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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DISE HAWAII */2011.4 2nd Hawaii

Hawaii~3-3~와이키키에서 산책하면서 숨은 한국 음식점 찾기~

싸장 2011. 6.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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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의 다이아몬드헤드 하이킹을 끝내고 파머스마켓까지 둘러보고 난 뒤 호텔로 돌아갑니다.

호텔에 있는 seattle's best coffee에서 커피 한잔씩을 한 뒤 룸에 올라가 씻고 잠시 휴식에 들어갑니다.

 

와이키키는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바람은 살랑살랑 발코니 ~하와이 말로는 라나이~에서 바라본 해변도 항상 변함없지만 편안해지구요~

 저 서퍼들~ㅎㅎ

 

 

 

 

날씨는 너무나 화창하고 뜨겁지만 바람이 시원합니다.

 

 

 

 

저 산을 내가 갔다왔단 말이지~

 

 

 

 

정신을 차리고 또 이번엔 쿠히오 거리를 구경나갑니다. ㅎㅎ

잠시도 가만히 못있어요 ~

 

어딜가니 이런 서퍼들이 보드를 들고 다니는 모습은 너무나 흔한 모습이 된 와이키키

 

 

예전에는 값 싼 뷔페였던 perry's smorgy 가 시푸드뷔페인 마키티로 바뀌었네요..

마키노차야가 없어지고 헬로키티랑 손잡고 만들었다나~

하여간 그래서 마키노차야가 포함된 한국 패키지 손님들이 여기로 많이 옵니다..

 

저녁에 구경해도 될까했더니 봐도 좋다고해서  들어가봤더니

그냥 다른데서 먹는게 나을거 같기도 했어요~ㅎㅎ

한국분들 시푸드뷔페 눈높이들이 높아져서 다 만족하실지는 모르겠어요~

 

 

 

 

가기전에 일본인 멋장이들이 와서 산다는 이 옷집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려

csi 버금가는 오로지 클릭질과 단서 하나만 가지고찾은 이집.. ㅡ..ㅡ

나 탐정해도 될까봐요~ㅎㅎ

 

맥시 드레스가 이쁘고 다른 옷들도 이쁘다는데 가서 봤더니 괜찮은 옷들이 많긴 하더군요..

 

 

찾아냈다는 성취감에 ㅎㅎ

 

 

와이키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ABC STORE

없는게 없고 가게마다 약간 씩 다른 상품들도 있지만 와이키키에 있는 내내 하루에 한번 이상씩은 들르게 되는 집~ㅎㅎ

저 사장 돈 갈고리로 긁었음에 부러울 뿐이고 ㅎㅎ

괌과 사이판에도 있지요~

 

 

그러다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뒷쪽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나오는  이집..

눈치 채셨쎄요?~ㅎㅎ 어제 ME BBQ에 이어서 미가원이라는 한국 음식점..

가 본 분들이 이곳은 숯불로 고기 굽는다고 하는데

아직 못가봤어요.. 한국 음식점들 엄청 많아서리~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에는 저런 상점들이 엄청 많지요~

 

 

그러다 푸드코트로 와서 늦은 점심먹으러 갑니다.

작년에도 먹었던 랍스타 테일도 사고..

 

 

제일 맛있어하는 초이스 키친에서 돼지 BBQ도 사고..

여기도 한국 음식점.. 플레이트 런치를 팔지요..

하와이는 한 접시에 밥 반찬등 몇가지를 얹어서 파는 플레이트 런치가 많아요..

저렴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바로 옆에 또하나의 YUMMY 레스토랑 체인으로 성공한 그룹입니다..

한국음식말고도 여러가지 아이템의 식당을 가진 곳이지요..

 

와이키키를 돌아다니며 한국 식당을 보고 느낀 점은 한국이름으로 크게 간판을 내지는 않았더군요.

대부분 이렇게 영어 간판 밑에 작은 글씨로 한글이 적혀있어요.

그냥봐서는 한국 식당인지 현지 식당인지도 모를수 있지요.

그래서 현지 사람들도 많이 오는 지는 모르겠지만요..

 

이외에도 한국식당들 엄청 많아요..지나가다 보일수도 있고요..

 

알라모아나 근처에 가면 더 많은 한국 식당들이 있습니다.

여기 계시면 한국음식이 당길때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

 

 

입맛따라 골라드시길~

 

 

베트남 음식점도 있고요~

 

 

무대 중앙에는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공연을 합니다..

 

 

작년에 여기 상점에 들어갔다가 곤란한 상황을 겪은 우리는 겉에서만 보고 잘 안들어가지요~ㅎㅎ

 

 

 

 

 

이렇게 다시 칼라카우아 대로로 나옵니다..

 

 

로열 하와이언 센타 3층에도 푸드코트가 있어요..

여기에도 한국식당 찾아보세요~ㅎㅎ

 

 

잘 아시는 중국음식 패스트푸드점..ㅎㅎ

전 개인적으로 다 만들어 놓은 중국음식은 별로라서요..

 

 

그 집은 왼쪽에 잘렸습니다~yummy가 또 있어요~

 

작년에 이 센터 푸드코트에서 먹은 후기 보시려면---->http://blog.daum.net/capri1/12835255

 

 

가운데는 오픈 에어~

저 안쪽으로 쉐라톤과 로얄 하와이언 호텔도 있구요..

 

 

온김에 이 센터 구경 합니다..

수영복도 하나 살까하구요~

 

 

그러다 가고 싶었던 panya bistro가 나왔는데 이미 배가 불러서

 

 

이렇게 눈으로만 담습니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도 있어요~

 

 

저게 나한테 어울릴까?

 

 

멋지고 비싼 옷들~

 

 

그렇게 구경하고 또 좋아라하는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집에 갑니다.

작년에 봤던 그 직원분이 있나없나 보는데 동생이 카운터에 계신분이 맞다고 하는데

아닌거 같기도하고..

결국 물어봤더니 자기가 맞다네요..ㅎㅎ

머리도 짧게 자르고 살도 좀 빼셨다고..

 

본인은 우리를 알아봤다면서.ㅎㅎ 우리가 특이한가..

이렇게 다시 오는 분들이 없다면서 울 엄니한테 특히 잘해주셨어요..

조금 더 기다리면 바로 옆에서 재즈 공연 한다고 구경하시라고까지 했는데~

시간이 너무 남아서 패스..아깝다..

헌데 아직 셋팅중인 재즈무대에서 맨 끝 좌석에서 홀로 나오는 음악에 몸을 흔드시는 현지 할머니 발견..

무아지경입니다~

동생한테 경고합니다..

얼마후에 나의 모습이라고~ㅎㅎ

 

 

 

그러다 다시 와이키키해변쪽으로 나옵니다.

이 듀크상 한 번 봐주고 24시간 실시간 라이브 캠 앞에서 손짓 발 짓 별짓 다하고..

제부한테 동생이 전화해서 보라고 하는데 안보인다며~ㅡ..ㅡ

우리 뭐 한거니ㅡ..ㅡ

 

 

 

 

해가 지려 하네요~

 

 

 

 

여전히 망중한을 즐기는 사람들~

 

 

 

 

여기서 다시 래쉬가드 사고..

작년에 너무 큰거 사서 물에 들어가면 배위로 훌러덩합니다 ㅡ..ㅡ

 

 

 

 

울 엄니 여기서 수영복 사신다고 들어가셨다가

절망해서 나오시고 ㅋㅋㅋ

 

 

 

와이키키 쇼핑 프라자가 보이네요..

저기 맨 위에 360도 돌아가는 탑 오브 와이키키라는 레스토랑이 있죠..

 

 

와이키키 대로에서도 이 macy's 백화점이 있습니다.

관광객임을 증명하시면 10% 추가 할인 더 받을수 있어요..ㅎㅎ 어떻게??

 

 

 

그렇게 돌아다니다 벌써 저녁먹을 시간..

에고 밥 챙겨 먹기도 힘들다..

여기 california pizza kitchen은 얼마나 다를까하고 먹으러 들어갑니다.

 

C.P.K 방문 후기를 보시려면---->http://blog.daum.net/capri1/12835503

 

 

 

eng카메라 흉내내다 결국 이렇게 ~

 

 

 

 

작년에 하루에 한번씩은 갔던 food pantry로 갑니다.

 

 

 

 

 

바로 요것땜시요..

댓병크기의 페리에가 저 가격..

우리나라 댓병 너무 비싸요~

 

 

 

 

과일 실컷 드세요..

눈으로~ㅎㅎ

 

 

 

 

생선이랑 부위별 고기도 구워드시고..ㅎㅎ

근처 콘도가 많아서 많이들 사가더군요~

 

 

 

빵이며 디저트도~

 

 

제가 맛본 스팸 무수비중 여기게 제일 맛났어요~

도시락들은 저녁때는 다 팔립니다~

 

 

 

 

그렇게 다시 호텔로 돌아오니 어느새 밤이 됬네요..

씻고 나서 TV를 켭니다.

작년에 보이지도 않던 모기에 이번엔 벌써 두바이나 물렸어요.

뉴스를 보니 하와이 우리로 따지면 보건위생쪽 공무원 감축에 따라서 모기등 해충 방제가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고하네요.. 그 이유였을까?

 

여기 메리엇에 한국방송 나오는데 현지 케이블사에서 주로SBS방송만 내보냅니다..

몰랐던 SBS 아침 드라마도 보고.

중간중간에 광고하는데 여기 한인 마켓인 팔라마 마켓과 퀸즈 마켓에서

쭈꾸미를 얼마나 싸게 파는지도 알게됬네요..ㅎㅎ

 

그러다 다시 라나이로 나와서 보름달 보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내일도 오전부터 움직여야 합니다..

내일의 일정도 머리속에 삭삭 다시 정리하고~ㅎㅎ

 

이 번 여행후기는 제뜻대로 제맘대로 풀리질 않네요..

정보도 같이 드릴려고 하다보니 여행기가 이도 저도 아닌 게 되는거 같기도하고..

기나긴 주저림보다는 그냥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은 중간에 섞어서 흐르듯이 써갈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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