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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명동~달팽이 방앗간~옛날 떡볶이를 깔끔한 카페에서 즐기자

싸장 2010. 7. 26. 16:06

생긴지 얼마 안 된 떡볶이 카페라고 해야하나..

이름도 재밌는 이 집을 그냥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갔네요..

 

 

프리미엄 떡볶이 마켓 요새는 역시.. 마켓팅과 홍보가 먹혀야 일단 눈길을 끄는 듯..

위치는 유네스코 건물 사이 골목 올라가다보면 토다코사 앞쪽으로 있어요..

 

 

 

가격이 착해요..

일반 떡볶이 외에 크림 떡볶이등 약간 파스타 느낌도 있더라구요,

특히 브레드볼은 다 아시는 빵안에 떡뽁이를 넣어서 나오는 형태..

 

 

 

 

천장도 재미있네요..

저 왼쪽으로는 무한 리필 음료를 마실 수 있구요.. 공짜~

 

 

 

 

 윗층도 있어요..

 

 

 

달방 떡볶이를 시켰는데 써있는대로 매콤해요..

그리고 예전에 학교앞에서 먹던 그런 맛이 좀 나서 반가웠네요..

 

 

 

바로 만들어서 줘서 더 좋은 듯..

 

 

같이 시킨 튀김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니 역시~

 

 

 

요 튀김도 바삭하니 좋았는데 먹다보니 쥐포를 튀겨서 나오더라구요..

저 밑에 깔려 있는게 쥐포인데 개인적으로 별로...

 

 

요거이 무료 쿠폰으로 먹은 밀크빙수..

개인적으로 팥빙수에 프레이크니 젤리니 이런거 올라오는 거 싫어하는데 깔끔하게 나와서 시원하게 즐길 듯..

이렇게 먹고 5,000원.. 밀크빙수 3,500원은 무료니까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