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 신파같지 않은 따스한 영화~ 내동창도 애자 고둥학교 동창중에 애자라는 친구가 있었다. 우리때 자 자로 끝나는 이름이 거의 없었기에 학급 출석시간에 담임이 꼭 "애"에 강조를 해서 부르곤 했다. 우리 부모님 시대에는 자자로 끝나는 이름들이 많았지만 우리때는 거의 전교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없었다. 그 이름을 영화제목에서 보게 된것.. 내맘대로 영화뒷담화 200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