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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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이 좋아집니다.

* 2010 */2010.5 여주나들이

여주 도자기 축제를 즐기고 프리미엄 아울렛 살짝 찍고~

싸장 2010. 5. 7. 12:25

 

 이건 실제 청바지가 아닙니다.. 도자기로 만든겁니다.. ㅎㅎ

 

 

 

 

 

 

 도자기에 그림을... 작품입니다.. ㅎㅎ

 

 

 

이건 액자로 만들었더군요..

 

 

울 엄니 급 관심보이신 겉에 도금한 도자기입니다..

 

 

 여기서 막 사진을 찍으시더군요..

당신 핸드폰으로.. ㅡ..ㅡ

 

 

이런 옛날 항아리느낌도 좋습니다..

투박함속에 정겨움이 묻어있는거 같습니다..

 

 

가구도 보이네요..

도자기로 만들면 무겁지 않을까요.. 헌데 실제로 보면 너무 이쁩니다..

 

 

 

 자기가 원하는 글이나 그림을 그려넣을수 있는 체험장입니다..

청계천에도 이런것으로 벽을 장식한 곳이 있지요..

 

 

여기 안에도 볼만합니다. 사진을 못찍게 해서 눈으로만 보고 나왔지만 정말 감탄이 나오더군요..

여러가지 주제로 도자기를 작품으로 만들었는데요.. 재미있더군요..

 

 

 요기입니다.. 입구가..

 

 

 사실은 여기가 정문인데 후문에서 정문으로 나오네요..

그리고 근처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향합니다..

아울렛으로 들어가자마자 또 주차장에 놀랍니다.. 여주와서 주차장보고 많이 놀라네요..

그 넓은 곳에 차댈데가 없습니다.. .. 간신히 대고 들어옵니다..

 

 

 

 

 여기 스타벅스는 저렇게 줄서서 주문해야 합니다..

 

 

낮에는 더웠는데 분수를 보니 시원해집니다..

이후 저녁을 조선옥에서 돌솥 쌀밥정식을 맛나게 먹고 ~이곳도 따로 포스팅합니다 ~

어두워져서 나오는데 우리는 왔던길로 되돌아가자고 했는데  제부는 네비에 찍힌대로 가겠다고 하네요

오던데랑 반대로 위쪽입니다.

이쪽길 가로등도 별로 없습니다.

그렇게 꼬불꼬불 가더니 이윽고 불빛 하나도 없는 산길로 갑니다..

정말 깜깜하고 정말 차 빛에 의존해서만 가야합니다.

주위에 인가도 없고 불빛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갖은 구박을 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제부한데..

제부 스릴있다고 합니다.. 뭐니? 헌데 속으로 겁내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20여분을 산속을 가다보니 겨우 불빛이 보이고 차들이 다니는 도로가 보입니다.

다시 큰길로 나와서 가다보니 왼쪽에 조선옥 보입니다. ㅡ..ㅡ

 그 이후 상황은 안봐도 뻔합니다.. 울 제부 욕 많이 드셨습니다..

저녁을 2그릇 먹고 욕도 3배로 먹고.. ㅎㅎㅎ

앞으로 네비 안 믿기로 합니다..

사실 여주로 갈때도 그냥 미사리로 죽가면 되는데 하남으로 돌리더군요.. 결국 다시 미사리쪽으로 나오게 하더만..

하지만 생각지도 않은 도자기 축제에서 도자기가 아 ~이럴수도 있구나 하는 새로운 세계를 봅니다..

제부 고마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