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칼제비 동생과 제부의 추천으로 같이 가서 먹었던 올초 쌀쌀함을 느끼면서도 이런데도 있구나 했던곳.. 그닥 써비스 정신은 투철하지 못하지만 칼제비 맛은 괜찮았다..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은 꼭 조미료만의 맛은 아니었고.. 동생이 그동안 둘만 가면 배불러서 못먹었다던 돼지고기구이도 먹고. 미사리 끝..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8.06.17