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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명동~진돈부리~줄서서 먹는 돈부리집 다시 가보다

싸장 2012. 11. 15. 08:00

 

 

 

 

 

일전에도 포스팅했던 집입니다..

엄니랑 명동에 볼일 있어서 나갔다가 돈부리는 아직 접해보시지 않았다는 엄니를 위해서

홍대 돈부리와 진 돈부리중 동선상 가까운 진 돈부리로 갑니다..

명동에 돈부리집이 몇 개 더 있지만 이 두집이 저한테는 가장 낫더군요.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니 줄 안서도 되네요. ^^;;

 

엄니를 위해선 에비동

저는 가츠동을 시켜봅니다..

 

 

 

 

인테리어 여전하네요..

 

 

 

 

저 반찬통에 단무지와 김치가 있는데 김치가 아쉽게 중국산입니다..

주인장님 그냥 국산 쓰시면 안될런지..

반찬도 따로 없는데...

 

 

 

김치를 떠 놓고 나서야 원산지가 보입니다. ㅡ..ㅡ ㅎ

더 적게 뜰걸...

 

 

 

에비동입니다..

왕새우 2개 중새우 1개가 얹혀 나오는데 7,000원이면 비싸지 않은 듯 합니다..

 

 

 

여기 튀김도 바삭하게 잘 튀겨져 나오는 편입니다..

 

 

 

왕새우는 진짜 크긴 하더군요...

 

 

 

얜 중새우였나~ㅎ

 

 

 

울 엄니가 자꾸 저 먹으라고 큰것을 주시기에 반만 먹었어요...

 

언제나 제걸 먼저 챙기시는 엄니이십니다...

 

 

새우가 탱글하면서도 실합니다..

 

 

 

 

가츠동 6,000원

 

 

 

돈부리집 저 달걀보면 참 신기합니다..ㅎㅎ

 

 

 

두툼한 돼지고기가 잘 익었습니다..

짭조롬한 간장 소스랑 소스에 젖은? 양파랑 같이 떠서 먹으면 됩니다..

돈부리집마다 비벼먹지 말고 떠서 먹으라고 되있는데

아무렴 어떻습니까~ㅎㅎ

 

 

 

 이렇게요..

너무 크다~ㅡ..ㅡ

 

 

 

 

저번에 먹은 메뉴랑 거의 겹치네요..

사케동 먹어본다 해놓고서는...ㅎ

엄니는 이런류의 음식은 별로 안좋아하시는 듯 합니다..

파스타는 잘 드시는데~ㅎㅎ

저는 좋아합니다만...

 

아직은 맛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 먹어보려구요~제발..

 

명동성당 앞  ywca골목 들어서자마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