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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2009 /2009 9월 부산

1박2 일 부산으로 출발 ~부산시티투어 해보실래요~

싸장 2009. 9. 19. 20:54

이번에 동기랑 같이 부산에 가기로 했다.

동기 자체가 바다도 좋아하지만 부산으로 결정하기까지는 여러번 계획변경이 있어야 했다.?

 

처음에는 통영으로 가자했다.

너무나 멋진 es리조트로 가고자했으나 본인이 고속버스 5시간은 멀미가 심해 무리란다.

그럼 친구야 왜 통영가자고 했니ㅡ..ㅡ

사실 제주 올레를 2박3일이던 3박4일이던 가자했으나스케쥬를 맞춰 본 결과 어려워졌고

그래서 친구가 통영 이야기를 꺼냈지만 스스로 멀미땜시 2년전에 갔다가 아쉬워하며 왔던 경주로 다시 가잔다.

나쁘진 않지만 나는 나중에 가는게 났겠다 했다.

그래서 결국 친구가 콘도 회원권이 있는 부산으로 가자했다..

사실 경주도 콘도가 있긴 했지만. 쩝..

 

그래서 금요일 7시 30분 ktx 를 타고 출발..

부산역에 내려서 바로 짐을 락카에 맡기는데 앞에서 신분증 요구하는 사람들과 안내겠다는

하는 아저씨의 실랑이를 보다가  부산 시티투어를 놓칠뻔 했다.

 

평일은 예약 안해도 괜찮다고 하여 바로 현장 탑승..

ktx 표 보여주면 10,000원이 8,000원으로 된다.

야경코스빼고 태종대 코스와 해운대 코스를 모두 이용할수 있다.

정류장마다 40분 뒤에 오는 차를 타거나 40분 간격으로 오는 차를 이용할 수 있다.

이거 아주 괜찮은 투어인거 같다..

 

시간절약 및 교통비 절약에 우리처럼 1박2일에는 이동시간과 해매는 시간이 많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

한국관광공사홈피에는 다양한 도시들의 시티투어 소개및 예약할수 있는 전화번호가 있다.

http://korean.visitkorea.or.kr/kor/tm/citytour/main.jsp

 

시티투어 코스정보

주간

해운대 코스

부산역 - UN기념공원 - 부산시립박물관 - 광안리해수욕장 - 누리마루APEC하우스 - 아쿠아리움 - 해운대역 - 벡스코 - 광안대교 - UN기념공원 - 부산역

태종대 코스

부산역 - 용두산 공원 - 연안여객터미널 - 75광장 - 태종대 - 국제크루즈터미널 - 송도해수욕장 - PIFF/자갈치시장- 부산역

야간

야경코스

부산역 - 광안리 - 해운대(포토타임) - 달맞이길/해월정 - 광안대로 - 금련산수련원(포토타임) - 부산역

 

 

 

 


 

 

 

이용 기간 및 시간 안내

* 연중운행 (월요일 휴무, 단 공휴일일 경우 운행)

해운대 코스

9시 20분 ~ 16시 40분 (18:20 종료)
40분 간격 출발 / 1시간 40분 소요

태종대 코스

야경코스

19시 ~ 21시

 

 

 

 

이용 요금 안내

성인

소인 및 청소년

KTX 탑승권
소지자(당일)

단체 10인이상

야경코스

10,000원

5,000원

8,000원

8,000원

10,000원 

 

 

 

 

 

첫번째 정류장에 내리는데 함께 탓던 외국인은 잠깐 내려서 사진찍고 낼름 올라가고 나랑 친구랑 한가족만..

타워가 있는 용두산 공원..

공원과 타워주변 돌다가 결국 4000원내고 타워로 올라가기로 결정.

 

 

 저 팔각정처럼 생긴 곳은 세계 악기 전시장..

 

 이날 날씨는 하늘은 화창했으나 바다쪽은 뿌연 약간 요상한 날..

 

 

 

 요게 그 타워..

 

 

 

 

 타워 둘레를 돌다..

 

 

 

 이후 사진은 지워졌으나 저 산위처럼 반대쪽 얕은 산위로 집들이 엄청 올라가 있다..

그 이유는 타워에 계신 설명하시는 분이 알려줬는데

6.25때 피난온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서 산위로 계속 판자집들을지어서 올라간게 그 이유란다..

 

 

 

 

 타워내부 흡사 남산타워랑 비슷한데 옆에 파일들고 짤리신분이 설명해주셨다.

것도 저 위에 안보이는 곳에 안내하시는 분이 앉아계셔서 내가 자꾸 이것저적 물어보니까

이분이 이쪽 설명 끝내시고 오신거였다.

헌데 다음차 탈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더 듣고 싶었으나 시간상 ..

하지만 지명들을 설명과 함께 들으니 그당시에는 머리속에 쏙쏙 들어왔으나

서울오니 말짱 하얘지고. ㅎㅎ

 

 

 

 저 멀리 보이는 브릿지가 남항대교란다..

바다냄새 물씬 나는 구먼..

 

 

 

 부산항 우리나라 제 1의 교역항 답게 많은 화물선들이 끊임없이 들고 난다..

 

 

 

 

 

 좀 뿌연시간대에 찍어서..

 

 

 

 

 부산시내쪽.. 저 뒤로 부산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piff광장이 있다..

 

 

 

 

 이것이 영도다리.. 그 말로만 듣던..

예전 개폐식으로 다시 복원하기위해 옆에 임시다리를 만든거란다..

 

 

 

 

 이것은 서울의 모 건설사..

잠실에 알만한 그 월드사가 같은 컨셉으로 놀이동산 쇼핑몰 호텔등 복합건물을 짓고 있단다

예전 부산시청 자리란다..

 

 

 

 

 

 바로 바닷가 앞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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