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생일상에 올라왔던 것들~ ^^ 2년전부터인가 울 엄니 생일상 차리지 말자고 하십니다. 사실 엄마가 힘들었을거에요.. 저말고도 시집간 동생상도 꼬박 꼬박 차려주셨으니까요.. 자식들이 나이 먹도록 이렇게 받아먹기만 하다니.. 그래서 흔쾌히 그러자고 했어요. 그러다 올해 어찌 어찌된 일로 동생상을 차리게 됬답니다. 헌데 가을..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