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포스팅했던 집입니다..
엄니랑 명동에 볼일 있어서 나갔다가 돈부리는 아직 접해보시지 않았다는 엄니를 위해서
홍대 돈부리와 진 돈부리중 동선상 가까운 진 돈부리로 갑니다..
명동에 돈부리집이 몇 개 더 있지만 이 두집이 저한테는 가장 낫더군요.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니 줄 안서도 되네요. ^^;;
엄니를 위해선 에비동
저는 가츠동을 시켜봅니다..
인테리어 여전하네요..
▼
저 반찬통에 단무지와 김치가 있는데 김치가 아쉽게 중국산입니다..
주인장님 그냥 국산 쓰시면 안될런지..
반찬도 따로 없는데...
▼
김치를 떠 놓고 나서야 원산지가 보입니다. ㅡ..ㅡ ㅎ
더 적게 뜰걸...
▼
에비동입니다..
왕새우 2개 중새우 1개가 얹혀 나오는데 7,000원이면 비싸지 않은 듯 합니다..
▼
여기 튀김도 바삭하게 잘 튀겨져 나오는 편입니다..
▼
왕새우는 진짜 크긴 하더군요...
▼
얜 중새우였나~ㅎ
▼
울 엄니가 자꾸 저 먹으라고 큰것을 주시기에 반만 먹었어요...
언제나 제걸 먼저 챙기시는 엄니이십니다...
새우가 탱글하면서도 실합니다..
▼
가츠동 6,000원
▼
돈부리집 저 달걀보면 참 신기합니다..ㅎㅎ
▼
두툼한 돼지고기가 잘 익었습니다..
짭조롬한 간장 소스랑 소스에 젖은? 양파랑 같이 떠서 먹으면 됩니다..
돈부리집마다 비벼먹지 말고 떠서 먹으라고 되있는데
아무렴 어떻습니까~ㅎㅎ
▼
이렇게요..
너무 크다~ㅡ..ㅡ
▼
저번에 먹은 메뉴랑 거의 겹치네요..
사케동 먹어본다 해놓고서는...ㅎ
엄니는 이런류의 음식은 별로 안좋아하시는 듯 합니다..
파스타는 잘 드시는데~ㅎㅎ
저는 좋아합니다만...
아직은 맛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 먹어보려구요~제발..
명동성당 앞 ywca골목 들어서자마자 보입니다.
'* 그녀가 먹어본 것들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천/명동~아한타이~깔끔하게 즐기는 태국음식 (0) | 2012.11.22 |
---|---|
홍대/상수역~웃사부~평일에도 예약이 필요하다는 커리뷔페집 (0) | 2012.11.21 |
명동~라세느~여성만 할인해주는 월요일 호텔 뷔페 (0) | 2012.11.08 |
장안동~착한고기~엄니와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등심 (0) | 2012.11.07 |
대학로~보쌈당한 오징어~화끈한 통오징어 보쌈을 맛보다. (0) | 2012.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