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영월 몇년전 나도 갔다.ㅎㅎ

사실 태백 눈꽃 여행때의 코스다...

새벽부터 버스타고 겨울에 갔는데 추웠지만 괜찮았던 곳..

이곳이 청령포 앞..

 

 1박2일팀이 탔던 바로 그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단종이 유배되어 살던 곳.. 아픔이 느껴진다...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를 그리워하며 올랐던 조그만 봉우리에서...얼마나 사람들이 그립고 또 무서웠을까..

 

 단종의 모둔 아픔과 역사를 같이한 소나무..

 

 

 요거이 두번째 미션이었던 선돌...

 헌데 선암마을도 갔었는데 사진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어디 간겨..

 

 서울로 오는 길에 들른 정암사의 탑.. 5대 적멸보궁이란다..자장율사가 창건한 절..

이때부터 너무 추워서 제대로 사진도 못찍고 버스로 컴백...

기대했던 눈꽃은 의외로 많이 못봤지만 단종의 아픈역사를 내눈과 귀로 느끼고 들으면서 역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뇌이게 했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