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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여행

멋지다.. 정준호를 보다

싸장 2008. 8. 26. 10:16

사실 정준호는 내타입은 아니다..

그렇다고 정준호가 나를 좋아할 건 아니지만- �미?

느끼하게 생긴데다가 어쩔땐 어눌한거 같기도 했고.. 어쨌든 관심밖이었는데..

 

저번 금요일 힐튼호텔에서 밥먹고 나오는 길에 비도 많이 오고 셔틀을 탈까 택시를 탈까 왔다갔다 하는중

어떤 승용차에서 멋지게 빼입은 남자가 나오는 게 아닌가?

그냥 느낌만으로 이~야 했는데 어라 ! 정준호인거다..

 

흐미~tv랑 이미지가 다르네.. 무지 멋진거다..

하얀 와이셔츠에 달라붙는 검은 수트를 입고 늘씬한 몸매에 키도 크고..

요샛말로 간지가 나더라..

방송작가인 동생은 보지 못하고 나랑 엄마랑 봤다고만 했더니 실제가 더 멋지다고 한다..

 

그래서 방송에서 느끼한 사람이 실제 저정도면 장동건 보면 난 기절할 거 같다고 했더니..

기절한다더라. ㅡ..ㅡ

그리고 송승복을 보면 정말 그앞에서 꺄~꺄~꺄 하고 소리만 지르게 된다더라..ㅡ..ㅡ

방송국에서 자주보던 동생이 그정도면 일반인인 나는...

하여간 멋졌다.. 간만에 눈이 호강했다. 그날 입도 호강했는데.. 맛난 seafood에..

또 먹고파..실란트로 자주 이용하겠어..

다음엔 누굴 볼까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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