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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진짜 과메기 먹어봤나?

싸장 2009. 3. 2. 21:13

요새 과메기는 꽁치로 만든건 줄 아나 아는 사람은 아다시피 원조는 청어로 만들었었다.

그러다 청어가 잡히지 않자 대체로 나온 것이 꽁치였다.

현재 꽁치로 만드는 과메기는 구룡포가 산지이나 실제 청어로 만드는 곳은 2곳인가 밖에

없다고 한다.

해서 매니아들은 앞다투어 예약을 넣는다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야그나 있는데

작년에 청어가 많이 잡혀 청어로 만든 과메기가 좀 많이 나왔다고 한다.

 

난 원래 꽁치 과메기는 잘 먹는 편이 아니었는데 지인이 직접 주문해서 청어로 만든 과메기를

주고 갔다.

야채와 초장까지 넉넉하게 족히 엄청비싼? 양이었는데..

혹시나 하고 먹어본 그맛은 의뢰로 고소하다.

첫맛에 고소함을 느낀 나는 계속 먹었다.

바로 전에 저녁을 먹었슴에도 불구하고..

나의 젓가락 식신질은 멈추지 않았다...

술도 한 잔 곁들이고~캬~

이맛에 원조를 먹는 거구나...

내년에는 친구들이랑 나누어 먹어야겄다..

 

먹음직한 과메기군들~ㅎㅎ

 

김과 물미역과 야채도 함께

 

 첫 쌈을 먹느라 흔들~

 손을 놓고 다시 한 번~

 또 한 입~

 술 한잔~크~아

 아번에는 파와 고추와 함께~

 또 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