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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일본 우동 면발 땡길때 ~신기소 명동

싸장 2009. 11. 13. 21:44

 

일본우동은 정작 일본에서보다 L.A에 있는JAPANESE TOWN과 일본우동 돈까스집가서 먹었던 우동이 기억에

남는다. 일본에서 먹은 것은 그뒤로 십수년이 지난 뒤라 난 서울서 먹는 우동 돈까스 집들의 면발은 그 옛날 먹던

하이면스러운 면 느낌이었다..

물론 일본에서처럼 발로 반죽을 한다던가 아님 일본 주방장이 만드는 그런 우동집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흔히

일본식 우동이라는 것을 굳이 찾아서 많이 먹지를 않아서 그런 기억으로 남겨뒀었다..

 

명동에서 돌아다니다 눈스퀘어에 있는 한 집을 발견 마침 특가로 하던 얼큰 돈까스 우동이었나 보고 들어가게됬는데

오호라 면발이 괜찮다.. 무척 쫄깃하고 국물도 얼큰하니 느끼한 돈까스 맛을 잡아준다..

돈까스도 국물에 잠겼지만 적당히 바삭거렸고...

 

쫄깃한 면발이 자꾸 땡긴다...

 

 

 

 

 하필 김이 심할때 찍었다.. ㅜ.ㅜ

 역시 앞의 나베에서 나던 김땜시..연기같네..

 요거이 한상차림..

 

 요건 지인이 시킨 뎀뿌라 우동셋트였나..

 이 면발도 쫄깃쫄깃..

 튀김도 바삭바삭..

  그리고 그앞에 이태원의 그 유명한 햄버거집이 들어온걸 발견했다..

담에 이집도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