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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하와이

하와이 맛집~ cheese cake factory II~명불허전의 그 맛들을 기억하다~

싸장 2010. 7. 9. 12:07

 

cheese cake factory가 유명해진 것은 이 cheese cake 때문이었지요..

 오늘은 기필코 배를 남겨두어서 이 치즈케잌을 맛보리라 다짐합니다..뭐 ~그렇게 거창해~

 동생이 점찍어놓은 30th anniversary chocoltae cheese cake..

 안이 넓어서 그런지 곳곳마다 분위기가 달라요..

 요긴 바 부분..

 

저녁때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더 어두운 듯.. 더 안쪽 자리로 안내됬어요..

 

요 식전빵 많이 드시지 마세요.. 메인을 못드실 수 있으니..

그래도 나온걸 안먹어 볼 수는 없지요.. 그런데 이게 빵이야?

 음료로 시킨 frozen iced berry 진한 피색입니다. ㅡ..ㅡ 그래도 진한 베리의 맛이 느껴지고 좋았습니다. $5.95

 

완전 스무디같아요.. 언제나 그렇듯 빨대 더 달라고해서 셋이 사이좋게 나누어 먹습니다. ㅋㅋㅋ

 우리가 시킨 메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vegetable chop salad 미국쪽가면 의외로 신선한 채소를 따로 시키지 않는한 먹을 기회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항상 시키게 되는 게 샐러드입니다.. $9.95  왜  chop인지 아시겠죠.. ㅎㅎ

 

 위 사진 샐러드 오른쪽에 있던 steak diane shrimp scampi combo 스테이크랑 새우요리랑 감자요리가 같이 나옵니다..

가운데 하얀 부분이 감자요리에요...$21.95

 요게 스테이크부분..위에 소스랑 버섯으로 가려져서 잘 안보이네요..스테이크가..

 매쉬드 포테이토가 맛나요~

 요건 galic noodle위에 치즈는 서버들이 와서 원하면 갈아줄까 합니다.

그럼 그러라고하면 그만~이라고 할때까지 그 큰 치즈를 갈아요~ 그냥 구경만 하시고 계심 안됩니다. ㅎㅎㅎ

 이것까지도 괜찮습니다.. 아직까지 다 성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아까 그 치즈케잌..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아까 그 치즈케잌..

결국 한입씩 베어물고 포크를 놓습니다..

담당 서버를 불러 싸달라고 했네요.. 우리가 너무 많이 시킨거 같아.. 그러니 그래보이네라고 하더만요 ㅡ..ㅡ

그리고 담날 아침에 동생이 싹싹 다 해치웁니다.

몇몇분은 이곳이 별로라고 하시는데 아마 대부분은 이곳을 적당한 가격대비 최고의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이라 말하더군요..

물론 정통 레스토랑이랑 비교하시는 것은 안되구요..

다양한 메뉴가 전혀 대충스럽게 나오지 않는 적절한 가격에 맛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계산서 받아드시면 왼편에 항상 팁을 %별로 해놨어요.. ㅎㅎㅎ 그거보시고 대충 팁을 계산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그거랑 핸드폰 계산이랑해서 몇센트라도 좀 더 주고 나왔네요..

하와이 가시면 꼭 한번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야외테이블에서 식사 한 번 하시구요.우리는 못했지만..

지나가는 사람들과 와이키키대로도 구경하고 더 좋아보이더군요..

맛난 식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