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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2009 /2008 Saipan

2008 - 싸이판 III

싸장 2008. 6. 25. 21:49

  

점심을 먹으로 유명한 컨츄리 하우스로 직행..

하지만 자리가 없다..

길건너 모비딕에 자리가 있는지 종업원과 이야기 하고 실제 두집 주인이 같고 음식도 같다.

결국은 자리가 있다며 길건너서 모비딕으로..

유명한 햄버그 스테이크 먹으러..

여기 가라판 시내에 음식점들이 점심은 런치셋트 또는 런치메뉴로 저렴하게 판다.

 

아래는 일본식이었나 까먹었네,. 하여간 일본식? 햄버그 스테이크

 

아이스티 먹어주시고..

 

이건 여기 메인 메뉴인 햄버그 스테이크 계란이 같이 나온다.. 옆의 흰것이 후라이

 

 나는 해물 MIX튀김 바삭하니 맛나더만..

 

건너 컨츄리 하우스 보인다.. 가라판 시내에서 찾기도 쉽고 누구한테나 물어보면 다 안다..

사실 안을 더 찍고 싶었으나 식사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내에 있는 옷집.. 옷을 내가 막 깍아서 동생 사줬는데 다른 샵가서 보니 똑같은 것을 더 비싸게 받더만

ㅎㅎㅎ 그 흐믓함이란...

 

아래 건물은 갤러리아 면세점. 시내로 갈때 이정표가 �고 그안에서 시원하게 잘 쉬다 나온곳..

하루에 한번씩은 갔다..

누구하나 눈치 안주고 중앙에 피아노는 정해진 시간에 저절로 연주한다..

 

선셋크루즈에서... 정말 날씨가 맑았다..

닻이 꼬질하군..ㅡ..ㅡ

 싸이판은 바다색이 다 이렇다..옥색~

너무 맑아서 물고기들이 다 보이고 어떤곳은 바닥도 선명하게 보인다..

 

 선셋크루즈 저녁식사. 쏘쏘

이때 옆테이블 한국분 써빙하는 분에게 계속 뭐라 말하는데 그 종업원이 전혀 못알아듣는다.

도대체 뭐라고 했길래 그러나 들어봤다.

" onion sauce~" 종업원 "?" " 어니언 쏘스~" "?"

아이참 어니언 쏘스 몰라? - 한국말로 급기야 그럼 더 알아듣나? ㅡ..ㅡ

즉 보니 저 스테이크 위에 잘 구워진 양파를 찍어먹을 쏘스를 달라는거 였다..

저 사람 말대로 하면 양파로 만든 쏘스인데 양파를 찍어먹을 쏘스를 달라고 했어야지..

불쌍한 종업원.. 면박만 듣고 말았다..

 드디어 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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