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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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하와이

하와이 ~ Pacific beach hotel의 Oceanarium 따뜻한 킹크랩 먹으러

싸장 2010. 6. 15. 11:32

 

 

 

 

앞서 수기에서 잠깐 소개한 바 있는 호텔 레스토랑입니다.

뷔페이구요.. pacific beach hotel lobby에 있습니다..

수족관이 같이 있어서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A가 하얏트구요. 육각형 건물이라 항상 찾기 쉽죠..

B가 퍼시픽 비치 호텔입니다. 걸어서 5분.

 

 

출처 www.hawaiinoi.com

 

 

1층은 뷔페 2층은 다이닝랍니다..

두곳 모두 수족관을 볼 수 있지요. 

헌데 필히 예약하세요.. 지나가다 하던지 하루전날 하던지 예약 안해서 40분 기다렸습니다.

조금 유명한데는 다 기다리는데 어~휴 어쩔땐 지쳐요..그래도 맛난거 먹음 싹 가시지요..

 

 

 

 

몇 분은 기다리다가 가더군요.

어떤 분은 자꾸 가서 확인하고.. 어련히 부를려구요..

 

 

 

우리 차례가 되서 갑니다.

 

 

 

이날의 테마는 시푸드...

 

 

 

가이드가 알려줬던 하와이 음식인 참치를 간장과 양념에 버무린 포크도 먹구요...

 

 

 

샐러드며 스시며 해산물 롤.. 많네요..

 

 

 

 후식도 나름 다양했습니다.

 

 

 

따뜻한 킹크랩을 계속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실 이거 정보 듣고 간겁니다.

우리나라 대게는 따뜻하게 서비스를 많이 하는데 킹크랩은 특급호텔에서 거의 다 차게 나와요..

신라나 조선이나 다 가봐도 차갑게 나와서 사실 많이 못먹겠어요..

그리고 일반 시푸드 뷔페가면 대게도 시간 서비스며 줄서서 것도 짤리더군요..

 

 

 

 

여기는 계속 리필되니까 좋았어요.

하지만 특급 호텔 퀄리티를 기대하진 마세요.. 여기는 조선이나 신라급이 아닙니다.

그걸 감안하시구요.. 허지만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크기도 컸구요...

정말 덩어리 스테이크도 있었는데 저는 해산물 먹느라 안먹었지만 동생은 코나커피 소스로 괜찮았다고 하네요..

 

 

 

 

살 실하지요...

 

 

 

 

살이 많아서 몇개만 먹어도 배부르더군요..

하지만 간날이 금요일이라 그런지 현지인들 모임이 많더군요..

 

 

 

 

튀김도 괜찮았고.. 소바도 있습니다..

 

 

 

 

 어두워서 살이 표현이 잘 안됬네요..

 

 

 

요게 그 스테이크.. ㅎㅎㅎ

 

 

 

 

엄마를 위해서 옆 테이블들에서 시키길래 알코올 빼고 시킨 smkoing 뭐였는데

영수증에는 haleakala virgin $10.75라고 써있네요..

화산을 형상화한 거 같았는데 가족들 다모이면 서버가 와서 연기를 피워서 마치

폭발한 듯한 느낌을 주는 칵테일 이었습니다.

 

 

 

에이 화산이 약했어요.. ㅎㅎㅎ시간이 지나서 약해진 듯..

그사이 화장실을 갔다와서리.. 

 

 

 

 

 엄마는 왜 알코올을 뺐냐고.. ㅡ..ㅡ 엄마 위한건데..

이럴때 기분내지 언제 내냐고.. 울엄니

 

 

 

 

코코넛 맛이 강했습니다.. ㅎㅎㅎ 양이 무지 많아요..

배불러서 혼났네..

 

 

 

 

후식도 미국스럽게..

 

 

 

 

시간마다 저 미녀가 물고기한테 밥줘요..

그리고 그날 생일인 사람에 대한 서비스..

킹크랩 뜯으며 저 아가씨를 보니까 기분이 묘하게...

 

 

 

금요일은 25% 할인이래요.. ~계속 바뀝니다.. 할인이 없기도하고..

그래서 일인당 $27.71 택스랑 팁 주셔야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