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외대에 이상한 떡볶이집을 가려고했다.
아래사진 보시다시피 이날 휴일... 팬스테이크랑 오무라이스 먹고싶었는데..
그래서 방황하다 간집..
가격이 무지 착하다.. 방송 여러군데 나왔었고..
이집은 치킨스테이크가 유명한데 양념스테이크는 약간 매운맛이란다..헌데 왜 가격차이가 500원 나느지 모르겄다..
스테이크에는 밥이나 빵을 선택할수 있고 한번에 한해 음료도 준다.. 이게 바로 학교앞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빵하나 밥하나 시키고..아래처럼 셋팅..
역시나 빵은 모닝빵종류..
요거이 치킨스테이크 데리야끼 소스인 듯.. 달큰하다..
요거이 흔들렸지만 양념 스테이크.. 매운맛을 잘 모르겠다..
워낙 매운것을 잘 먹기도 하지만 그닥 매운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차라리 치킨스테이크가 나은듯..
학교앞은 가격적인 메리트가 많은 곳이다.. 물론 홍대나 신촌 빼놓고..
대부분 학교앞은 양이던지 가격이던지 둘다 만족시키던지하는 식당들이 즐비하지만 질적으로는 시내에서
돈 더주고 먹는 음식과는 비교하지 마시길...
한 번 정도 먹을만한 듯... 가격대비 학교앞에서 학생들의 얇은 주머니속을 헤아리는 식당들이 더 많이 늘어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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