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중식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체인이기도 하구요..
오하우에만 두 곳이 있어요..여기 와이키키에도 있고 WARD CENTER에도 있고..
미국 전역에서 찾을 수 있고 심지어 쿠웨이트, 멕시코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우리나라 음식점 체인으로 이렇게 낼 수 있다고 보는데 아직 먼 길 인가요?~
와이키키는 2층으로 되있습니다..
겉에서봐도 고급스럽습니다..
칼라카우아 대로에서 갤러리아 방향으로 가다보면 비치워크와 만나는 곳이 있는데 거기 코너에 있습니다..
대로에 있어서 다 보이구요~
로얄 하와이언쇼핑센터 끝쪽입니다..
이런 외국 음식점 가면 줄 서는 곳이면 항상 리스트 업을 해야 합니다..
이름과 명수를 알려주구요..
이렇게 대부분 진동벨을 주지요..
아래 장군 제 모습이 비친게 아니어요.. 여기 상징이어요~
식당문을 찾다가 한국인 직원 발견~ㅎㅎ 헌데 바깥쪽에 계시고~
그 다음 어려운게 메뉴 선택이죠..
심지어 제목 자체가 어려운 메뉴는 당췌 읽어도 뭐가 나온다는 건지 알 길이 없을 때도 있지요..
헌데 이집은 식당 입구에 한국어로 된 메뉴도 있으니 기다리시면서 보세요..
들어가서 바로 주문할 메뉴를 찍어놓으시면 더 편리하더군요~
아님 들어가셔서 한국어 메뉴 달라고하면 가져다 줍니다..
영어로 된 책을 보는 듯한 메뉴보다는 한글이 훨~낫겠지요~ㅎㅎ
한국어 메뉴 보시려면 ---->http://www.menumill.com/assets/0003/3911/Waikiki_Takeout-Korean.pdf
로딩이 좀 오래 걸려요~기다리시면 나올겁니다..
와이키키내에 한국 식당이외에 현지 식당에서 한국어 메뉴 제공하는 몇 안되는 식당중에 하나입니다.
소스 삼총사...
식초 오일등..
이집이 안이 무척 어두워요..
데쎄랄도 아닌데 이렇게 어두우면 또 발사진이 나올 공산이 크지요~ㅎㅎ
후레쉬를 터뜨릴 수도 없고~
식당안이 어두우면 정말 난감해집니다요~사진찍기가~
바 BAR 가까이 앉았는데 문제는 조금 앉아 있는데 병이 깨지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누가 떨어뜨렸나??
또 계속 나고 ~이거 싸움 났나??
옆을 돌아보니 저 큰 쓰레기통 같은 통에 빈 맥주병을 던져서 깨 넣더이다..
뭐하는 겨? ~~
헌데 손님들 한두번 두리번 거리고는 이내 평정들을 되 찾는 것을 보니 제가 이상한가요~ㅎㅎ
생맥주 한잔 시켜놓고~
담당 서버 총각한테 물수건 달래서 열심히 손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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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몇개 가지고 올걸~ |
시원한 물수건 |
에피타이저인 CHANG'S CHICKEN LETTUCE WRAP 닭고기 양상추 쌈
저 갖은 양념으로 볶은 치킨과 채소를 같이 나온 신선한 양상추로 싸먹는 거에요..
몇 장만 더 주지~
요렇게 싸서
우리는 쌈 쌀 줄 알잖아요..
다들 한 쌈씩 하잖아요~
요렇게해서 입으로 슉~
짭잘한 닭고기 요리가 양상추로 감싸니 짭조롬한 맛은 조금 덜해지고 양상추의 아삭한 맛이 좋네요..
헌데 좀 짜요~
P.F.CHANG'S FREIED RICE..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중에 선택..
우리는 새우~
헌데 이 볶음밥 정말 맛납니다..
요 고실하면서 간도 잘배고..
계속 먹었어요..
그 다음 SICHUAN STYLE ASPARAGUS 쓰촨식 아스파라거스
나물을 즐겨 먹는 우리네 민족은 자고로 채소들이 들어간 것을 시켜야 균형이 맞는듯 합니다..
특히 우리집..
그래서 섬유질 만땅인 아스파라거스로 시켜봅니다..
헌데 짜~요.. 이거 중국어 아닌가요?? 짜요~ 힘내라 이런 뜻 아니었나? ㅎㅎ
아삭한 아스파라거스랑 짭조롬한 소스가 밥을 부릅니다. ㅎㅎ
그래도 전 아스파라거스 좋아해요~
PEPER STEAK 소고기 피망 마늘 후추 볶음 이었나..
넓적하고 쫄깃한 소고기랑 후추 피망등이 어우려져서 식감도 좋고..
헌데 또 짜요~
보니까 밥 한공기가 같이 나오네요..
그래도 볶음밥은 여전히 맛나고
밥하고 이렇게 먹으니 이제야 좀 간이 덜 한듯~ㅎㅎ
요것도 역시 밥하고..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조금 짜요..
섬나라들은 조금씩 다 짠거 같기도하고..
누가 우리나라가 OECD 소금 섭취 1위라고 했는가? ㅎㅎ
그리고 퓨전 중식이라도 역시 중식당이라 포츈쿠키 주네요~
저 로또 번호로 매번 써야 하나..
깔끔한 인테리어와 퓨전 중식이 어울리는 P.F CHANGS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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