매 받으면 원칙적으로 환불이 안되요..
이 점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프라이스라인과 쌍벽을 이루는 HOTWIRE를 보니 가격이 여기가 좀 더 비싸네요..
~방식이 다른 두 경매 싸이트인데 미주여행시 적절히 이용하시면
최대 50% 싼가격으로묶으실수 있어요.~
그래서 비딩은 포기해야하나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싸이트에 제일 싼 가격으로 예약을 넣고 있던 참에 시간은 흘러가고...
힐튼은 뒤 5박이거든요. 좀 넓은데서 나중에 좀 지내보자는 의도로..
여행 10일 남겨두고 다시 비딩해봅니다..
헌데 덜컥 메리엇이 되버렸네요..
여기에 TAX가 붙어요.. 박당 $21.36씩..
제일 안되던 목요일 빼고 4박 했는데 1박도 바로 연장해버립니다..
이제 여행자 보험 들구요.. 인터넷상이 제일싸요..
공항가서 드시면 무지 비싸집니다..
정말 다 끝났어요..필수로 예약해야하는 부분들은..
나머지는 그 부분이 나올때 포스팅하기로..
이젠 공항으로 갑니다.
이거 포스팅하는데 몇일 걸리네요.. 참~나 ㅎㅎ
가시기전에 추천 한~방 꾸~욱 눌러주시면 그녀 포스팅에 힘을 주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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