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우래옥~불고기에 냉면사리를 담궈 먹는 맛은? 뭐 제가 평양냉면 좋아하는건 누누히 밝혀서 자주 가는 게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최근에 다동에 있는 남포면옥 갔다가 실망만 하고 돌아왔네요.. 주방장이 바뀌었는지 어쨌는지 지인들과 갔다가 육수가 도대체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고 면발로 얄궂고.. 당분간 다시 옛맛으로 돌아왔다는 ..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